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첸박사. 북한은 나치독일의 업그레이드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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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나치 독일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입니다 !" 독일인 의사 폴로첸 박사, 북한 실상에 대한 체험적 증언 입력 : 2000년 10월 15일 (일) 18:18:57 / 최종편집 : 2000년 10월 15일 (일) 18:18:57 [조회수 : 199] 송준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axis of evil)' 발언의 파장이 그 의도와 진의가 국제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북한 현지에서 18개월 동안 봉사한 한 독일인 의사가 부시 대통령의 발언을 전폭 지지하고 나섰다. 독일응급의사회(German Emergency Doctors)와 함께 지난 1999년부터 18개월간 북한에 체류한 폴로첸 박사(44, Dr. Vollersten)는 지난 2월 동경에서 열린 '제 3 차 북한인권문제와 망명자들에 대한 연례국제회의'에서 북한은 나치 독일의 업그레이드된 형태라고 그 참혹한 실상들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국제사회에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 3개국 방문을 앞두고 미 국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란, 이라크, 그리고 북한을 두고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축"으로 정의하여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부시의 발언을 지지하는 내의 관련기사를 실었고, 일부 언론들은 발언의 내용이 과도함을 지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하였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역시 "너무 성급한 판단이며 뒤따르는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북한과 정상적인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데, 수년의 시간이 소요될" 발언이라고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8개월 동안, 북한 전역에서 의료 봉사를 하면서 악이라는 구조적인 체계로 점철된 부한 내부를 둘러 본 폴로첸 박사는 "북한은 현대판 나치 독일이며, 경애하는 지도자, 김정일이 현재 대량학살을 실행하고 있다" 고 한마디로 북한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1999년 폴로첸 박사는 북한에 밀어닥친 혹독한 가뭄의 실상을 목격하고 서방 세계에 증언하기 위하여 같은 해 독일 민간구호단체(Cap Anamur)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였다. 도착하고 나서 한달 후, 폴로첸 박사는 의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인술(仁術)을 펼치게 된다. 즉 끓는 쇳물에 심하게 화상을 입은 환자가 도착하자, 그는 화상이 제일 심한 부위를 치료하고자 자신의 허벅지에서 주저 없이 살을 파내어 환자의 피부에 이식하였던 것이다. 결국 이 모습을 지켜본 북한 관료들은 상부에 지체없이 폴로첸 박사의 박애적 처사를 보고하게 되고, 그 보답으로 '북한 인민의 친구'라는 훈장을 받게 되고 귀빈용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부여하여 북한당국의 감시없이 북한의 은밀한 지역들로 의료봉사차 들리게 된다. 따라서 폴로첸은 북한 전역을 강타한 가뭄의 참혹한 실상들을 비밀스럽게 비디오 카메라에 담게 된다. 그러다가 그는 굶주려 죽어가면서도 하루에 두 시간씩이나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께 바치는 노래'를 해야만 하는 아이들과 조우하게 되고, 심지어는 마취약 없이 응급으로 한 소녀의 맹장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를 목격하게 된다. 또한 그는 항상 감시에 시달려야 되기에 두려워 떨며 그 불안을 값싼 화학 알콜의 힘을 빌어 자포자기 상태인 북한 성인들까지도 보게 된다. "간단한 약품이나, 식수, 난방시설, 음식, 심지어는 붕대조차도 찾아 볼 수 없는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라고 폴로첸 박사는 단적으로 북한의 열악하고 참혹한 실상을 고백한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옳습니다. 김정일은 식량을 북한 주민들을 지배하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북한 당국에 반대하는 크리스천들과 정치 세력들을 조직적으로 아사(餓死)에 이르게 식량을 제한 하고 있습니다." 폴로첸 박사가 워싱턴 DC에서 월드(World)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북한의 실상은 더욱 더 상상을 초월하는 압제와 폭정으로 병든 사회이다. "북한 청진 근처의 '제한 지역'은 지도에도 기재되지 않을 정도로 '극비 보안지역'으로, 그 곳에 수용 당한 죄수들은 탄저균이나 다른 박테리아, 식중독, 또는 의학 실습 대상으로 얼마나 오래 생명을 유지하는가? 사용될 정도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 유린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폴로첸 박사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북한의 실상을 증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워싱턴 DC를(Hudson Institute의 협조로) 중심으로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에게 현재까지 익명의 협박 전화들 - "입을 다물어라" -이 걸려오고 있고, 서방세계, 특히 유럽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북한 바로 알리기에 사력을 다하는 이유는 그가 바로 히틀러를 위해 싸운 제 3제국 병사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독일인에게는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간 수 백만 명의 유태인들을 책임 져야할 역사적 운명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유태인들이 죽어갈 때, 침묵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에 독일은 인류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세계에 알려야만 하는 역사적 책무가 저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폴로첸 박사는 북한을 떠난 뒤 중국과 북한의 국경 근처에서 탈북자들을 도우게 되고 계속해서 북한의 실상을 듣게 된다. 그래서 그가 내리는 결론은 우리가 북한에 갖게되는 낙관적 희망마저 버리게 만든다 "내가 북한에서 보는 반복적인 세뇌, 기아, 강제수용소, 의학적 실험, 그리고 대량 학살들과 탈북자들의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북한은 히틀러의 나치 독일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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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통일되면 김정일에게 자신들이 제일 먼저 수용소에 끌려가 화학전의 실험대상으로 죽을 것도 모르는 불상한 자들이지요.
남과 북의 체제도 완전 다르고 생활수준도 하늘땅차이고
한민족은 게르만족보다 민족간 단결심도 없고 통일은 아직 멀고먼 훗날얘기고 암튼 게르만족보다 못하다 - 이거 아냐?
먼 좋은 소리라고 올려놓고
글고 친북파는 죽여야하니 어쩌니?
북한에 살고있는분들은 같은 민족이 아니냐?
같은 민족으로서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면 친북파가 한명도 없다는건 불정상이지.
암튼 이 사이트에 들락거리는 외국사람이 없으니 다행이다.
같은 민족끼리 물고 뜯고 서로 죽이지못해 안달이 나서 지랄하는거 보면 머라할까???????????????????????????????????????????????????????
갈라져 있으니 통일을 이룩하라 이겁니다.
수준 차이도 많이 납니다.
한민족이 게르만 민족보다 못하면 안되지요. 좋은 글이라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북파라고 죽이라 했습니까? 북한에 살고있는 분들은 같은 민족입니다. 친북파는 북한에 이용 당할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통일하면 더좋은 나라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 독일넘이나 미국넘들이 한반도 통일하라문 하구 하지말라면 안하구??통일하고안하고 왜 외국넘들 말듣냐이거다.
여기서 찧고뽛고해서 통일이 1분1초라도 빨리돼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북한주민들은 추위에 얼어죽고 먹을거없어 굶어죽고 할것이고 대체 당신들은 죽는다는게 먼 말인지나 알고 그는지??
김대중 과 그 친북파의 눈으로는 김일성 김정일이 불쌍한 북한동포 입니다. 폴로첸 박사님은 김일성 김정일은 나찌와 같은 악마로 봅니다. 김대중이 그 나찌정권에 돈을 퍼다주니 어의 없겠죠. 가령 연합군들이 나찌정권으 제거하는 대신 유대인들 밥이나 좀 주라고 나찌한테 돈을 퍼주었다면 그게 제정신입니까? 김대중이 한짓이 바로 그꼴이죠.
어려워 굶어나가는 민초들, 그리고 탈북자로 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중국, 몽고 사막을 헤매다니는 그들이 바로 플로첸 박사가 말하는 북한 동포인 반면 김대중과 한국 친북파 에게는 성가신 존재입니다. 다행이 김대중도 죽호 했으니, 친북파들도 점차 사라지겠죠. 그리 바랄뿐입니다.
그때 한창 중국하고도 정상화 될때라 연변도 열려 있었고
그쪽으로 진지를 폈으면 지금 다른 세상일거야 ...
건 탈북자들을 돕는 것으로도 되지만 핵위협을 예방하고 그돈으로 북한주민에게 힘을 실어 줄수 있는 좋은 기회였었다. 아쉬어 꿈이라도 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