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가 대북지원을 반대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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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이런 일이 .... 탈북자 출신 어느 신문사의 기자라는 한 사람이... 2010.1.21 일 모 대북방송에 출연하여 < 사랑하는 북녘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저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정부가 고작 옥수수 1만 톤을 내놓고 대북지원을 하겠다고 생색내기를 하는 것이 정말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라고 전파를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아이티의 피해 지원에는 1,000만 달러나 지원하는데 대북지원은 150만 달러 분밖에 안 된다고 했다. 또 그는 한국의 경제력이나 또 지난기간에 지원했던 액수에 비하면 150만 달러 분은 너무도 적기 때문에 북한 측도 아마도 자존심이 상해서 오래 동안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 남한정부에 대한 쓴 비난과 함께 북한정부의 심정도 이해 한다는 식의 소리를 펴 나갔다. 북한의 동포들이 이 방송을 들으면 정말로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이 선전하는 대로 북한인민들의 원쑤 인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그런데 더욱 웃기는 것은 그가 무슨 북한에서 김일성대학을 다닌 사람이라고 대단한 사람 취급을 하며 이 나라의 일부 현 정부 반대 세력들은 고 비난을 쏟아 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 탈북자출신 기자의 글을 밑천으로 삼아서 지난 10년 동안 해온 조건 없이 퍼주기 식을 반대하는 탈북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김일성대를 못 다닌 다른 탈북자들은 무식하다는 식이다. 나는 아직 그 기자가 누군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가 누구이든 북한에서 김일성대를 나왔다고 하여 그가 이 남한에 온 탈북자들 2만여 명의 정신과 주장을 대변한다고 보면 대단한 오산이라는 것을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 그가 기자라는 것은 이 땅에 수 만개나 존재하는 직업들 중의 하나인 기자라는 직업으로 밥이나 벌어먹고 살아갈 뿐이지 ... 그 기자라는 직업이 곧 탈북자 전체의 정신과 주장들을 종합한 그 어떤 나 도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이 김일성대를 다닌 그 기자라는 사람이 정말로 전체 탈북자들의 정신과 마음을 대변하는 발언을 하고 솔선수범한다면 우리들도 그에게 탈북자 대중의 믿음과 지지를 줄 것이지만 ... 저 혼자만 북한의 굶주리는 인민들을 위하는 척 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김정일의 독재를 살려주고 2천만 국민들에게는 끊임없는 고통만을 연장시켜 주었던 그 저주로운 햇볕정책을 계속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런 사람의 주장을 우리 탈북자들이 어찌 찬성할 수가 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준 옥수수 1만 톤을 김정일이 과연 수량이 작아서 안 받았습니까? 설마 그렇다 해도 그게 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 김정일은 철저히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굽신거리지 않으니까 길들인답시고 뻐친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이명박 정부를 대북정책의 과오자로 몰아 구석에 처박으려고 남한의 친 김정일 파들과 짜고 친 고스톱임을 모른단 말입니까. - 그 다음은 수량이 작은 것보다도 우선 저들이 처먹을 옥백미로 주지 않고 백성들이 먹을 잡곡으로 주니까 삐쳐서 안 받은 것 아닙니까. 이 기자의 말 대로라면 지난기간에 미국이 그렇게 많이 주던 잡곡은 왜 차버렸을 가요? 그리고 대북지원을 무서운 자연재해를 입은 아이티의 지원과 어찌 같은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까? 북한의 아사와 굶주림이 과연 불가항력의 자연재난이 몰아온 참사입니까? 북한은 철저히 1인 독재자가 의식적으로 몰아온 이며 지난 10년간 상상하기도 어려운 액수의 지원을 받고도 오히려 살려준 동족을 잡아 삼키려고 덤비는 자들임을 과연 모른단 말입니까? ---------- 탈북자들이 대북지원을 전면 반대하는가? --- 아닙니다. 우리들은 철저히 .... 1) 대북지원은 현금으로 하지 말라. 2) 말도 안 되는 남북경협이요 ,관광이요 하면서 북한에 속아서 끌려 다니며 외화가 김정 일과 북한 군부에 흘러 들어가는 짓은 하지 말라. 3) 대북식량지원은 지난기간보다 더 많이 하되.. 백성들이 실지 먹을 수 있는 옥수수로 주라. 4) 옥수수로 주되 군수용 알콜 생산에 이용할 수 없게 ... 또 오래 동안 저장하지 못하게 한꺼번에 많이 주지 말거나,.. 또는 1차 가공 즉 옥수수를 쌀이나 가루로 가공하여 주라. 5) 필요하다면 분배의 투명성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절대로 굽신 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할 말은 하면서 주라. 이것이 바로 지난기간에 우리 탈북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기한 대북지원 원칙이었다. 그래 여기에 무슨 잘못이 있단 말인가. 그런데 왜 탈북자들 속에서도 아직도 제 잘났다는 식의 소총명을 앞세우면서 다른 탈북자들의 얼굴에 오물을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 말해서 남쪽에서는 지원을 주겠다는데도 김정일이 지랄하며 안 받아 갔는데 왜 그 잘못을 이 나라 현 정부나 우리 탈북자들에게 돌리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은 겨우 < 그래도 남에서 식량이 들어가야 장마당 쌀값이 떨어져서 서민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라는 식의 참으로 시골 아낙네다운 자비심이다. 또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은 이다. 참으로 인정이라는 아름다움을 혼자만 뒤집어쓴 척 하는 가련한 인간들의 생각이라 본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라고 비난한다. 북한문제에서만은 가장 정확하고 함께 마음과 발을 맞추어야 할 탈북자들이 이렇게 소총명을 부리면서 자기들의 발등을 찍는 행동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한다면 어찌되겠는가? 여보시오! 어느 누가 무조건 대북지원을 전면 반대 했습니까? 또 주면 얼마를 더 주며... 언제까지 퍼주어야 될 것 같습니까? 2010.1.25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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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북지원을 현금으로 한 적이 없다> 는 이 억지를 좀 보세요.
그러면 김대중이 2000년 6월에 김정일 만나는 담보로 준 큰 돈은 지원이 아니라... 노벨상을 받기위한 뇌물이였든가 보죠?
2 상거래는 현금으로 주는 반대급부가 존재한다 했는데...
-김대중 시절에 대북지원을 민족간의 지원이 아니라 팔고사는 상거래로 했다는말입니까? 상거래를 해서 믿지기만 해도 노벨상은 주는가요?
3) 고기로 주면 더 좋지않을가요? 북 주민들은 단백질이 부족하지요.
-이 인간은 북한에 단백질 부족은 알지만 고기값이 쌀 값보다 더 비싸다는걸 모르는군요. 그 만큼 고기가 더 부족하니 고기가 들어가면 오히려 쌀보다 고기를 윗놈들이 더 많이 뺏어 간다는걸 모르는군요.
그리고 이 분은 옥수수 1킬로로는 며칠을 견딜수 있지만 고기 1킬로로는 한끼도 견디기 어렵다는것을 모르는 불쌍한 인생이죠.
이것이 바로 이런 인간들의 취약성이죠.
4) 쌀을 줘도 3년묵은 쌀이라 오래 저장 못하죠...
이 분이 얼마나 철이 없는가를 좀 보세요.
북한에는 10년묵은 쌀도 있다는걸 ... 또 어떻게 쌀을 오래 저장 하는지를 모르는 ...참 어린애 같은 분이죠.
우리 탈북자들이 가르쳐 줄가요?
5) 언제 굽신거리며 줬으며그럴 이유가 뭐겠어요.
이 문제는 남한 분들이 좀 답 해 보세요.
지원주면서도 자신들의 자식들이 바다의 고기밥이 되던 그시절을....
이분이 좀 바쁜모양인데..누가 좀 도와 주세요.
2) 국민들은 왜 굶어 죽습니까?
꼭 < 호랑이 본 녀편네 걸레짝으로 창구멍 막듯한다.>는 속담이 당신을 두고 나온 말 같구려.
불쌍한 인간 같으니라구.
어찌 그리 불쌍히 사느냐?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6 11:31:04
왜 바닷가제로 주지.
랍스타 좋잖아 맛 끝내주고.
김정일 밑에서 힘드니까 그런것도 먹고 그래야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