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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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나라에서 도와준다고요 ㅋㅋㅋ...................얼마나요 ㅋㅋㅋ.............우리 탈북자들은 단한푼도 대한민국에 손해 끼친것 없습니다, 정보를 주고 정착금 받은 것입니다 지금 저는 무주 가서 친구하고 술마시고 자전거 타고 집에 왔지만 대한 민국에 감사하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왜 ...? ...북파 공작원 보내는 돈이 아니 세금이 탈북자 들이 와서 안쓰고 있잖아요 그러니 탈북자 국민세금 쓴다고 생각 하지 마세요 출근을 하기 위하여 이만 합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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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신분으로 타지를 떠돌아 다녀 보셨으니 잘 아실텐데요.
'나라없는 설움' 말입니다. 물론, 북한이란 나라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런 도움 기대할 수 없고 되려 쫒겨다녀야 했으니, 없느니만 못한 거겠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적어도 숨어다니지는 않아도 되잖아요? 그것만 해도 김초달님에게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이 주어진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 줄 모르시겠습니까?
김초달님께서 북한에 대한 얼마나 대단한 고급정보를 제공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면 김초달님은 지금도 사람답게 살 희망은 없었을 겁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무슨 큰 유세라도 떠는 것 같고, 나라에 감사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실 많은 탈북자 분들을 욕보이는 것 같아 정말 싫지만, 김초달님께는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떠돌이 탈북자 신세였던 김초달님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떳떳이 살 수 있게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민들의 세금이 김초달님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좀 먹고 살만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 진위를 떠나 많은 분들이 서운함과 배신감을 느낄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남한 사회 내부에도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위해 쓰여질 복지예산도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부디 제 말씀 고깝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다시금 깊이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잘 나서 살고 있는거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탈북자들을 받아 주지안았다면 지금도 개처럼 쫒기면서 타향살이 할거구요,,,, 고마운걸 아셔야죠,,
탈북자 욕먹이지 마시고 이런글 함부로 쓰지마세요.
이 사이트 우리 탈북자만 보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숨쉬는 산소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죠.. 초달님 처럼.
세금 꼬박꼬박 내니까 대한민국 하나도 안 고맙다
웃기는 주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금은 당연히 내야하는 겁니다.
님은 남한에 온 목적이 세금 타먹으려고 온 모양입니다.
그 세금에 내돈 빠져나가니까 하나도 안 고맙다는 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