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아.. 흑마.. 통일한민족.. 후리따부따.. 김도사..
자 솔직한 심정으로 토론 한번 해봅시다. 그래도 탈동회에 들어온다는 것은 탈북자에 대한 사랑이 있으리라 생각하고(물론 그렇게 보지 않는사람들도 있음.. 탈북자를 이용한 돈벌궁리) 서로 진실된 이야기를 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 봅시다.. 자 오셔서 글을 남기세요
김도사 그만큼 너희들이 돈을 많이 벌었단 얘기.....
솔찍히 탈북자들이 너같은 인간들이 없으면 목숨을 내걸고 죽을지도 모르는 한국행을 선택하지 않을것이다. 그렇타고 절대 한국이 싫타는것은 아님. 그만큼 한국행은 북한에서 중국에 오는것보다 더 어렵고 목숨을 내놓고 온다는 얘기
길손02 님 저는 탈동회에 자주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길위라는 분이 있었는데 길손님은 최근에 보는것 같은데. 왜서는 친근감 입니다. 조선족 민박집에서 조선족 주인과 얘기를 많이 했었죠 그사람의 왜서란 말이 쉽게 받아 들여 저더군요.. 왜서를 아주 독특하게 사용했어요. 그래서 그이후 한국사람 북한사람 모두 말할때 왜서를 많이 썻지요.
부모님들도 써서 그런지 금방 받아들여 지더군요.
길손님 김도사님의 글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탈북자들이 왜서 러시아나를 통해 탈북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탈북하겠습니까?왜서 직접 땅이 붙은 38선을 못넘어가고 혹은 바다로 탈북하지 못하고 중국을 거쳐가겟습니까?중국에는 지금도 수천수만의 조선족들이 정부의 눈을 피해가며 명으로 암으로 루트를 만들어서 탈북자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한국인들이 오히려 떠드는게 우습습니다.
내 컴퓨터가 한국어를 입력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중문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북한사람들이 중국으로 밀입국하는데 조선족때문이라면 왜 러시아로 밀입국하지 않습니까?
답은 명확합니다.
조선족들의 방조가 있기 때문이며 대부분 조선족들을 그렇게( 아마도 비도덕적인 행동이라는 뜻)하지 않습니다.
저는 조선족들이 신고한다는걸 이 사이트에 와서 알았고 주위에서는 그런 사례를 본적이 없습니다.그래서 그런 사람에 대해선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모르겟는데 탈북자를 잡아가는 공안에 대한 불만은 대단합니다.사람의 새끼가 아니라고 욕을 합니다.제가 탈북자들에 대해 알아본데면 상당한 다수가 탈북자 자신들끼리의 신고라고 하더구만요.그 원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겟습니다.어느 조선족이 공안에 탈북자를 신고했다면 민족정신이 강한 연변의 분위기로는 사람취급을 당하지 못할 위험이 많기땜에 누가 신고햇는지 잘 모릅니다.
김도사님의 할아버지 할머니 때까지지요. 그 당시까진 이데올로기로 전통을 말살하진 않았으니까요. 설혹 일제시대라도.... 아니 일제시대라서 더 민족정신을 강조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켜온 것이지요.
문제는 모택동 이후 없어질 뻔 했다는 겁니다. 이놈의 공산주의는 모든 전통을 부숴버립니다. 다행히 입지상 북괴와 인접해 있고 친척들과 교류가 있었기에 그나마 전통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모택동류의 공산주의의 지배 기간이 짧았다는 이점도 있었고요. 모택동 같은 공산주의가 조금만 더 지속됐으면 연길의 조선족 완전히 중국화됐을 겁니다.
새 자동차를 사면 일정한 기간 부품들이 잘 들어 맞도록 연마하는 마모기가 있지 않습니까?중국에선 마합기 (磨合期)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부딪치면서 잘 째여들때까지 살살 차를 몰아라 하는그것인데요
조선족이나 한국인이나 탈북자나 너무나도 다른 정치형세하에서 자의가 아니게 세상 그어데가도 혹독한 이데올로기적 주입을 받았기에 초창기에는 꼭 마찰음이 심하리라고 봅니다.때문에 항상 다른것을 강조하지 말고 같은 것을 부단히 찾자는 구동존의 求同存異이의 처사로 문제를 다루어야 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또한 남탓을 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의 잘못을 질타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잘 아시듯 과거 한국에 오셨던 조선족동포들이 당했던 인권 유린과 동포들을 상대로 사기행위를 저지른 일부 한국인 쓰레기들 그렇고...
현재 중국 진출 일부 기업들에서 불고 있는 조선족 동포 고용 회피를 불러온 일부 조선족 동포 쓰레기들도 그렇고요.
조선족한테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조선족들이 탈북자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요.
특히 북중국경지역 중국인들은 탈북자를 통한 북한밀수로 통해 농사를 해서 버는 소득보다 훨씬 많은 부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적지않은 경우에는 탈북자들중 남자는 말도안되는 인권비를 주고 농사나 벌목같은 험한일들을 시키기도 하고 여자는 인신매매로 중국내륙지역으로 팔아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국 연변쪽 조선족들은 소비 인식 대비 개인별 소득이 턱없이 빈약한 형국이였지요.
조선족한테 도움을 받는 경우 김도사님이 말한것처럼 길안내나 잠자리부터 밥도 빌어먹고 중국에 대한 정보와 안내역할을 많이 하게됩니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으로 도와주던 것은 대량 탈북이 시작되던 초창기였을뿐 지금은 탈북자를 책임지고 도와줄 여력도 없거니와 중국정부와 단속정책때문에 도움을 회피하기도 하고 서로 도움을 줄수 있는 관계인 경우에만, 즉 탈북자가 득이 되는 경우에만 계약의 의해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저임금 채용관계이거나 인신매매이지요.
제가 살던 국경지역의 두만강 건너 중국땅에서는 중국인들이 중국쪽 국경지역을 각자 나와바리를 지정하여 밤마다 지키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자기 나와바리로 넘어오는 탈북자를 포함 밀수물건은 모두 자신들의 것이였지요.
저 역시 새벽에 두만강을 넘었다가 그런 조선족들에게 붙잡혀 가진 물건을 빼앗기며 경을 치르다 마지못해 북한으로 쫒겨간적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자이면 무조건 인신매매입니다. 가장 비싼 물건인셈이죠.
저는 도움을 받은것보단 머슴살이와 인권침해를 당한것이 많은 탈북자 본인이기때문에 없는말이나 좋은 감정을 일부러 말할 수 없습니다.
탈북자가 2만명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지금 중국내 조선족들 역시 국내 탈북자 혹은 중국내 탈북자와의 계약 조건에 의해서, 서로 득이 되는 경우에만 탈북자를 돕고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중요하게는 중국내 탈북자들 대부분이 이젠 중국에서 10년 거의 시간이 흘렀기때문에 일방적인 도움만을 바라는 경우가 적습니다.
어느쪽이든 나쁜 사람 소수를 보고 전체를 욕하거나 나쁜 여론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건 알고있지만 일방적으로 감추려하거나 무조건 옹호하려해도 안되겠죠.
조선족들이 신고하는 사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중국을 경유한 탈북자라면 다들 잘 알고있기때문에 말하지않겠습니다.
재중 탈북자끼리 공안에 신고하는 사례는 거의 있을수 없습니다. 일어날수 없는 경우라는 것이죠.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될 경우 당할 고통과 행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더라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기때문에 그런 비인간적인 고통을 주려고 일부러 같은 탈북자를 신고하는것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가능할까요?
더구나 같은 탈북자를 신고한다고 해서 탈북자에 포상금이 생기거나 득이 되는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만약 그런 사례가 있다면 북한보위부에서 북한내 가족을 인질로 잡아놓고 가족들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하여 임무를 뛰고 하였거나 탈북자체포를 목적으로 탈북자로 위장한 북한정부파견원들이겠죠.
저는 탈북자가 탈북자를 신고하는 것은 목격한바도 없고 전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족들은 주변에 있는 조선족들이 탈북자를 신고하였을때 그어떤 질타나 비난을 받지 않습니다. 예사로운 일이니깐요. 그리고 본인이 신고하였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이 없으니 예감으로만 아는거죠. 저도 조선족의 신고로 북송되였던 사람입니다. 아직도 다리에 맞은 자국이 음푹 패여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하죠. 그래도 저는 낳은겁니다. 감옥에서 죽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그들을 잊지 못할거에요.
솔찍히 탈북자들이 너같은 인간들이 없으면 목숨을 내걸고 죽을지도 모르는 한국행을 선택하지 않을것이다. 그렇타고 절대 한국이 싫타는것은 아님. 그만큼 한국행은 북한에서 중국에 오는것보다 더 어렵고 목숨을 내놓고 온다는 얘기
님은 남한 태생인가요?
윗글에서 님이 사용하신 왜서란 단어는 남한태생들은 쓰지 않는 것이기에 묻습니다.
부모님들도 써서 그런지 금방 받아들여 지더군요.
길손님 김도사님의 글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 길손02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2-19 00:03:54
저는 중국에서 좀 생활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도 알지요. 노지아 산신 에르지 중국식표현 다 알고 있어요.
답은 명확합니다.
조선족들의 방조가 있기 때문이며 대부분 조선족들을 그렇게( 아마도 비도덕적인 행동이라는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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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 말도 틀린 건 아니지만~
개보다 못한 넘들도 적지 않게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욕먹는 조선족이란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아니라 그 개같은 섹히들을 지칭하는 것이죠.
그 동네에서도 그런 섹히들 보면 좀 달려들어 묵사발을 내주시오.
물론 알려진 바와 같이 일부 몰지각한 조선족 동포들에 의한 공안에의 신고나 협박을 통한 사욕 추구 등등도 사실일 것이고요.
일부 조선족 동포들이 재중 탈북동포들을 공안에 신고하는 경우 그 사실을 아는 주변 조선족 동포분들이 그 신고한 이에 대해 보이는 보편적 반응은 어떤가요?
다만 그것을 민족정신 유지의 일반적 증거로 삼기엔 조금 부족한 것 아닐까요?
궁금한것도 있는데 현재 연변지역의 조선족 학교는 중국교육 조선교육을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가르치는지요?
문제는 모택동 이후 없어질 뻔 했다는 겁니다. 이놈의 공산주의는 모든 전통을 부숴버립니다. 다행히 입지상 북괴와 인접해 있고 친척들과 교류가 있었기에 그나마 전통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모택동류의 공산주의의 지배 기간이 짧았다는 이점도 있었고요. 모택동 같은 공산주의가 조금만 더 지속됐으면 연길의 조선족 완전히 중국화됐을 겁니다.
김도사님 삶의 현재진행형이라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김도사님.. 조선족의 어려운점을 듣고 싶습니다. 조선족의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조선족이나 한국인이나 탈북자나 너무나도 다른 정치형세하에서 자의가 아니게 세상 그어데가도 혹독한 이데올로기적 주입을 받았기에 초창기에는 꼭 마찰음이 심하리라고 봅니다.때문에 항상 다른것을 강조하지 말고 같은 것을 부단히 찾자는 구동존의 求同存異이의 처사로 문제를 다루어야 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또한 남탓을 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의 잘못을 질타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잘 아시듯 과거 한국에 오셨던 조선족동포들이 당했던 인권 유린과 동포들을 상대로 사기행위를 저지른 일부 한국인 쓰레기들 그렇고...
현재 중국 진출 일부 기업들에서 불고 있는 조선족 동포 고용 회피를 불러온 일부 조선족 동포 쓰레기들도 그렇고요.
그나 김도사님은 민족문화에서 부터 조선족까지 모든것이 이 민족의 표본처럼 말하고 있어...
문제를 제기하면 -- 이유만 대는것 같고. 뭐든 자기만 잘한다는 것으로 돌리고-- 자기만 옳다고 하고 -- 남의 의견은 듣기 싫으면 빼놓고 자기만 잘한다는 주장만 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북중국경지역 중국인들은 탈북자를 통한 북한밀수로 통해 농사를 해서 버는 소득보다 훨씬 많은 부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적지않은 경우에는 탈북자들중 남자는 말도안되는 인권비를 주고 농사나 벌목같은 험한일들을 시키기도 하고 여자는 인신매매로 중국내륙지역으로 팔아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국 연변쪽 조선족들은 소비 인식 대비 개인별 소득이 턱없이 빈약한 형국이였지요.
조선족한테 도움을 받는 경우 김도사님이 말한것처럼 길안내나 잠자리부터 밥도 빌어먹고 중국에 대한 정보와 안내역할을 많이 하게됩니다.
하지만, 순수한 목적으로 도와주던 것은 대량 탈북이 시작되던 초창기였을뿐 지금은 탈북자를 책임지고 도와줄 여력도 없거니와 중국정부와 단속정책때문에 도움을 회피하기도 하고 서로 도움을 줄수 있는 관계인 경우에만, 즉 탈북자가 득이 되는 경우에만 계약의 의해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저임금 채용관계이거나 인신매매이지요.
제가 살던 국경지역의 두만강 건너 중국땅에서는 중국인들이 중국쪽 국경지역을 각자 나와바리를 지정하여 밤마다 지키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자기 나와바리로 넘어오는 탈북자를 포함 밀수물건은 모두 자신들의 것이였지요.
저 역시 새벽에 두만강을 넘었다가 그런 조선족들에게 붙잡혀 가진 물건을 빼앗기며 경을 치르다 마지못해 북한으로 쫒겨간적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자이면 무조건 인신매매입니다. 가장 비싼 물건인셈이죠.
저는 도움을 받은것보단 머슴살이와 인권침해를 당한것이 많은 탈북자 본인이기때문에 없는말이나 좋은 감정을 일부러 말할 수 없습니다.
탈북자가 2만명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지금 중국내 조선족들 역시 국내 탈북자 혹은 중국내 탈북자와의 계약 조건에 의해서, 서로 득이 되는 경우에만 탈북자를 돕고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중요하게는 중국내 탈북자들 대부분이 이젠 중국에서 10년 거의 시간이 흘렀기때문에 일방적인 도움만을 바라는 경우가 적습니다.
어느쪽이든 나쁜 사람 소수를 보고 전체를 욕하거나 나쁜 여론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건 알고있지만 일방적으로 감추려하거나 무조건 옹호하려해도 안되겠죠.
헌데 위 김도사님의 말씀 중에 탈북자 상당수가 재중 탈북자들끼리 공안에 신고하는 사례가 많다는 식으로 언급한 것이 있습니다만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재중 탈북자끼리 공안에 신고하는 사례는 거의 있을수 없습니다. 일어날수 없는 경우라는 것이죠.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될 경우 당할 고통과 행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더라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기때문에 그런 비인간적인 고통을 주려고 일부러 같은 탈북자를 신고하는것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가능할까요?
더구나 같은 탈북자를 신고한다고 해서 탈북자에 포상금이 생기거나 득이 되는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만약 그런 사례가 있다면 북한보위부에서 북한내 가족을 인질로 잡아놓고 가족들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하여 임무를 뛰고 하였거나 탈북자체포를 목적으로 탈북자로 위장한 북한정부파견원들이겠죠.
저는 탈북자가 탈북자를 신고하는 것은 목격한바도 없고 전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중국에 나와 있는 보위부 반탐과 소속 요원이거나 그들의 협박 등에 의한 극소수가 동조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됩니다.
위 김도사님의 말씀대로라면 연변은 민족정신이 아직 드높아 탈북동포분을 공안에 신고하는 조선족동포가 있을 경우 주변으로부터 상당한 비난과 질타를 당할 분위기로 여겨집니다.
님께서 중국에 머무르실 당시 느끼신 부분을 감안할 때 그 언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탈북자 조선족 .. 서로 싸울필요 없어요..
원인 제공자 = 정일이 정권..
만병통치약 = 정일이 정권 제거..
그리고 계속 의심에 눈길을 보내시구요...
그렇게 의심이 드시면 70년대를 살아보셨습니까? 그때는 내가 어린시절이었는데 어린시절 생각나는것 한번 물어보시지요? 대답해 드릴테니?
신고한 조선족은 용서가 안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죽어서도 그들을 잊지 못할거라고 하셨는데..
누구? 신고한 조선족? 아님 가혹행위를 한 북한인?
님은 원한의 화살을 조선족이 아닌 가혹행위를 한 북한정권에게
돌려야 할겁니다..
두만강변의 북중국경에서 약 5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조선족 동포 한분이 이런 이야길 하더군요.
자기 주변에서 사람행세 좀 한다 하는 이들 중 1990년대 중반 이후 인신매매 등 탈북자들의 일에 개입하지 않은 이가 드물었다고요.
그리고 그런 인신매매 등을 하거나 탈북자들을 공안에 신고한 이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요.
다만 교회 등과 함께 몸이 아픈 탈북동포분들의 치료를 돕다가 이제는 공안의 요시찰 대상까지 된 조선족 동포 의사 한분의 미담도 들을 수 있었기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