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여러분들은 꼭 성공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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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씩 조선족 사이트에도 가보고있습니다 그곳은 배부르고 등 따뜻한 얘기들만 난무하고 있지요.. 그도 그럴것이, 그들은 중국사람들이고 대부분 한국에서 돈벌어서 조국인 중국으로 돌아가면 큰 돈이 되고 넉넉하게 살수있기때문입니다 그들은 한국전쟁이 민족해방전쟁이었다고 말하면서 조선족이 인민군과 함께 남한을 해방시키려 내려왔는데 왜 남조선 인민들이 손을 들고 환영해주지 않았냐고 말하더군요. 남한은 아직도 미국의 식민지이고 역사적으로 중국의 노예였으며 북한은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돈은 한국에서 벌고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사이트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정치이간질, 지역감정이간질, 이념이간질을 시키는 조선족들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돌아다닌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이곳에 올때마다 조선족사이트와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느낍니다 조금은 어둡고 무겁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번민이 교차하는 느낌.. 저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목숨을걸고 죽음의 땅에서 탈출하여 자유대한민국으로 왔는데 여기서도 도태되느냐 기반을 잡느냐의 기로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저의 마음도 편치않습니다 탈북자들에게 더많은 혜택과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중국국민인 조선족들보다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 여러분들이 더 잘되야 된다고 봅니다 탈북자 여러분, 어쩌면 한세대를 온통 희생하셔서 기반을 닦으셔야만 다음 자손이 아쉬운거없이 남한에서 자유국민으로서의 모습과 위치를 자리잡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의 현재 기성세대가 그들의 일평생을 희생해서 대한민국을 지금처럼 발전시킨것 처럼. 기성세대의 후손들이 단물을 마시고 있는것처럼.. 탈북자 여러분! 그러나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의 침묵하는 대다수 국민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자손은 분명 현재의 탈북자 여러분들에게 저 처럼 경의를 표할것입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여 선진복지국가가 되면 그 속에는 대한민국국민인 여러분들의 피와 땀방울도 포함되어있을것입니다 아직은 더 발전해야할 우리.. 완전하지 못한 우리.. 좀더 마음과 뜻을 모아서 훌륭한 일류국가를 후손에게 남겨줍시다. 이름모를 수많은 선조들이 끝끝내 이땅을 우리에게 물려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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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 중국에서 어쩔수없는 사람들 입니다. 과연 그사람들이 고국을
잊을까요? 당신은 돈을 벌게 해준 사람한테 나쁜놈 이라 할까요? 고국은
돈을 벌게 해줬고 중국이 조선족 한테 못해준 것을 동포란 이유로 한국에서
많은것을 해줬습니다. 고국이 없으면 이사람들이 지금 중국에서 어떤 생활을 하겠습니까? 항미원조는 옛날이고 지금은 한국에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고마워 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우리 한국 사람들이 포용을
해야 합니다. 조금더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
오바마가 한국의 교육열에대해 공식석상에서 여러번 거론했었죠.
한국의 교육열이란, 지금 내가 힘들어도 내 자식만은 못배운 설움 못먹은 설움 안당하고 키우겠는..... 내가 지금 고생해서라도, 자식을 지금 나처럼 이런 힘든 생활이 아닌 번듯한 직장에서 좀 더 편한 생활 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들의 발로에서 나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 더욱 훌륭한 국가를 후손에게 물려주는하는 추진제라는게 개인적 생각이고요.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조선족사이트는 탈북자 사이트와는 느낌이 많이 틀리더군요.
탈북자 사이트는 가끔 그 구성원들과 투닥거리고 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나와 한배를 탄 사람들이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조선족 사이트는 좀 위화감이 들더군요. 제가 있으면 안 될곳에 있는, 고립된 느낌이요 ㅎㅎㅎㅎ
그들 하는 이야기를 보면, 한가지 사물이나 사건을 보는 시점이나 해석이 저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끔 들게합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야들이 하는 말이 불쾌했죠.
그런데 가많히 보니 한국 애기가 주류를 이루는 것을 알게 됐지요.
관심이죠. 나쁜애기든 좋은 애기든 관심이 많다는 거죠.
왜 그러겠습니까? 젊은놈들도 자기 부모가 한국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한민족 동포에 조국입니다. 그러니 조국 사람들이
본국 사람들이 좀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죠.
서로 감정의 골이 조금은 매꿔진건지는 제가 상주하는게 아닌 관계로 잘 모르겠지만요.
가끔 거기서 불쾌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걸보기도 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들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불쾌한소재가 좋은 기분이 될 수는 없죠.
그런 것들에서 그들과 나의 입장차이를 발견합니다.
이렇게 입장차이를 발견한다는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서로 이해하기 전에 서로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지, 그 차이를 발견하는게 선결조건이라 봅니다.
물론 그 차이를 발견하고 님 말데로 넓은마음으로 이해할지 반목할지는 개개인의 선택이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 중국에서 나고 자라고 중국 국적을가진 그들이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과 관련된 문제들을 바라보고 토론하는게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는건 아니더군요.
좀 과한 예를 들어서 일본인들이 다케시마라고 하면서 자기들 땅이라는게 그들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게 국익에 부합되는거니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이해한다고 해서 그에대한 분노가 사라지는건 아니듯이요.
어쩌면 제 이해의 방향이 틀리거나 아직 한참 모자란 걸수도 있겠네요.
아시다 시피 대한민국에서는 공짜가 없습니다. 반대로 노력에 댓가가 반듯이 있는곳이기도 하지요. 욕심부리지 않고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시면 어느날 제일 높이 올라와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는곳 바로 그런곳입니다.
조선족들도 그러는것은 그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에 국민이 되신 여러분을 부러워할것입니다. 그곳보다 한국이 더 많은 자유와 기회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열심이 배우시고, 한걸음 한걸음 희망찬 앞날을 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탈북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를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기드드리겠습니다.
당시에도 조선족들은 정체성에 대하여 갈등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후예들이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현상을 막을 길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었죠. 이는 남한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20대이하 젊은아이들은
통일은 불필요한것이며 왜 통일에 대하여 노력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만큼 세월의 흐름은 노력만으로 잡을수 없다는것..
예전 즐겁게 토의하며 저는 그네들편에 서서 매너없는 한국인을 보면 대변자마냥 대신 싸우며 이야기를 했고 지금은 이렇게 탈북자사이트에서
간간히 자유게시판에 생활의 도움말 몇글자씩 쓰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이 사상과 이해타산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사랑의 눈으로 함께할때 증오와 깊은 골은 걷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더라도 이사람들 한국인 들 입니다.
나는 중국에서 그래도 민족혼을 잃지 않고 있는 이사람들이
어쩔때는 참 기특하고 그래도 같은 민족 이구나.
생각도 들어서 좋습니다. 한국의료진들이 중국동포들 연변에서 치료해주고
또는 한국에 데리고 와서 치료해주고 하는데 감동 했습니다.
연변 시골 산꼴짜기 가서도 관심을 같는 내나라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 힘든 사람들 많죠. 하지만 더 힘든 사람들 우리 한국 사람들이 돌보야 합니다. 그런 모습이 나는 너무 좋습니다.
우리가 세계속에서 할일 다하고 다시 남북 통일시 북한동포들 마음에 상처를 우리가 어루어 만져줘야 합니다. 한국에 오신 탈북자분들도 그때는
제일 바쁜 사람들이 되겠네요.
한반도에서 유래된 중국의 소수민족이라는 얘기입니다
조선족에게 당신은 한국인입니다 라고 말해보세요. 그 사람들 기분 나빠합니다.
오히려 얼마되지도 않는 조선족의 존재로 인해
한국역사와 문화가 중국소속으로 넘어갈 형편입니다.
농악, 부채춤, 태권도,한복이 중국고유문화라고 선전하고있습니다
조선족이 중국의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조선족의 존재가 대한민국에 어떤 이로움과 의미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파키스탄이나 몽고등 외국인들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