Garry님! 탈북자분들에게 사과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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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님은 이곳 게시판에서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줄기차게 주장해 오셨습니다. 이런 주장만 하셨다면, 게리님을 훌륭한 박애주의자로 볼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북한 동포들의 굶주림의 모든 책임이 이명박한테 있다는 주장을 하셨습니다...선뜻 이해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만 포기한다면, 대폭적인 대북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남한 국민의 안보와 목숨을 책임지고 있는 남한의 대통령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주장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게리님은 북한의 핵보유에 대해서는 다름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북이 핵무기가 없다면 미국은 지금처럼 계속 북을 무시하고 고립시킬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북 주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조차도 어렵고 계속 외부에 구걸이나 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북이 핵을 가지고 미국과 잘 협상한다면, 북미수교를 통해서 그들의 안보적 위협이 해소되고, 경제적 지원을 얻으며 개방을 통해서 중국, 베트남 처럼 경제발전이 가능해 집니다. 그럼 북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은 물론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체제보전 그리고 1국가 2체제로의 평화통일이 가능한 환경이 되지요. 따라서 북으로서는 핵무기가 곧 안보요 식량이요 통일인 것입니다." 게리님은 북한의 핵보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게리님이 남한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핵포기를 요구하지도 말고 우선 식량과 경제적인 지원을 해라. 만약 식량 지원을 하지 않아서 북한 동포가 굶어 죽는다면 모두 이명박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게리님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게 되면 남한은 어떻게 됩니까? 남한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야 합니까? 게리님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요? 게리님은 또한 김정일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는 탈북자들에 대해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을 가하고 있습니다.. 북한 동포들의 굶주림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할려는 속셈이라고요? 도대체 게리님은 어떤 심정을 가지진 분이기에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북한의 악랄한 보위부 사람들도 탈북자분들을 그런 눈으로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곳 게시판이나 새터민들의 쉼터에 가면 탈북자들의 수기와 글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도 눈물이 나서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 분들의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북녘 동포들에 대한 애끓는 사랑은 그 무슨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정도라서 지켜보는 사람 마저도 애간장이 타들어 갈 듯 할 정도입니다. 탈북과 입국의 과정을 거치면서 온통 상처투성이 몸과 마음으로 오로지 고향에 대한 그리움 하나만을 등불 삼아 살아가고 계시는 탈북자분들에게 어찌 그리도 모진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짐승이라도 그렇게 잔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중히 사과하시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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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부족한 우리들 입니다.
옳은 생각은 합치고 틀린 생각은 자책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게리님은 북조선의 핵보유를 지지하는것이 아닙니다. 왜곡하시면 곤란하죠.
북조선의 식량지원은 핵보유와 상관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엇이 잘못된 생각입니까?
거꾸로 이야기해서 북조선 인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는데 핵보유타령만 하고 있어야 옮바른 처사입니까? 북조선의 핵보유문제는 6자회담에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해당사국의 의견조절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이죠.
인도적지원은 북조선정권이 불모로 이용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술수와 상관없이 식량을 지원하는 문제는 매우 인도적인 정책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정치선동으로 몰아가는 처사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님의 노력이 부족합니다.
당신들이 지지하는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감히 북한 국민을 위한 것으로 미화하지 마세요.
그것은 그들에게 더 큰 곤욕을 제공하는 악입니다.
북의 사정을 모르는 당신들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걸 일부러 이해시키느라 애쓸 필요도 없는 같고...
실제적으로 그 지원이 우리 형제들에게 간다면 그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당신에 비하겠습니까?
즉흥적인 감정인지는 몰라도 엄염한 현실을 두고도 요술을 부리는 게리님의 생각에 동조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당신의 말은 더 듣고 싶지 않아요.
참고로 핵보유와 대북지원은 상관없는 일이 아닙니다.
별로 분명치도 못한 당신과 논쟁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아울러 당신의 충분치 못한 충고를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저능아가 아니니 혼자 잘난체 하지마세요.
글을 읽어보니 개리님은 탈북자들이 식량장사로 이득을 챙길려고 식량지원반대한다고 했던데 어떻게 그런말을 함부로 하나요?
참 글을 읽어보고 너무 어이없어 말이 다 안나가데요. 참 이해가 안가는분...
- 하이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8-23 22:17:32
잘난체? 북조선 인민들에대한 인도적지원이 잘난체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럼 북조선인민들이 언제까지 식량문제로 배고파야 하겠습니까? 그게 올바른 인도적처사일까요?
난 북조선인민들이 김부자정권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과 노약자는 무슨죄가 있을까요? 언제까지 6자회담만 바라보고 있어야할까요? 님이 북조선사람 맞나요?
식량지원 당신이 찬성한다고 다른사람도 찬성하는건 아니지요. 탈북자들이 반대한다고 그런 심한말을 쓰다니 정말 다시보게 됩니다.
당신은 무슨 연유로 북조선인민과 어리아이, 노약자들을 분리해가면서까지 궤변같은 논리를 꾸미고 계시는지 이해가 아니 됩니다.
당신이 알고 있고 지지하는 대북지원은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그것을 모르는 당신과 논쟁하는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당신이 이른바 인도주의적인 호의를 보이고자 하는 북한민이 전부 아이들이나 노약자들도 몰라보는 악한들이라는 얘기입니까?
당신보다 피가 없고 눈물이 없어 대북지원을 반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오산하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한테 북한인 임을 인정받아야 할 이유가 없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
표현의자유님은 이명박만 생각하지만, 전 굶주리는 수백만의 북 주민들을 생각한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유엔의 식량지원도 북조선 김부자정권을 통해서 합니다. 남한에서 들어가는 식량도 북조선정권을 거칠수밖에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시량지원을 하다보면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때까진 인내가 필요한것이 현실이지요.
님이 이걸 부정하면 이야기하기 힘든것이지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1 00:06:02
아니면 님이 거짓말하는지요 님이 핵을 알면 얼마나안다고 실제 게리님이 말이 옳아요 북한이 핵을 가지고있지안는다면 미국이 가연 북한을 가만히 나두었을가요 또한 북한이 가만히있을가요 1950년 이후로 미국이 참여하는전쟁에 북한도 다참가했다는것을 님은 알고나있어요 북한도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때문에 미국이 골을아파하는것입니다
님이 혼자서 탈북자이고 혼자서 북한주민 다 생각하는것처럼 외도하지말아요 남을욕하지마시고 글을보시고 이런일도있거나하고 생각하면 돼요
탈북자들은 정치에 참여하면 안돼요 북한에서 (민족과운명)이라는영화를보셨지요 남한은진짜 그대로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