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평양에 ‘꼭두각시 정권’ 세울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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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겔을 인용, “한국이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에 대비해 2가지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중 하나는 통일로 수조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면서 한국 경제가 붕괴 직전까지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이 군사개입을 통해 통일을 저지하고 평양에 꼭두각시 정권을 세울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용한 위 내용은 현 이명박 정부의 판단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김정일 사후에는 북에는 중국의 식민정권이 들어선다는 것이 과거 및 현 정부 공통의 판단인 것입니다. '북한 엘리트들이 중국의 북한 개입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로 란코프 교수는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이 달성될 경우 자신들을 겨냥한 숙청 또는 암살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패배가 곧바로 숙청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북한 엘리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란코프 교수의 지적이나 되는데, 제가 보기엔 란코프 교수가 남한 사회에 대해서 오히려 오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남은 얼마 전 보듯이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들도 퇴임하고 권력을 잃으면 감옥에 가거나 자살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더구나 현 이명박 정부를 주도하고 있는 자칭 보수파들의 북에 대한 맹목적 증오심을 고려할 때에, 현 김정일 정권에 충성한 사람들 대부분은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 일어나면 자신 뿐 아니라 대를 이어서 불이익을 받아 3대가 멸족을 당할 거라고 믿고 있는 것이 근거없는 일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中, 평양에 ‘꼭두각시 정권’ 세울 수도”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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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량주면 남한에 정권 넘긴대요?
도로 항만 지어줄 필요 없겠네 중국건데...
그리고 이 글을 통해서 의도하는 것은
진보들은 통일되면 수조달러 들어가니 통일하지 말고 1국가 2체제를 원하는거군요...
고학력? 백수들이 통일에 관심없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통일(전쟁을 통한 하루아침에 흡수통일아님... 앞으로 수십년동안 개혁개방을 유도하는 일관된 정책을 써야 가능)이나 1국가 2체제 식량 백년동안 지원하나 둘 다 수조달러 들어갈 것 같은데?
과거 정권들의 통일방안 및 북의 연방제 통일방한 공히 1국가 2체제를 과도기로 설정하고 있고요. 이해가 그리도 안되요?
일단 오만방자한 정이리를 ....
1국가 2체제 과도기가 백년이든 이백년이든 그 과정도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은 지금부터라도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 안되죠
우호적 환경? 미국에 달렸죠... 북한이 한국 의식합니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국식민지이던 1국가 2체제이던 평화통일이던 흡수통일이던 식량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거... (그냥 인도주의적인것만 외치세요)
님의 주장은 인도주의적인 것을 떠나 식량안주면 중국식민지 되고 식량안주면 1국가 2체제도 멀어지고 식량안주면 평화통일도 안되고 식량안주면 전쟁날거고... 왔다 갔다 접목하려고 애쓰고 있음...
호소력있게 인도주의적인 이야기만 하지 왜그리 정치적인 것을 갔다 붙이면서 남탓 쌍욕을 하는지...
이 경우 어짜피 외부지원 없어도 잘 먹고 잘 살았을 계층이 아니라 그 외에 계층에게로 더 가니 지원의 목적은 상당부분 자동적으로 달성되게 됩니다.
이명박이 식량을 안줘서 뭘 해보겠다는 아집에 여태 집착하니 그게 근본 문제이지요.
너는 위대한 김정일이 참된 충복으로 살걸 길을 잘못겉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