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도 1만톤은 지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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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가 북에 1만 1천톤의 옥수수를 지원했군요. 40억원어치로 올해 최대 지원액이라고 합니다. 민간단체도 1만톤 이상 지원하는 마당에, 정작 정부차원의 지원액은 단 1만톤입니다. 1백만톤의 식량이 부족한 북의 자존심을 꺽고 구걸을 시켜 보겠다고 '놀리고 있는 것'이지요. 만일 1백만톤을 모두 우리가 지원해도 4천억원이 든다는 얘긴데, 이는 정부의 1년 국가예산의 0.1%를 조금 넘는 비중인 것입니다. 표면적으로 지원 중단의 명분은 '핵을 포기해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래 여러분들이 지적했듯이 '퍼주기'니까 안된다는 것이거든요. 거지들에게 주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것이지요. 자칭 보수의 실체는 여론조사를 보면 저학력 저소득의 노인들이니까 나라에 세금도 거의 안내면서도 그리 말하니 웃깁니다만. 소득이 없으면 세금(직접세)도 안내는 것이지요. 어짜피 북에서도 힘 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살지요. 그러니 지원식량은 북에서도 가장 배고픈 사람들이 더 먹는건데, 거기에 쓰는 4천억원의 대북지원도 아까워 하면서 무슨 통일을 하겠어요? '우리는 영구분단을 향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 못 먹어서 키 작고 지능도 떨어지는 병신이 되어버린 수십, 수백만의 북 아이들이 성장하면, 그들과 통일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남한 사회가 지게 될 경제 사회적인 부담이 수백조원을 넘어 통일을 하면 남한 사회도 같이 붕괴되어 버리니까요.. 배고픈 아이의 배를 나중에 체워줄 수는 없습니다. 이명박은 3년 뒤에 퇴임하면 그만이지만, 그 사이 늘어난 수십만의 병신이 된 북의 아이들은 그들이 늙어 죽을 때까지 70년 간 부담이 되어 남는 것입니다. 대북지원단체, 北에 옥수수 1만t 지원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1&cm=%EC%A0%95%EC%B9%98%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09&no=633142&selFlag=&relatedcode=&wonNo=&sID=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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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줫다고 지난 10년을 비방하던 이명박정권도 머지않아 좀이라도 퍼주겟지요.
조미간의 협상도 오늘햇고, 결과에 따라서 말입니다.
타미흐르도 보낸다고 하잖습니까,
생색내야지요.
이명박이 북이 굴복할 기미가 없고 북미 협상이 진행 중이니 안달이 났나 봅니다. 북미 협상의 결과에 따라서 지원이 재개 될 수 있으니까요.
종래에는 남이 생색을 내고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서 지원을 한 것이나, 이제 북은 자신들의 실력으로 당연히 받을 것을 훨씬 더 많이 남에게 당당히 받아가는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북한 타미플루 받겠다고 하더군요..
이명박 지원해준다고 하고...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다면 퍼준다고 조중동 및 보수외
한나라 다같이 거품물고 늘어지겠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게시판에서는 게리님의 의견을 수렴할수있는 장소가 못됩니다
청와대 게시판이나 통일부게시판, 한나라당게시판에 올리시면
게리님의 의견이 반영될수있을지도 모릅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호소를 해야지, 여기서 1억3천만번을 외친다고해서
아무 소용없습니다.
이곳 회원들이 게리님의 의견을 모두 찬성한다고 가정합시다
현실적으로 무엇이 달라지나요? 대한민국의 행정권력은 이곳에 있지않습니다.
옥수수는 상부층이 먹지않기때문에 주민들에게 돌아갈수밖에 없을것이다라는 막연하고 나른한 생각은 남북 관계의 현실을 볼때 맞지않습니다
북 지원하라 도배하면서 욕 먹지말고
내 용돈이나 줘라~
부끄러워 밖엘 못나가겠다~
게리 애비가...
포주 왕초 영업부장 ㅎㅎ
핵포기하면 다 될일 가지고.. 이간에 속아넘어가는 것들
퍼주기라서 안된다... 글을 재미로 던지고
언제는 안 준다고 욕하더니 이번엔 준다고 또 욕합니까?
당신은 애시당초 지원의 종류나 양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까고 싶을 뿐이지.
귓방망이리라도 안때리면 다행이지....
부자는 아무나 됩니까? 얼마나 노력해야 되는지 모르 십니까?
도움을 주는 것은 상대방의 행동이 고와야 되는 겁니다.
국가 예산의 0.1%를 우습게 아는데 예산의 0.01%일지라도 국민의 돈은 피 같은 돈이며 소중하게 그리고 정확히 써야 합니다. 내 돈 수백억 흥청망청 쓰건 말건 그건 자유지만 나랏돈은 단 100만원 일지라도 자기 맘대로 쓰거나 잠깐 쓰고 다시 넣어뒀다 해도 범죄인 것이며 따라서 국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정치적 좌편향자들과 김대중 우상숭배자들이 퍼주기를 주장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생명을 살리자는 것이지만 정치적 수사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사실은 자신들의 우상 김대중의 뜻을 받들고자 함일 뿐입니다. 김대중이 주창했기 때문입니다. 햇볕정책이 김대중이 아닌, 그들이 증오하는 '쥐박이'의 주장이었다면 절대로 햇볕정책을 옹호치 않습니다.
죽어 가는 생명은 멀리 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치료비/수술비가 없는 사람들, 사채 빚에 몰린 사람들 등등 남한에도 수 없이 많고 더 나아가 지구촌 곳곳에 무수히 많습니다. 불결한 위생 상태 때문에 아프리카 지역에서 죽는 사람만 200만이라죠? 모든 생명은 고귀한 것인데 생명 존중의 시선이 왜 동아시아의 한 작은 나라에, 그것도 위도 38도 윗쪽에만 고정돼 있냔 말입니다.
지구촌 시대에 철 지난 민족주의나 끄집어 내어 이미 폐기처분 된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부활 시키기 위해 '죽어가는 생명' 운운하며 감성에 호소하기엔 시대가 변한데다 지난 10년간 우리는 너무 크게, 그리고 많이 속았습니다.
우리에게 지원 받은 돈으로 미사일을 만들어 쏘거나 서해에서 우리 군인들을 죽였고 심지어 여성 관광객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잘못과 책임은 남한에 있으며 그에 따라 '엄중한 댓가' 를 치를 것이라는 협박만을 일삼아 왔죠.
영양실조 걸린 동네 노인들에게 돈을 주지 않고 노인들 등쳐먹는 깡패에게 돈 줘봤자 노인들의 영양상태는 호전되지 않습니다. 돈 줬으니 깡패들이 먹다 남긴 뼈다귀라도 노인들이 주워 먹었겠지 하는 식의 안이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지원한 식량이 북한의 최하층 인민이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최하층 계급에겐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김대중이 퍼준 식량 인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증언해 주는 탈북자분들이 최하층 인민계급 부터 상위 0.1% 최상위 계층까지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고 이들의 수 많은 증언이 교차 일치하고 있는데도 왜 자꾸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사자들이, 몸소 체험했던 사람들이 아니라는데도 뭣도 모르면서 방구석에서 맞다고 우기고 글 도배하면 그게 사실 됩니까?
김대중이의 멍청한 퍼주기 정책으로 결국 인민은 인민대로 굶어 죽어만 갔고 정일이는 정권 유지비와 미사일 구입비/핵개발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남한의 국부는 크게 유출됐을 뿐입니다. 10년을 퍼줬어도 통일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전혀 없고 인민들은 끝 없이 굶어 죽어만 갔습니다. 퍼주기 안하면 어린이들 난장이 된다고 하는데 북한은 이미 난장이 나라가 된 지 오래입니다.
너무 못 먹어서 키 작고 지능도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데 강철환 기자는 어릴적 부터 정치범 수용소에서 극한의 굶주림과 매질, 강제 노역 속에 살았지만 키도 그다지 작은 편도 아닌데다가 지능도 남한 사람들의 평균을 훨씬 상회합니다. 오히려 남한에서 잘 먹고도 지능이 떨어져 중딩 레벨의 한글 조차 제대로 모른 채 무수한 단어를 소리나는 대로 쓰고 있는 이상한 도배꾼이 더 심각한 상태인 듯 합니다.
배를 '체워'주는건 뭡니까? '어짜피'는 뭐고 '꺽고'는 뭐고'애꾸즌'은 또 뭐고? 급기야 '김형곤 사범대'도 나오더군요. 고인이 된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북조선에 개그 대학이라도 세웠습니까? 기초적인 한글 조차 모르는 것을 떠나서 김정일이의 할애비 김형직도 몰라 지금 그걸 '김형곤'으로 쓸 정도면 어디 가서 북한 얘기는 꺼내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가방 끈 짧아서 글이 늘 용두사미가 되고 작법의 한계로 했던 말만 계속 반복 하는거야 넘어가겠는데 통신용어도 아니고 북조선 용어도 아닌 외계용어의 남발은 김대중 교도들의 품위를 손상 시키고 나아가 햇볕정책의 창시자 김대중을 욕되게 하는 일이란 생각입니다.
끝 없는 도배로 인해 홈페이지 운영비 감당도 어려운 한 시민단체의 게시판이 개인 블로그 처럼 돼버리고 연일 시끄러운 나머지 불필요한 트래픽만 생기는 만큼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아래 한 구절 10번 소리내어 읽어 보기 바랍니다.
"말 많이 하는 것은 말 잘하는 것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