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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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탈북자 분들이 브로커의 꾀임에 넘어가 돈을 사기 당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이 북한에 끌려나간것 만도 가슴 아픈데 돈까지 떼우고 보니 어디가서 하소연 할데도 없습니다. 저두 얼마전 브로커 한테 사기를 당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침착하게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행동하였더라면 이렇게 까지 사기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저 처럼 사기 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브로커를 상대할때 반드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명심하세요.. 그러면 절대로 저처럼 사기를 당하지 않을것입니다. 첫째: 절대로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중국에 있는 가족들을 빨리 데리고 와야 한다는 마음은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다보면 브로커와 상대할때 백발백중 사기를 당합니다. 또 브로커들이 바로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대부분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브로커의 신용에 대해서 한사람만 말만 들어보지 마시고 여러사람말을 다 들어보세 요.. 둘째 :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세요 일부 브로커들은 자기네는 정부나 사회단체의 이름으로 하기때문에 정직하다고 말하는 데 절대로 믿지 마세요. 정부나 사회단체들이 공식적으로 브로커일을 하면 법에 걸립니다.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부자 사회단체들이 브로커일을 하는것이 아니고 브로커들이 정부나 사회단체 이름을 빌려가지고 하기때문에 후에 문제가 생겨도 정부나 사회단체들은 나 몰라라 하고 상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탈북자들이 많이 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겉으로 보기에는 정부나 사회단체에서 하기때문에 신용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브로커들은 탈북자들로 부터 신용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부나 지원단체들의 이름을 빌려쓰고 있습니다. 실예로 일부 브로커의 명함을 보게 되면 언론에서 자주 나오는 탈북지원단체로 소속이 되어 있는데....실제적으로 그사람들은 그단체 성원이 아니고 잠간 이름을 빌려 쓰고 있는 브로커들입니다. 바로 이런 브로커들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약서를 작성하는것입니다 만약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했을때 이것을 거절하는 브로커는 사기꾼입니다. 이런 브로커하고는 절대로 일을 하지 마세요..당부에 또 당부합니다. 계약서에 한국까지 데려올때 실패하는 경우에 반드시 돈을 돌려 주겠다는 내용을 반드시 적어 놓아야 합니다. 계약서 작성은 특별한 형식은 없습니다. 그냥 언제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돈을 주었고 실패할 경우에 돈을 언제까지 돌려 주겠다는 식으로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반드시 브로커에게 사인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브로커의 사인을 받고 나서 더 확실하게 할려면 계약서를 공증사무소에 가서 공증도장을 받아 놓으세요. 공증사무서는 국가에서 이계약서의 내용이 사실임을 국가가 보증하는 사무소 입니다.국가가 보증하기때문에 이것은 더 확실합니다. 브로커의 사인과 공증도장까지 받아 놓으면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으며 만약 브로커가 계약서 대로 돈을 주지 않으면 법원에서 브로커의 재산을 전부 몰수 하여 그것을 경매 처분하여 거기서 나온돈을 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셋: 가족이 중국공안에 잡히는 경우 브로커들이 자기네가 빼내오겠다고 돈을 또 요구 할수 있는데 절대로 믿지 마세요.. 중국에서는 빼내오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브로커들 말 믿고 돈을 주게 되면 또 한번 사기를 당하는 길입니다. 만약 그래도 사기 당하는 셈치고 돈을 주겠으면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세요.. 의문나는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ane2491@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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