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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양덕군, “올해는 80년 만의 대흉년”
Korea, Republic o Garry 0 468 2009-11-11 09:08:08
인권 인권 하는데, 이명박이가 북에 비료 식량 지원 중단시켜서 힘 없고 돈 없는 주민들을 아사로 모는 것이 최대의 인권유린이 아니냐니까?

90년대 3백만이 아사하고 북 쳥년 유아층의 30%가 병신이 되었어도 김정일은 건재했다는 사실을, 늙어 죽을 때까지 그는 잘 살거라는 사실을 여태 모르겠어?

여론조사를 보면 한국의 자칭 보수파의 실체가 아무리 저학력 노인들이라지만, 인간들이 이토록 어리석을 수가 있다는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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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호] 양덕군, “올해는 80년 만의 대흉년”

304호 2009.11.10 89




80년만의 대 흉년”이라는 말이 어느덧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함경북도 주민들이 한숨을 쉬며 하는 이 말을 이제는 평안남도 양덕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이 지역도 올해 가뭄 피해가 심해 알곡 수확량이 저조하다. 식량이 없어 주민들은 150일 전투 기간 내내 죽을 먹으며 버텨왔다. 곧이어 100일 전투가 시작되자, 다들 산에 올라 도토리를 줍거나 약초를 캐며 연명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들 전투 열의가 사라져 일에 의욕을 보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양덕하면 술을 꼽을 정도로 양덕 술이 전국적으로 이름난 술이었다. 또 천리마시대 이후에는 위생관리와 산림조성이 잘 된 아주 잘 꾸린 고장으로 칭송이 자자했다. 그렇게 남부러울 것 없던 양덕군이 군부대의 산림훼손으로 점차 옛 명성을 잃어갔다. 군부대에서 벌목을 많이 하는 바람에 이제는 비만 내리면 산사태를 겪곤 한다. 2006년과 2007년에 수해 피해가 극심했던 것도, 엄밀히 말하면 인재였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수해 피해가 예상됐으나, 군당과 군행정위원회에서는 별다른 수해 방지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살기 좋은 고장이었던 양덕이 이젠 자연재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고장이 됐다. 주민들은 작년까지 수해 피해로 힘들더니, 올해에는 집중폭우에 가뭄 피해가 겹쳐 ‘80년만의 대흉년’이 됐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303호] 재령군 삼지강농장 작업반, 1/3이 죽으로 끼니 연명

좋은벗들 2009.11.03 91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 협동농장에서는 관리 일군들이 올해 농사를 잘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독려한 것에 비해 성과가 그리 좋지 않다. 농산 작업반들은 150일 기간 동안 농사 일정에 따라 잘 진행해서 7월 전까지만 해도 농사 상태가 좋은 편이었다. 그러다 7-8월에 날이 가물면서 옥수수 이삭이 나오지 못해 큰 피해를 보았다. 지금 서해지구 농촌에서는 마을마다 죽을 먹는 세대가 1/3 정도로, 한 작업반에 60세대가 있다면 평균 20세대는 죽을 먹는다. 당 조직에서 인민반별로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다. 농민들은 올해 가을 분배에 얼마나 식량이 부족할 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읍내 주민들은 장사를 해서 매일 끼니라도 벌지만, 농민들은 동원에 매어 어디서 돈 벌 재간이 없다. 그저 국가에서 주는 분배 식량만 기다리고 있는데, 이마저 안 주면 “2012년 강성대국으로 가는 도중에 모두 굶어 죽을 것”이라고 걱정과 근심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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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대사 2009-11-11 09:13:13
    개리는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는 놈이 개정일을 살려주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개리야,네가 인권이 그렇게 소중하고 진실로 인권을 위하여 몸을 바칠수 있다면 금강산에서 총격살인된 관광객에 대한 위로와 북한을 단죄하는것이 먼저가 아니냐?
    북한의 수공에 수명의 평화적 주민이 목숨을 잃어도 너는 언제 한번 개정일을 규탄한적이 있느냐? 이 죽일 놈아!!!
    네가 위선적으로 글을 쓰고 하여도 통하지 않는것이 너의 이률배반적인 해위로 하여 너의 글을 보기 싫어하는것이다.
    개정일=개리,참 비슷하니 그렇게 개정일 입맛을 돋구려고 열심히 쉬지않고 노력을 하는 네가 참 가엽기만 하다,
    다시는 여기에 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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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1-11 09:33:01
    식량지원 여부와 김정일이 살고 죽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얘기가 그리도 이해가 안돼? 90년대 내내 경험한 일인대?

    댐 방류로 몇명 죽은 것과 북 식량지원은 또 무슨 관계가 있는건데? 응? 아무 관계없는 북 하층 주민들을 아사시키고 애들을 병신을 만들어서 보복하자는 거냐?

    논리가 전혀 안되잖아. 저학력 노인 티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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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오른다 2009-11-11 22:33:14
    개리/ 보자보자 했더니 참말로 너무 하시는 구려
    당신글은 잘 안 보는 편이지만 어쩌다 읽어 보면 정상인이 아니요. 북한 사람들이 긂는 것이 어찌 명박이 성님 때문이뇨?
    정신 차리고 지금이라도 다른 사이트에 가는 것이 어떻소
    여기ㅡㄴ 당신이 연설하지 않아도 북한 문제 에 박사들이 모였으니 북한을 모르는 당신친구들에게 돌아 가는 것이 어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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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상해 2009-11-11 11:12:35
    북한 주민들 먹을것조차 해결 못하고 굶겨 죽이는 김정일의 인권유린은 어찌 한말씀도 없으시고 매일 보수들 욕만 하고 계시니 난 정말 이해가 안가요. 내가 저학력 노인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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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999 2009-11-11 12:31:19
    삼백만이 굶어죽는게 아니라 핵으로 수천만이 죽게 생겼는데요??? 비정상적인 국가라는데 미친척하고 쏘면 어쩔겁니까 그럼 도대체 핵에 대한 대안은 뭡니까? 아무 외교적인 노력도 안합니까?

    게리님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뭐라세요?
    어차피 당신 아버지 어머니도 저학력 노인층 아닙니까
    당신과 똑같은 생각입니까 핵이고 서해교전이고 금강산총살이고 물폭탄이든 무조건 주자인가요

    식량을 주면 더욱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이고 개혁개방과는 반대로 가는것인데 이에 대해 어찌생각하세요?

    이번 서해교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겨레 댓글 열폭처럼 이명박이 꾸민일이다 남한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 뭐 이런가요?
    "당연히 미스터리지 짜고치는 고스톱인데 이유가 어디있어 ㅋㅋ 4대강 첫삽뜨는거 시선돌리려고 만든 박정희 전두환때처럼 쑈하는거 모르는 사람있나?" -> 이런 다음아고라 백수같은 글과 진보의 입장이 같은가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뤄낸 세대를 폄하하는 이유는 뭡니까
    그분들이 왜 그러나요? 조중동에 쇄뇌되었나요?
    그냥 인생사는게 스트레스받아서 증오심만 생긴건가요?
    나이먹어서 머리가 어찌되었나요?
    이유를 말해보세요

    전두환 시절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북한정권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북정권에 대해 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식량을 주자고 하면 어떨까요?

    개혁개방 유도가 식량을 주는것이 아니라 압박카드에 있다면
    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병신들이 많아져 나중에 통일후 사회적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라 했는데
    북정권 자세의 변함이 전혀 없어 통일이 늦어져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은건 어찌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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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1-11 20:46:21
    식량을 안주면 왜 통일이 빨리진다고 생각하세요?

    90년대 김영삼도 북이 식량난으로 곧 붕괴된다고 흡수통일 한다고 좋아했지만 그런일은 전혀 없었고, 3백만의 아사자와 병신이 된 청년들을 남겼을 뿐이랍니다.

    김영삼이 머리가 떨어지고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사실은 다들 공인된 사실인데, 과거의 바보가 한 바보 짓을 또 왜 반복해야 할까요? 인간의 어리석음의 극치일 뿐이지요.

    반대로 북에 식량을 충분히 주면 애들이 건강하게 자라 나중에 통일사회에 적응이 가능하고, 어려울 때에 얼마간의 지원으로 쉽게 북 주민들의 환심을 쉽게 사니 통일이 가능해 지는 것이랍니다.

    대통령이 너무 상식이 없고 매우 어리석어서 쉬운 길 놔두고 재앙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명박이 과거에 한 사업 보세요, 현대건설 망하고 BBK라고 금융사기나 당하고, 그가 손댄 큰 사업은 모두 망했습니다. 그는 안목이 없는 사람이에요. 건설 노다가 십장 이상의 그릇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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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999 2009-11-11 21:24:11
    그럼 김대중에 대한 님의 입장은요? 존경에 존경에 존경이겠죠?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개혁개방을 유도하는 압박카드와 아사로 인해 흡수통일이 된다(비현실적)???는 것과 혼동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고난의 행군때 병신만 남겼나요? 아니죠
    많은 탈북자들이 생겼고 이 탈북자들이 북정권의 근간을
    흔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탈출하도록 함께 기도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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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1-11 21:39:46
    개혁개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중국, 베트남 식으로 북미수교를 하고 남과 서방의 자본과 기술을 받아들여서 북의 노동력을 활용해 수출해 외환을 버는 겁니다. 그래야 부족한 식량도 에너지도 사올 수 있고.

    북이 그걸 얻기 위한 수단이 미국의 관심을 끌고 협상장으로 나오게 만들기 위한 핵무기 개발입니다.

    그러니 북의 개혁개방을 막는 것은 지금 북 자신이 전혀 아니라, 식량지원 중단과 봉쇄를 통해서 굴복을 이끌어 낸다는 전혀 비현실적 가정에 집착하는 이명박인 것입니다.

    문제의 원흉을 제거해야지, 나름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북만 맨날 탓해서 뭘 합니까? 현 시점에서 문제의 원흉은 남에 있지 북에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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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상해 2009-11-12 09:10:25
    개혁개방을 위한 북미수교 때문에 핵무기를 만들었다?
    생각이 꼬이고 꼬여서 본질을 못 보십니다. 당신이 저주하는 무식한 늙은이도 보이는데... 자기 백성 굶겨 죽이는것도 합리적 판단인가요? 문제의 원흉은 북에 있어요.남에도 하나 있긴하지요. 당신같은 매몰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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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11-12 13:56:40
    북의 의도는 매우 일관되고 명료한 것입니다. 그걸 여태 모르신다면 이제라도 공부해서 알아보세요. 북의 입장을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보수니 뭐니 하는거지요.

    과학적으로 말해서 고립된 경제는 죽은 경제밖에 없답니다. 그러니 북은 반드시 개방을 해야 살고, 그런데 개방을 하면 체제가 변질되는 딜레마에 놓여 있지요.

    그러니 우리는 북이 개방을 할 수가 있는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줘서 그 딜레마 속에 북이 풍덩 빠져 허우적 거리도록 유도를 하면 다 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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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999 2009-11-12 22:45:17
    남한도 매우 일관되고 명료하게 가야하죠

    개혁개방유도가 식량인지 압박카드인지는 역사가 증명할것이고 그 증명도 변칙적 집단 행동의 아무도 모를 결과에 달린것이니 님의 예언이 진리이고 진실인것처럼 이야기할 필요는 없어요

    북한이 식량달라고 미국에 매달리나요?
    압박때문이죠...

    북이 개방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

    식량을 주면 개방한답니까 아니면
    남한이 김정일에게 고개숙였다고 하면서
    체제를 더 굳건히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할까요?

    여기서 정답은?
    님도 아니고 나도 아닙니다
    그냥 김정일 생각에 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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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 2009-11-11 13:49:24
    자 같은 미친 개리새끼의 글에는 댓글을 달지 마세요. 이 정신병자는 자신을 욕한ㄴ 댓글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입니다.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으면 화가 나서 자폭할 잡니다.
    그냥 또라이의 미친소리로 치부하고 댓글을절대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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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 2009-11-11 14:20:39
    니가 정신병자다.
    니가 변태다.
    니가 자폭할 것이다.
    니가 또라이다.
    니가 미친소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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