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섬유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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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함흠 비날론 연합기업소가 10년 만에 재가동되었다고 합니다..김정일이 현지지도를 나가서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는군요...그리고는 왕가서 중국대외연락부장을 만나고나서 다시 또 한번 들렀다고 하는데, 도대체 주체섬유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김정일이 그토록 감격스러워 하는지 궁금합니다...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에도 못가시고 아픈 가슴을 달래고 계실 탈북자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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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체의 원료로 만들 수있기에
즉 원유가 없는 북에서 있는 석탄과 석회석으로 할 수있기에-
헌데 뜻은 좋으나 경제성과 필요성이 문제
즉 생돌을 카바이트로 만들자니 많은 에너지 소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것이기에 영리한 세계는 외면
섬유의 질도 나이론에 비해 한참 뒤져-
주체란 정치적 의도에 집착하여 북한만 아니 김부자만 고집.
비날론은 뛰어난 섬유입니다. 과학적 업적을 정치적인 이유로 업신여기지 마시길바랍니다.
그런데 그 석탄화학이라는것이 투자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주체섬유라 일컬으는 비날론, 나이론에 한참을 못미칩니다. 물리적 성질이 옷감으로선 부적격하여 순 비날론으로는 옷을 해입을수가 없고 면에 석어 지은옷도 아주 촌스러워서 신사복은 지을수가 없습니다. 비날론에 적합한 데가 하나있는데 어부들이 쓰는저예망이라는 어구의 끌줄로는 딱입니다.
비날론이 비중이 높아 무겁기때문인데 그외의 어구에는 적당치가 않습니다.
북한이 지금처럼 비참해진데에는 이 비날론이라는 섬유도 크게 한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980년중반 비날론 광신자 김일성이 평남도 순천지구에 세계굴지의(물론 북한식 표현임) 대규모 화학공장 건설을 저질렀는데 13차 세계청년축전 유치와 아울러 여기서 부터 망조가 급물살을 탔을것입니다.
순천만 되면 나라가 부흥할것 처럼 떠들기도 하더니만 로에 한번 불을 질러보고는 급기야 거대한 버럭더미가 되어 버린것입니다 그시절 주민들도 무척이나 들떠있엇지요. 순천은 전기열법의 단점을 극복한 산소열법의 방식인데 어느 박사가 실험로에서 성공한 데이터를
김일성이 즉흥적으로 중간생산 과정없이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강행해 쓴맛을 본 대 참패였습니다.
참, 그 박사 이름이 우수환 였었습니다.
사후 김정일은 그박사를 당에 쓸모가 없는사람이라고 지탄해 산골에 좌천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사상 남포갑문과 아울러 최대의 공사였을것입니다.
비날론으로 고급 옷감을 만들수 있는 연구도 되었다 하지만 거짓말 잘하기로 악명이 있는 북한으로선 불가능할것입니다.
김정일이 이번에 시찰한 2.8비날론은 북한 최대의 화학공장인데 년산 5만톤급이고 순천은 10만톤 급이면 가히 짐작이되실겁니다. 거기다 년산 10만톤의 염화비닐, 30만톤의
산가 단백질 공정이 더해 졌으니 그 규모가 2.8을 훨 능가 하는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예산이 김부자에 의하여 졸지에 버럭더미가 되었으니 통탄할 일이 아닌가.
그 시절에 순천에 버금가는 사리원 카리비료 공장건설도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2007년에 사리원에 볼일있어 갔는데 그공장도 국가가 패기 승인을 했다 들었습니다.
북한에서 외화발이는 무기다음으로 비날론이야요 한국에서보면 유럽나라들 프랑스 ,영국.등 나라들에수출하고있어요 우점으로 정전기가없고,먼지를 흡수안해요 70-80년대에는 이승기박사라고하면 북한에서 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로 유명하고요 80년대후반부터는 로인네취급당했어요 박사라는게 하는정도였어요 모르면서고집이세요 공산당에서 보기싫어서 연구과제를 하나주고함흥으로 보냈어요 아마죽을때까지연구해야될것같아요 90년대초부터는 공산당회의해도 부르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