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도 않을 타미플루 투명성 보장요구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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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타미플루 투명한 분배 북과 협의" 한국일보 | 입력 2009.12.12 00:31 정부는 11일 북한에 50만명분의 타미플루(신종플루 치료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북측과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관간 교신을 통해 북한에 타미플루 50만명분을 비롯해 의료진, 의료기기 등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북측은 이날 답을 주지 않았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원 목적에 맞게 분배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절한 방법에 대해 북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의 조건으로 투명한 분배를 내건 셈이다. 정부는 신속한 배송을 위해 타미플루를 경의선ㆍ동해선 육로를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북측이 타미플루 외에 소독제, 시약, 의료기기 등 관련 의료품 공급을 요청할 경우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091212003111748&p=hankooki 게리가 뭐라고 하나 궁금하네??? 허구언날.. 주지도 않는 쌀 ... 투명성 요구하지 말라고.. 줄기차게 요구하던데... 게리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은 한국사람이나 탈북자나.. 투명성 있게 쌀이 북한 사람들에게 지원된다면 반대할 사람 거의 없다.. 하지만 게리는 투명성 확인 자체를 반대한다는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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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스스로 밝힌 대규모 대북식량지원의 전제조건은 비단 철저한 투명성 보장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핵무기 포기'랍니다.
핵무기 포기 전에는 대량 식량지원은 없다. 다만 인도적 지원은 할 것이라면서 1만톤을 준다고 했지요. 도대체 1만톤은 인도적이고 10만톤은 인도적이 아니라는 기준이 어찌 성립될까요? 전혀 그런 기준은 제시될 수가 없지요. 북에서는 1백만톤의 식량이 부족한데 1만톤 가지고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다만 인도적 지원도 안했다는 비난으로부터 면피나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핵 문제와 관계없이 투명성이 보장되면 지원할 것'이라는 님의 주장은 명백히 정부의 입장이 아닌, 그냥 혼자만의 생각을 적어 놓고 계신 것이지요.
요즘 북미 관계가 급진전되자, 통미봉남을 당하게 되니 다급해진 이명박은 타미플루로 생색을 내려는 것이나, 1천명 걸려봐야 1명 죽을까 말까한 신종플루는 지원하고 수백만의 굶주림을 유도하는 식량지원 중단은 지속하니 모처럼만의 지원이 참 의미가 적은 일이지요.
핵과 관계없이 당장 지원하라고 청와대 가서 1인 시위를 하시는게 먼저이지요. 여태 이명박은 핵 포기를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만큼, 어짜피 주지도 않을 식량의 분배 투명성을 요구하시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지금 북한 아사자가 나오는것은 이명박 탓이고,
아프리카가 기아에 허덕이는것도 이명박 탓입니다.
이명박만 때려죽이면 북한은 OECD에도 가입하고 선진국 반열에 들어설겁니다.
저도 게리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이냐? 아님 중국조선족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