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가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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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사회주의 국가라 모든게 국가의 소유이니 지도에 줄을 그으면 도로이고, 건물이 될 수 있었겠네요. 반면에 남에서는 마구잡이 개발이 많았고, 요즘에 지은 좀 더 계획적인 신도시들도 살기에는 편하지만 어딘지 개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유럽에 가보면, 사람들이 1백년 된 작고 낡은 집에서 안 고치고 그냥 삽니다. 한국 같으면 벌써 고층아파트로 재건축에 들어갔을테인데. 대신에 그들의 도시와 환경은 아름다운 곳이 많지요. 관광객들에게 쓸려다니다시피하고, 현지인들은 관광객 상대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조상 잘 둔 덕분에. 개성은 남한과 접경지역으로 개성공단도 있고해서 이제 발전이 많이 될테인데, 고려의 수도였고 6.25 때에도 파괴를 비켜났었다지요. 낙후되었다고 다 밋밋한 남쪽식으로 개발하는 전철을 밟지말고, 앞으로도 전통 한옥이 많은 등 개성이 가진 본래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이 계속 유지되는 방향으로 발전 되었으면 하네요. 요즘에 개성관광이 다시 재개 될 조짐이던데요.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1일 여행버스가 출발하나 봅니다.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당일 관광치고는 비싸네요. 1인당 18~19만원쯤 하나 봅니다. 아래 어떤 일본인이 만든 개성 사진집이네요...사진을 보니까,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성에서 묵을 수 있나 봅니다. 개성 http://www.youtube.com/watch?v=eBTqRaB-t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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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9-25 02:20:22
북에 식량을 주면 애들이 잘 먹고 공부해 나중에 통일 사회에 잘 적응할테니, 좋은 투자입니다.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9-25 02:20:04
탈북자도 한때 북 주민들이였습니다. 지금 못 먹고 배우지 못한 북 아이들은 사회적응하기 힘들어 모두의 재난이 되고 차별 받게 되기 쉽습니다.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9-25 02:20:35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네시고 이땅을 지킨 조상들과 댁을
먹여살리는 국민들 피빨아가며 사시는데도 벼락안맞고 사시는걸
감사하며 계속 악플이나 달며 쓰레기 처럼 즐샷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