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보다 두유를 북의 애들한테 지원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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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가 1만톤의 식량과 40톤의 분유는 북에 지원한다고 했었지요..그건 인도적 지원이랍니다. 웃기는 것은 1만톤은 인도적인데 5만톤은 아니라는 식의 그의 변설입니다..도대체 이런 기준이 어떻게 성립되지요? 오로지 기준이 있다면, '아예 인도적 지원을 전혀 안한 것은 아니다'라는 면피가 단 1만톤이면 된다는 얘긴가? 한 나라의 정부나 되는 것이 하는 짓이 어디 초등생도 설득 못 시킬 궁색하고 치졸하기 이를데가 없는 짓거리임에 그 발상의 한심함에 조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인구 2천만이 넘는 나라에 1만톤의 옥수수와 40톤의 분유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 양인지도 의문이지만, 분유라는 것도 소화가 잘 안되어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식품은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위장에 '소가 송아지를 먹이려고 만들어 내는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없어요..서양인들도 일부만 가지고 있는 거에요. 칼슘 섭취에는 우유보다 채소가 더 유리하고,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는 콩으로 만든 두유가 우유보다 훨씬 더 좋은 거랍니다. 이미 민간단체들은 두유 제조기와 거기 필요한 콩과 설탕 등의 물품들을 북에 지원해 오고 있었답니다.. 인요한 소장 인터뷰... http://www.clm.or.kr/technote/readr.cgi?board=nei2&y_number=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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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ngo등은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