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란초의 생명력
Korea, Republic o 봄공주 0 753 2009-10-22 21:30:39
오늘 하루도 우리 회원님들, 열심히 수고 하셨지요?. 래일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위한 이 하루도 어느덧 저물었어요.
웃 동네에서 살때는 제 분야가 아니라서 또 여러사정으로 화초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 없었어요
지금은 사람답게 살아가니 제가 여러가지 화초를 감상하며 가꾸는데 글쎄 란초꽃이 2번이나 핀것이 있죠.늦은 봄 쯤엔가 꽃이 피고 졌는데, 10일 전쯤에 망울이 생겼기에 씨앗을 품은줄 알았는데 20날에보니까 노란 꽃이 활짝 폈어요 2틀씩이나요. 얼마나 기쁘고 황홀했는지
아 내 인생도 이 란초처럼 새 생명으로 다시 태여나는 순간인것이라고 느꼈으니까요. 혹시 란초가 1년에 2번 꽃 피는가요? 아닌것 같은데...
하여간 요 몇칠은 기분이 둥 드네요.
꼭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아요. 하긴 벌써 이 땅에 사는 것만으로도 나 만은 축복받은 일이지만,...두고온 고향생각하면 나만 세상에 부럼없이 잘 살고 잇으니까 항상 죄 지은 마음으로 마음 한쪽은 무거 웠는데 2번씩이나 핀 란초꽃을 보니까 밝은 마음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불쌍한 내 동포들이 몫까지요. 지금 이 시각도 추위에 떨고, 배고파서 헤매고. 아파도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살면서도 운명으로 생각하고 사는 내 형제 자매 동포 생각하면 무지 가슴아프고 치 떨리도록 분하여 가슴이 저립니다. 언제면 자유의 강산이라고 노래 부르고, 세상에 부럼없다고 웨치며 사는 그들이 인간의 초보적인 진짜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사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을 앞당기기위하여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요.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안도록 조심히 살고 있는 저희도 란초의 생명력처럼 활력있게 살아가야지요.
희망찬 래일을 위하여 우리 회원님들 아자 아자 화이팅!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어떻게해요 2009-10-23 18:12:45
    란초화분을 가꿀때 물을 자주 주어야 하나요?
    저도 란초를 키우고 있는데 시원치 않게 자라고 있어서 질문을 드림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길 바람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공주 2009-10-23 21:48:33
    어떻게해요님, 화초를 많이 키우는가보군요
    란초는 뿌리에 물 저장성이 많아가지고 물을 많이 주면 안 좋답니다.
    여름에 화초에 3~4일에 한번씩 물을 주지만 란초에는 일주일 아니면 10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해요. 란초나 모든 화초에 1달에 1번정도 연한 맥주를 한번씩 주어보세요. 화초가 방긋 웃으며 시원해 보입니다.
    맥주 반병에 물을 채워서 흔들어 가지고 화분4~5개정도 주면 효과적이예요. 이 방법은 웃 동네서 나무식수를 할때 중요한 나무이면 나무가 죽을 가봐 술 모주를 주었지요. 그걸 생각해서 맥주를 줘 보았더니 화초가 너무나 잘 자라는게예요. 그리고 맹물보다는 쌀 뜬물을 받아 주어보세요.
    이상 내가 아는 내용이엿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맞아요 2009-10-24 00:28:01
    화분에다 적당한 량의 알콜을 주면 화분이 잘 큽니다.

    예 전에 알로회를 기를 때 보니까 술 조금 타서 주었더니 자라는 속도가 다른 화분에 비하여 장난 아니였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어떻게해요 2009-10-24 21:15:09
    봄공주님 답변 감사 합니다.
    저의 집엔 11개의 화초가 있구요,
    다른 화초들은 다 잘 자라고 있는데 란초과 2개가 잘 자라지 못하고 있엇답니다.
    해볕이 잘드는 곳에 화초를 놓고 여느 화초와 함게 물을 자주 주었는데 시드는것도 아니고 꼭 병드는것 처럼 자라더군요,
    좋은 정보 올려주시여 감사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고무나무 2009-10-25 04:26:34
    봄공주님
    이름만 들어도 상큼한 꽃내움 가득해지는거 같네요

    혹시 고무나무도 키워본적잇나요?
    저의 집 고무나무 몇년째 줄기하나로만 껑충 자라서 좀 보기가 안좋네요.

    고무나무 손상안되게 가지치기 하는 방법 알고있음 감사하겟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공주 2009-10-25 19:48:57
    안녕하세요 고무나무님, 고무나무는 여러종류이거든요.... 어떤 종류의 고무나무를 키우는지 모르겠지만요 고무나무는 일반적으로 수분이 모자라면 잘 자라지 못해요. 일반 화초보다 물을 많이 주어야 하구요
    분무기로 잎에 습도를 보장해주어야 됩니다
    시드는 잎은 따내고 여름철에 직사광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서 키워야 하구요, 잎에 먼지를 젖은 수건으로 닥아주고 고무나무가 키가크는 나무가 있는데 아마 그 나무인것같군요. 5년정도 크면 집안에 재산되는 만큼큰다는데 5년거의 되면 가지치기 할것예요. 그러니까 크면 크는대로 잘 키우시던가 아니면 키작은 고무나무가 있거든요. 그 키작은 나무로 바꾸시던가 그것은 키우는 님의 마음이구요. 이상 간단히 제가 아는 내용을 적어봤어요. 도움이 되실런지요. 그럼 안녕히!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나두좀 2009-10-26 14:13:17
    봄공주님 난초 키우세요? 나두 좀 주세용 난초 키우고 싶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공주 2009-10-26 17:09:17
    나두좀님 난초를 드리고 싶은데 어디에서 사시는지요. 분갈이하여 주고 싶은데요 알로에도 분갈이 하고 두개정도 있는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나두좀 2009-10-26 17:19:51
    저는용 서울 중량구 신내동에 살고 있습니다. 일하는 곳은 양천구 목동에 있구용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난초사랑 2009-10-27 18:06:03
    나두좀님--- 방송일이나 열심히 하삼.
    화분키울 생각 말구 빨리 시집가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공주 2009-10-27 18:43:03
    나두좀님 설에 살고 있군요. 저는 지방이라 훗날 서울 가게 될때 혹시 연계가 된다면 가져다 줄수는 있는데, ...
    암튼 열심히 살고 있는 님도 행복하기 바라며 안녕히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나두좀 2009-10-28 09:06:11
    난초사랑님 누구? 이상하다 이상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닌초사랑 2009-10-28 21:28:22
    나두좀 님- 뭐가 이샹혀여??
    제 말이 틀렸나여?
    저는 님을 생각해서 한 말인데... 나쁘게는 생각 마셔요.
    먼데서 방송까지 출퇴근도 힘드실텐데..
    어제 화초 돌볼시간이 있겠어요?

    그렇다고 집에 누가 계시면 몰라도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나두좀 2009-10-29 08:59:49
    닌초사랑님 제가 이상하다는 것은 저를 아시는 분 같은데 그것때문에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난초사랑 2009-10-29 15:03:40
    알다 마다요.
    밤길 주의 하세요. 내가 업어 갑니다.
    다른의견 없으시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나두좀 2009-10-30 11:03:20
    난초사람님 그런데요 저 남잔되요? 허허 남자가 뭔 시집은 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난초사랑 2009-10-30 15:33:16
    나두 좀님/ 당신이 여장남자 인줄은 미처 몰랐군여.
    어쩌면 그리도 신통할가여???
    이름도 여자 이름이던데...

    화장실쓰기가 좀 번거럽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나두좀 2009-10-31 10:04:33
    괜찮습니다. 허허~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ㅁㄴㅇㄹ호
다음글
10월 12일 무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