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탑갑고 맹랑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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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여러분 기쁜일과 행복한 일이 있었나요? 저의 어처구니 없는 일을 공개하렵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꼭 아셔야 하는 스쳐지날수 없는 일이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358회 로또복권1등에 당첨되였습니다. 금액은 34억이 됩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물이 되여버린것이예요. 처음 사는 복권이라 판매원보고 복권사러 왔는데요,하고 수자를 불러주니 뒤에가서 표시하라더군요. 그낭 한줄로 불렀으면 되는데 표시를하라니 얼떨결에 표시했는데 한줄이 아니고 여러줄이 되여버린것이예요. 그냥 수자를 써서 하면 한줄이 되는데 6칸으로 나누이다보니 그만 안된다는것이였어요. 참 오늘하루 생각하면 어처구니없고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것을 깨달았어요. 오늘이 대한민국국민이 된지 꼭 3년 되는 해인데 ... 정말 정말 많이 많이 배워야 되는군요.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생활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어리버리인것만은 어쩔수 없나 보죠.... 실망은 안합니다. 대한민국국민이 된것도 신이 준 선물이고 앞으로 열심히 살면 또 기회가 오겠지요. 여러분 좋은 꿈도 꾸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오리라 봅니다. 사실 행운의 수자보고 제가 무슨생각을 했는지 아세요. 나를 이 땅에 받아주고 이끌어주고 크니큰 수고를 하시는 하나원에 지원하고 또 명절때마다 슬퍼할세라 찾아주고 보살펴주시는 제가 사는 시의 시장님과 저희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돌려주시는 분들께 행운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말안해도 알겠지만 언제나 가슴속에 멍이 들게 보고싶은 웃동네 사랑하는 분들께도 드리고 싶었고 ... 오늘하루 정말 좋은 꿈을 꾸었어요.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자요.오늘 래일 열심히 사시고 행복한 꿈도 꾸고 실천도 하면서요. 래일도 권투를 빌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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