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럴수가.영국의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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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영국의 소식입니다. 요즘 영국에 들어간 탈북자들의 생활이 조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여 북한인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Raynes Park Church(레인지 팍 교회) 후원을 받아 자신의 의욕을 채우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탈북자들간에 서로 의가 상해 멀어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가지 실레를 들겠습니다. 지금 영국에는 북한을 떠난 북한인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재영 조선인협회 모임이 창설 되였는데 그 모임의 한 임원진 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북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Raynes Park Church 모 장로님한데서 감언이설로 3000파운드를 받아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면서도 협회에서는 단 한번도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문제에 대해 김모씨가 “ 어떻게 레인지 팍 교회 장로님한데서 사기를 치냐”는 식으로 추궁을 하자 자신보다 년세가 많은 김모씨를 바로 구타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처남을 영국으로 데려 오면서 처남의 여자 친구인 한국인 여자를 북한 사람으로 둔갑하여 원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영국의 이민국에 들여보낸 사실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북한사람들의 믿음이 되어주고 거울이 되어야 할 사람이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의 명분을 거침없이 짓밟을 수 있는지, 한 가족의 이별의 아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사람의 대해 알아본다면 하나원 10기생으로 본 이름은 잘 모르지만 그 슬하에 지체장애를 가진 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사기 행각을 할수 없어서 영국까지 가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안됐다는 마음을 가지기도 하지만 참 너무하다는 마음까지 들기도 합니다. 북한 사람들이 각성을 해야 할텐데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 준다면 나중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런지~~~~ 이상 영국의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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