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주성하 기자, '대북 식량지원 무조건 해야'
Korea, Republic o Garry 0 628 2009-11-27 13:05:53
김일성 대학 출신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글입니다.

대북정책과 한 탈북 언론인의 숙명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16125

주성하 기자는 '비료 식량지원은 조건없이 해야 하며, 기간 시설 투자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점에 대해서 탈북자인 주성하와 남에서 태어나 산 나는 100%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요. 이는 우연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조건에서 출발한 두 사람이 논리적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한 '객관적으로 맞는 정책 방향'이기 때문이지요.

주성하 기자는 '북을 지원하지 않으면 북은 중국의 식민지가 되어갈 것'이며, 통일 후에 북 주민들에게 언론인으로서 양심상 '나는 당신들이 굶주릴 때에 식량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겁니다.

북에 절실한 전력, 철도, 도로, 공단, 항만 등의 기반 건설에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고 건설기간만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립니다. 미리 시작을 해둬야 나중에 비용을 줄이지요. 이는 정치적 상황이 어찌 변하든지와 관계없이 남북이 같이 사용할 수가 있는 자산으로 앞으로도 남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선핵 포기론을 내세워서 2년 째 비료 식량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의 입장에서 보자면 핵은 북미 간에 협상할 내용이지 식량이 부족하다고 포기할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어짜피 김정일 측근들이 밥을 굶지도 않지요, 기층 주민들이 굶주리는 것이지.

그러니 전혀 무의미한 학살 행위를 중단시키고, 그런 짓을 옹호하는 동참도 당장 중단하세요. 나중에 북 주민들에게 큰 원망을 듣습니다.

김정일의 70에 가까운 나이와 여러차례의 뇌졸증 발병이란 건강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은 10년 정도 입니다. 만일 우리가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다면, 그의 죽음은 축복이 아니라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 될 뿐입니다.

전쟁을 피하더라도 영구분단이 오고 북에 중국의 식민지가 들어서고, 수백만 탈북자의 발생으로 남북이 공히 수습하기 힘든 장기간의 혼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당장의 김정일만을 보지만, 우리는 훨씬 더 중요한 2천만의 북 주민들을 보고 김정일 이후를 대비를 해야 하는 거랍니다. 그럼에도 얼마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방향을 잘못 잡아 낭비하고 있고, 이는 우리의 나태로 인한 돌이킬 수가 없는 엄청난 재앙의 진전인 겁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이후 2009-11-27 13:35:55
    주성하란사람이 글을 이전에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근본이 다르며 색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게리님 나는 당신이글을 반박하는 사람인데 동참합니다.

    그런데 식량지원은 너무 쬐쬐한것 같아요. 그렇게 북한지원을 떠들면서

    식량으로만은 안될것 같은데요, 이왕 도움을 줄바엔 우리 크게 도와줍시다

    남한에서 생산하고있는 자동차회사나 선박기업.삼성전자.등 이름난 회사들도 다함께 넘겨 주는것이 더 좋은 일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북한에서 인테리출신이 책상물림인 주성하기자가 뭘 안다과 그러는지.

    북한실태에 대하여 주성하기자가 쓴글을 몆번 보았는데 너무도 가장하고 현실을 그대로 반향하지않았더군요 내가 주성하기자가 쓴글을 읽어보고 의문이 생겨 확인하였는데 전부거짓이 아니면 지나간 옛일들을 최근에 사실로 글을 썼습니다.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막일을 한다고 하여 북한실태까지 모르는것은 아니랍니다. 원래 북한에서 기자들은 거짓을 보도하는데 이골이 난 사람들이지요. 그러니 그것이 여기와서도 연장이되는것 같습니다.

    게리님 당신은 북한에 도와주지않으면 북한주민들이 원망을 듣는다고 하는데 절대로 북한주민들은 원망하지 않습니다.

    차례지는목이 없기때문에 북한 주민들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내가 북한을 떠난지 오래되지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잘알고 있습니다.

    주민들한테 공급이 안되는데 왜 한국에서도와주나 우리도 못먹는데 차라리 보내지나 말것이지. 이렇게 웨치고 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13:49:49
    비료가 들어가면 북 자체의 농업 생산이 늘어납니다. 만일 지원 식량이 군대에 먼저 가더라도, 군대에 납부해야 할 농민 부담이 주는 식으로 요즘 가장 어려운 농민의 몫도 역시 늘어납니다. 장마당에 가서 팔리더라도, 식량 가격 안정으로 주민들은 더 많은 식량을 살 수가 있습니다. 꼭 남에서 온 식량이라 포대에 씌여진 것을 받아야만이 남의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이 끝나간 이유는, 중국, 한국, 미국 등의 대규모 식량지원이 있어서 였습니다.

    개성공단에는 4만의 북 노동자들이 일하는데, 월 80달러씩을 받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은 충분치는 않지만 최소한 굶주려 아사할 위기를 격지는 않을 것이며, 그 숫자는 최대 30만 명까지 늘어날 계획이였어요. 이명박이 노동자 합숙소 건설 거부로 노동력 공급이 안되어 현재는 정체상태지만 말입니다.

    개성 다음에는 해주와 남포에도 공단을 세우기로 남북이 합의했었습니다. 장차 1백 수십만명의 북 노동자들이 남의 기업들과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쪽으로는 철도, 가스관, 전력을 남에서 북을 관통해서 러시아로 연결하는 계획이 제안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실행한다면, 강원도에서 함경북도까지가 공사판이 되어 갈 겁니다.

    전력, 철도, 도로, 항만은 거대 사회간접자본으로 건설에 많은 노동력이 동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무상 노력동원이 아니고, 외부의 지원으로 돈과 자재가 들어가 건설되는 것인 만큼, 많은 북의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달러로 임금을 받거나 최소한 배급을 제대로 받으면서 일하게 됩니다. 공사의 시작 만으로도 주민들은 당장의 큰 해택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핵포기 2009-11-27 19:57:56
    핵을포기하면 북한을 3000천달러로 만들어준다는것입니다.
    그랜드바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웃긴사람 2009-11-27 13:59:08
    글 쓴 것을 보니 얼마전까지 북한에서 소달구지 끌던 분이시군요.
    컴퓨터 좀 배웠다고 그렇게 제 잘났다고 하면 안되지요.
    당신같은 농포가 북한에 알아봤자 똥 푸던 이야기 전해 듣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7 14:53:38
    주기자님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현정부는 어제뉴스를 보니 금강산관광도 재개되면 비용도 현물등으로지급하는것을 검토해보라고 하더군요.

    아마 정부는 지원을 줄인생각인가 봅니다.
    정부도 주기자님의 생각을 모르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실제로 지난정부도10년간 주기자님의 생각을 가지고 지원을 했을거라 판단됩니다.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식량 비료지원 남북합작사업 개성관광등 북에지원한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150억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그러나 북한은 사상과 김정일체제유지에만 더 열을 올리고 있고 북한주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조달러 마약 핵개발등 안좋은쪽으로만 발달하지 실질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단풍나무 2009-11-27 15:29:40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식량 비료지원 등등 만이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많이 도왔지요, 돼지보내기, 돼지사육시설 설치하기, 인삼 합작재배 등
    각 기관에서 직원 연수는 대부분 금강산으로 보내고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7 15:51:49
    경운기보내기. 비닐하우스재배법(비닐하우스설치). 버스.트럭보내기. 나무심기 . 각종광물 수산물 교역. 평화자동차공장건설. 유경체육관건설. 경수로사업 .연탄보내기....
    컴퓨터프로그램 외주사업. tv공장건설. 설비지원 .문화예술지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7 15:44:38
    탈동사이트에서도 일부진보세력들이 의견을 내고있고 댓글로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남북정부도 서로 자존심 문제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정상회담입니다. 남쪽에서2번 갔으면 북쪽에서도 1번은 와야합니다. 김정일은 보수세력이 위험해서 못온다합니다.
    이것은 뻔한속셈입니다. 말한마디로 남쪽의정세를 이용하여 이간을 시킬려고하는것입니다. 김정일이가 먼미래를 보고 통일을 지향한다면 몸이 아파 남쪽에서 쓰러져죽더라도 와야지요..

    이명박정부는 못오면 김영남이라도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은 관심도없는것 같습니다.
    김정일이가 남쪽에와 회담을하면 식량지원문제도 좋은쪽으로 해결되리라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16:26:01
    이명박의 측근들이나 자칭 보수세력은 김정일을 때려 죽여야 하고 만악의 근원이라면서, 남북정상회담은 해야하고 꼭 서울로 와야 한다니 실로 웃깁니다.

    이들은 민족의 장래가 달린 남북문제를 제대로 풀겠다는 것이 아니라, 남한 내부의 정치적 효과에만 관심이 있어 뵙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핑거 2009-11-27 16:47:37
    님은 북의 입장에서 보자면, 핵은 미국과의 협상내용이지, 식량이 부족하다고 포기할 내용이 아니라고 했는데,
    식량을 지원해주지 않는것 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협상을 타결시키기위한 물밑작업입니다.
    협상과 그렇게 떨어뜨려서 생각할 내용이 아니죠.
    노무현정권때 이 문제로 인해서 미국과 마찰이 잦았었는데.....
    식량지원과 협상을 떨어뜨려서 말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잘 모르시나 보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2&aid=0000038806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19:14:35
    식량제공 중단이 북의 핵을 포기시키는 수단이라면 확실히 역효과지요. 북은 압박을 받아 궁지에 몰릴 수록 핵에 더 집착해 왔지요.

    부시가 압박으로 일관하다 1차 핵실험을 하니 어쩔 수 없이 대화로 돌아선 전례가 있고, 이번에도 이명박이 식량 안주고 압박하니 2차 핵실험으로 더 강화된 핵 능력과 협상력을 만들어서 미국과 대화하고 있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핑거 2009-11-27 19:50:02
    글의 논점을 파악 못하셨군요.
    식량제공의 중단이 핵을 포기시키는 수단으로써 효과적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님이 식량지원과 북핵협상을 따로 떨어뜨려 말하는것을 지적한 겁니다.

    거론하지도 않은, 식량제공 중단의 효과에 대한 답글이 달리다니, 6줄 밖에 안되는 글이었는데.... ㅡㅡ;;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개인적으로 식량제공 중단이 역효과인지 아닌지는 아직 진행형이고, 그런 복잡한 이해관계를 꿰뚫어보고 파악할 정도로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 판단하고 싶지 않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8 02:32:54
    2차핵실험은 이명박정부 때문이고 1차핵실험은 부시때문입니까?
    1차핵실험은 남쪽에서 아무리 잘해주어도 필요없다는 뜻이 되는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그게아니죠 2009-11-27 17:10:51
    주성하라는 사람 똑똑한줄 알았더니 설 익었군요.
    그 수준에 탈북자로서 대북정책에 대한 발언을 삼가 함이 좋겠습니다.

    아직 철이 없습니다.
    남쪽이 북한에 기간산업 투자를 해야 한다구요?
    남쪽에서 하고 싶으면 합니까?

    김정일은 남쪽의 사람들,, 남쪽의 발전된경제... 남쪽의 노래와 드라마 ...
    그리고 남쪽의 질좋은 상품 등 이 북한 사람들에게 주는 정치적 영향이 너무 크고 무서워서 받아 들이지를 않는데..

    마치도 남한정부가 투자를 하지 않는것처럼 말하는 주성하라는 인간은 도대체 누구 입니까?

    그 다음 미국에서 매달 5만톤씩 주던 식량도 거절하고 이번에 남쪽에서 주려는 식량지원에는 무력 도발로 대답을 하는데...

    남쪽이 주기 싫어서 안주는 것처럼 말을 하는 주성하라는 사람이 탈북자 입니까?

    그 다음 지금 지원을 안주면 통일 후에 북한 사람들이 싫어 할가봐 매우 근심하는데... 북한사람들은 오히려 식량과 돈을 주어서 김정일을 도와준 자들을 심판 할 것입니다.

    주성하 같은 생각을 하는 탈북자는 1만7천명 중에서 10명도 안될겁니다.

    나머지 탈북자들도 지원을 주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을 주되 서민들이 먹을 옥수수를 쌀이나 가루로 뽛아서 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옥수수가 저장되지도 못하며 즉시 서민들에게 공급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탈북자들을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몰아 치는 친북좌파 분자들은 진실로 북한 주민들을 생각지 않고 오직 저들의 정치적 목적만을 추구하는데 이용할 뿐입니다.

    주성하같은 설 익은 한 사람의 쓸모 없는 글이 마치도 탈북자들을 대변한다고 보는 Gary 같은 인간들 그 자체가 가련한 정치망나니들 일 뿐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19:18:49
    남에서 일부러 안주는 것이지요. 이는 이명박 정부의 공식적 입장으로, '핵 포기 전에는 대량 식량지원은 없다'고 하고있고, 개성공단에 노동력이 부족해 성장이 정체 상태인데도, 노동자 합숙소 건설을 핵과 연계시켜 역시 안합니다.

    해주, 남포 공단 건설, 고속도로 건설 등을 합의한 10.4도 격하시켰고, 개성공단의 설치 근거인 6.15에도 마찬가지 태도라서 공단패쇄를 위협하는 북과 큰 갈등을 빚었었지요.

    북에서 교육받은 계층 출신의 탈북자일 수록 식량 지원에 있어서 주성하 기자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거라 봐요.

    황장엽 선생도 식량 등 인도적인 지원을 하면 북 주민들이 고마워 한다면서 해야한다는 의견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바겐 2009-11-27 20:12:57
    문제는 국민들이 직접받아야 고마움을 느끼는데 얼마나많이 지원해야 군대가 충분히 먹어 철철넘쳐흘러야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는것인지요? 그렇게 지원한다면 한국도 예산에 문제가 생길것입니다. 김정일이 이사람 무슨생각하는지 손바닥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 베이징올림픽 끝나고 평양에서 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올림픽개폐회식때 불꽃을 중국으로부터 들여온것같은데 얼마나 장관인지 그비용이 몇백만달러는 들었을것 같더라구요.. 국민들이야 굶어죽던 자기의세력만 있으면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20:41:51
    비료 30만톤, 식량 40만톤의 예산은 이미 책정되어 있답니다. 이명박이 2년 째 집행을 안하고 있는 것 뿐이지요.

    식량제공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학교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니, 나중의 의료비와 사회적응 비용을 줄일 수가 있어 더 많이 주는게 남는 고수익 투자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개소리 2009-11-27 19:27:06
    황장엽이도 한때는 북한백성들을 등쳐먹은 착취자다. 그것들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체사상을 신봉했냐? 개리야/ 개성공단이 노력이부족해서 정체상태이냐. 노동력을 북한에서 보장하지않아 그런다.
    어느력사상 노동력이부족해서 일을 못하는것을 봤냐! 북한에서는 노력이 남아 돌아간다. 너같은 말공부쟁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19:38:05
    노동력은 남아 도는데 개성공단 주변에 타 지역에서 와서 살 집이 없어 합숙소를 건설하려는 거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바겐 2009-11-27 19:49:59
    황장엽선생님도 북에서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죄를씻기 위해 오신것입니다. 누가무어라해도 황선생님은 통일의방법과 북한의 현실을 잘알고 계실줄압니다. 황선생님이 오신지 12년정도 되었는데 지난정부10년간 정부의정책에 반하는 사람으로 평가되어 한마디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있었습니다.
    황선생님은 북한의현실을 잘알고 있습니다. 식량지원문제는 투명성만 보장된다면 정부에서도 보낼생각은 있는것 같습니다.
    황선생님은 이사이트에 관심이 있을것같고 주기자님은 사이트를 늘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알코올중독 아버지 이야기는 지난번 댓글에 제가 올렷던것 같습니다.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때문에 결과가 꼭 주기자님의 생각처럼 꼭 되지는 않습니다. 60~70년대 남쪽 가정에서도 알코올중독 아버지들이 많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도와주다가 결국은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나가는 자녀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북한의 탈북자들을보면 알수 있지요.. 지도자가 알코올중독자다보니 국민들이 탈북하는것이지요.
    식량지원 정부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11-27 20:06:44
    이명박 정부 스스로가 밝히는 대량 식량지원 전제조건은 분배의 투명성이 아니라 그 이전에 핵 포기입니다. 투명성을 따지든 뭐를 하든지 이는 일단 준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니, 잘못된 정부의 원칙을 포기시키고 대량지원을 재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것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게리는간첩 2009-11-27 22:22:22
    그런데 황장엽 선생님은 요즘 모하시나요.. 전혀 정치활동은 안하시고 어디 강연이나 다니시는것 같던데요...이게다 개대중이 짓거리입니다.. 황선생을 한국으로 모시고 올땐 총리직책에 상응하는 대우와 정치적 활동을 보장을 해준다고 모셔오고 막상 모셔와서는 일체에 정치활동을 못하게 개대중이 당 놈들이 막고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선전용 볼모로 잡혀있을뿐이에요..나쁜 개대중이.. 나쁜 개대중이 추종자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8 02:15:40
    황선생님은 한마디로 학자입니다.
    주체사상의창시자라고 하지만 본인이 모든것을 만든것은 아닙니다. 황선생님이 이론을 어느정도만들면 김일성이가 보고 자기에맞게 지시하면 황선생님은 그렇게 고치는것이지요.
    얼마전 황선생님귀순때 자료보니까 주체사상이 잘못돼서 본인의 생각대로 새로이 작성하여 김일성에게 보냈는데 수정주의자라고 죽을뻔했다가 살아났다고 합니다.
    분명지금의 북한주체사상은 황장엽선생님의 사상과는 거리가 있으리라보여집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남쪽에서 다른 이론을 발표하여 시사회도 가지고 책도발간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인터넷에 황정엽선생님의 강연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개저리미워 2009-11-28 03:06:29
    황선생님 강연은 자유북한방송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6기 탈북민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참여자 추가모집 안내
다음글
양주흠친 사람 손들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