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있었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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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나는 강원도에 1박2일로 놀러가자는 한 새터민의 권유를 받았다. 요즘 좀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 해서 가고 싶은 마음에 선뜻 응했다. 11월 26일 버스한대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용평그린피아호텔이었다. 벌써 대전 안산 대구 서울 천안..등 100 여명(아이포함)이 넘는 새터민들이 모여있었다. 일정을 보니 1박2일동안 강의제목이 다 짜여있었다. 괜히 이곳까지 공부하러 왔나?..하는 생각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제목을 봤을때는 들어볼만한 세미나였기에 별루 후회하지 않았다. 대 제목: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터민 지도자 세미나 소 제목: 행복의 원리, 밝은 사회를 위한 우리의 제언, 평화비전 평화행동, 등 이였다. 제목을 봐서는 그럴듯하나.... 그러나..... 이 세미나는 이단교회회장을 비롯한 몇몇이 강의했다. 내용인즉: 하나님을 믿지 말라. 하나님보다 더 훌륭하고 그 이상인 분이 있으니 그 분은 문선명이라고 했다. 문선명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밝혔고, 모든 신자들이 자신을 숭배하게 한 자이다. 지금도 통일교에서는 문선명을 웨치고 있다. 통일교에서는 막대한 자금을 움직여 많은 사람들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교단에 넣고 있다. 그러나 웬만한 한국사람들은 통일교라면 벌써 어떤 집단인지 알기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어렵게 되자 이들은 새터민들을 이용한다. 소액의 물질로 탈북자들을 이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인다. 새터민들의 순수한 마음과 어려운 경제적 조건을 이용하는 것이다. 황선조회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념품이니, 초등학교 이상 되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5만원씩 주어가며 1박2일동안 문선명을 가르키고 따라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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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에게 도움을 주는 통일교가 더 낫다고 보는데.
이단은 한국의 교회들이 이단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