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더 괴롭히고 있는가? |
---|
동국대 교수 강정구씨는 6,25동란을 통일전쟁으로 보고 미국이 한국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수백만의 희생자를 내지 않았을 것이고 이미 한반도는 통일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그의 말대로 김일성에 의하여 통일 되었다면 지금 한반도는 어떻게 되였겠는가? 남한에 있는 종교인들을 비롯한 지주 자본가 일제시기 일제기관에 복무한 사람들과 남한 괴뢰군에 복무한 장교들과 경찰 헌병 기타 수많은 사람들이 숙청 처단되였을 것이고 도처에 수많은 정치범 수용소들에서 재판도 없이 처형되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아사자와 수십만의 탈북자를 만들어낸 북한의 현실이 북한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라고 생각하면 환장하진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강교수와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해방후와 6,25동란후 북한에서의 소위 불순 분자와 반당 반혁명분자청산과 종교인들과 친일파 청산과정을 체험했다면 그런 말이 나왔겠는가? 또한 그의 말대로 미국이 원수라면 중국은 무엇이라고 불러야 되겠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보아도 우리민족에게 좋은 이웃이 되지 못하고 한반도 통일과 현대화의 걸립돌이 되고 있다. 첫째로 중국은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급진개화파세력이 일으킨 갑신정변을 탄압함으로서 한반도의 자주독립과 근대화 개혁을 가로막은 장본국이다. 둘째로 6.26동란때 중공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이미 한반도에서 공산주의 개념은 사라지고 한 반도 통일은 물론 중국은 상상도 못한 경제대국 군사대국이 되었을 것이다 셋째로 중국은 현재도 김정일 정권의 버팀목이 되어 한 반도 통일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과거 일제시기에도 만청정부는 한국의 정치 망명자들과 독립운동자들의 활동을 보장해 주었고 살길을 찾아 간도로 간 한국인을 내 쫗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붙잡아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난민지위까지 부정하고 있다. 중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김정일 정권을 유지시켜 한반도 분열을 영구화 시키려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우리민족의 역사를 자기들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동북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누가 뭐래도 미국은 한국에 선진기술과 선진문화를 전수해 주었으며 현대화에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에 무엇을 주었으며 지금 그들은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과연 중국과 미국중 어느 나라가 한국인을 더 괴롭히고 있는가? 피해 망상증에 걸린 사람들처럼 이런 문제로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강교수와 그 추종자들이 진짜 바라는 목적이 무엇인지 국민앞에 털어 놓아야 한다. 우리는 강교수의 발언을 통해 누가 통일을 바라고 누가 통일을 반대하는 가를 가려야 한다. 그들은 진보라는 보자기로 가리운 진짜 왕 보수 집단이며 사실상 통일을 반대하는 극수 분열주의자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노출시켰다. 2005년 8월5일 이요셉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인정하지 않았을 겁니다.미국을 견제하기위한 수단으로 김일성이 필요했고 명분을 세울 사상의 출현은 중국이나 북한이나 필요했던 겁니다.신의주경제특구반대와 동북공정으로 볼때 그들의 견제세력이 없는 현실은 끔찍합니다.티벳을 보십시요.그들에게 행한 학살과 만행을요.그남아 미국때문에 그정도선에서 버티는 겁니다.우리가 중국밑에 있었다면 그들은 우리가 잘사는 꼴을 지켜만 보지는 않았을 겁니다.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는 이미 심각하게 왜곡되어 중국의 소수민족쯤으로 치부되었을 겁니다.조선족이지요.공산주의의 두목급들이 공산주의를 수정혹은 포기하는 마땅에 왜
북한만 아직도 지키고 있을까요.그건 북한이 가장 변두리 국가이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완전 통제가 가능했던거구요.이세상에서 북한보다 못사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그러나 저력있고 우리가 거처온 시행착오를
그들은 격지 않아도 되고 같은 언어를 쓰는 덕에 쉽게 따라올수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한국인이여? 아이면 어디메서 온 모자란 아잉가?
탈북자들 속에두 이렁 사램이 인능겨? 모자랜눔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