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교육을 받았는데 기본적인 상식과 세상을 보는 눈은 다 같은게 신기합니다. 공산주의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보는 것도 공산주의식일 거 같은데 인간의 보편타당한 진리는 어떤 교육을 받던지 통하는 겁니까? 북한식 교육을 받아도 남한에 와서 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까? 아니면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참고 있는 겁니까?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의 보편적 진리를 이해하는데 오래시간이 안걸리죠. ㅋㅋ
현실과 동떨어진 공산주의교육을 백날 해봐야 쇠귀에 경읽기죠.
그래서 대부분 북한사람들은 여기 오면 여기 사회체제에 본토배기 사람들보다 훨씬 더 옹호적입니다.
여기 분들 불만표현 먼저 하는데 습관되었지만 저흰 안 그렇죠.
얼마나 잘 돼어있고 좋은 세상인데~
물론 나날히 계속 발전해나가야 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떤 교육을 받아도 인간의 기본적인 진리 습득은 다 같군요.. 또 하나, 제가 실향민 2세인데 어렸을 때 부친이 북한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하시면서 자주 해 먹던 음식중 '가지찜'이 있는데요, 남한의 오이소박이 처럼 가지속에 갖은 야채와 된장으로 간을 해서 찜해 먹는 음식인데 드셔 보신적 있으십니까?
노랑머리입니다. 반갑네요, 가지찜을 아시다니, 여기 한국에서는 아무도 몰라요, 가지는 쪄서 무쳐 먹거나, 손가락 굵기로 썰어서 기름 넣고 양념해서 볶아 먹거나 하죠.. 하여간 음식과 말이 통하니 같은 민족임을 다시 느낍니다. 한국생활하면서 같거나 달라서 고생했거나 하는 에피소드 있으면 알고 싶어요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 보단 그나라의 제도와 그나라의 정권의 이상한 것이겠지요.
그개인 개인의 어디 나쁘고 희한하고 이상한 사람들일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러고 살고 싶어서 사는 것이 아닌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순환이라는 것이겠죠.
그걸 타파하기위해선 외국이나 사회내부적으로 정보가 있어서 그것을 일반적으로 알수있게 되고 옆에서 도움을 주고 계몽시키고 개방해야 되는데 그것 자체가 완전 차단에 가까운 나라여서 힘들다는 것이겠죠.
그렇게 이해못하면 공부좀해라 이상한글그만올리고
글같지않은 글을 올리지 말고 좀...
근데 남한이 북한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고 보기에는 비약이 커보이네..
현실과 동떨어진 공산주의교육을 백날 해봐야 쇠귀에 경읽기죠.
그래서 대부분 북한사람들은 여기 오면 여기 사회체제에 본토배기 사람들보다 훨씬 더 옹호적입니다.
여기 분들 불만표현 먼저 하는데 습관되었지만 저흰 안 그렇죠.
얼마나 잘 돼어있고 좋은 세상인데~
물론 나날히 계속 발전해나가야 겠지만 말입니다.
어떤 교육을 받아도 인간의 기본적인 진리 습득은 다 같군요.. 또 하나, 제가 실향민 2세인데 어렸을 때 부친이 북한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하시면서 자주 해 먹던 음식중 '가지찜'이 있는데요, 남한의 오이소박이 처럼 가지속에 갖은 야채와 된장으로 간을 해서 찜해 먹는 음식인데 드셔 보신적 있으십니까?
가지찜이라고 ~
저의 부모님이 자주 해주셔서 저도 그걸 만들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