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중인 가게이면 경험없는 동료탈북자에게 팔지 마시고 세상물정 잘 아는 한국사람에게 파세요. 팔고도 욕먹을 수 있거든요.
들어갈 때 바가지 쓰고 들어가셨는지 몰라도 북한 사람에게 팔고 싶으면 시가보다 싸게 팔아야 말이 없습니다.

함경남도 님아 걸리금을 주다니 그건 하늘로 날리는돈인데 걸리금을 달라고하면 ㅋㅋㅋ장난하는건지

일단 시작하신 사업이니 꼭 성공하시길 함경남도라니 고향이 생각나네요~

걸리금님 그리고 경험자님
긍정적인 사고는 나를 행복하지만 그반대는 나를 불행하게 하지요
어느가게라없이 성업중인 가계는 권리금이 다있구요 저도 주고 들어갔답니다
전 북한사람이라 특별히 싸게 들어간다는것은 현실에서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구요 북한사람이기전에 이사회의 평범하고 동등한 사람으로서 자영업인으로서 모든것을 판단하고 용기있게 한 사업입니다
앉아서 누구를 비난하기보다는 발전적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동료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가요
사업은 돈을 많이 벌수도 있고 그러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성공이라는 높이에 설수 있다고 봅니다
오래전에 전 패션업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이끌어주는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던 시절이 있었고 그이유로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새터민 누구인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저의 가게는 교차로와 부동산을 통해 광고나가고 있구요 전 친구와 함께 시내에 있는 브랜드매장을 인수하려고 합니다
걸리금님 그리고 경험자님 2010년에 행복하시구요 따뜻하고 훈훈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