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님의 글에 찬성합니다, 좀 겸손하게 살았으면 하는것이 같은 마음입니다,뭐 큰일이나 한것처럼 영웅이나 된것처럼 저저마다 목에 힘을주고 서로 우르렁거리며 , 싸우려하고 ,그사회에서 배운 버릇남을비방하는그나쁜 버릇참., 여기와서는 그러지말고 열심히 살아요 같은 탈북자로서 참 부끄럽네요
피오님...피오님도 북한에서 태어나셨더라면 지금의 탈북자분들보다 더 개같이 사셨을지 모르는 일이 아닙니까? 말씀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더군다나 소중한 가족들과 헤어져 속으로 피눈물을 삼키며 살아가고 계신 탈북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상처에 소금뿌리는 식으로 그렇게 막말을 함부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피오님 자신이 태어나 그 환경에서 자라며 배운것들..그것이 피오님과 다르다고해서 그사람 참 못된사람이다...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우리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며 살아갑시다..머지않아 우리동네 우리국가에서 우리와 같이할 우리동족분들입니다 우리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며 그렇게 살아갑시다~~
<역사상 억압받는 민중이 항거 한번 못일으키는 나라가 북한>이라고 하셨는데. 북한의 수용소라고 하는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북한에서 가장크다고 하는 해주제철소 폭동으로 북한의 탱크가 노동자들을 깔아 뭉겐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외 또 사라져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북한의 현실을 모르고 말씀하시니 답답한건 그쪽이 아니고 이쪽입니다.
북에서 온사람들이 님보다 몰라서 이런다고 생각 하십니까?
어쩌면 탈북자들이 님같은 분을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정일이라는 사람이 평화와 민족을 사랑하는 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탈북자들이 가만 있을수 있습니까//
표현이 너무 격한게 많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게 이해해주시니 제가 부끄럽네요
전부 북한사랑에서 비롯된 저의 비뚤어진 마음표현입니다 ㅜㅜ
당신같은 인간때문에 그냥 입닥치고 가만있지 못하겠걸랑요.
그냥 개우리에 가서 개처럼 짖어대며 사십시오!~
에라!~ 이 썩을 넘아!~
그리고 피오 똑똑히 알아라.누구의 후손이라고...악마의 후손이라는거야!
너는 개보다 낳은것이 무엇이냐? 너는 개보다 더 못한놈이야
남한청년들이 전방을 지키는것이 탈북자들을 막느라고 그런다는데 나라를 지키느라고 그러겠지. 그럼 우리는 북에서 김일성을 우상화 하면서 살아서 그렇다 치고 대한민국에서 현정권을 욕하면서 북한을 동정하면서 김정일체제를 찬양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요.
우리가 김정일 정권에서 배운것은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죽는다 이것 밖에 배운것이 없다.
아무리 전방에서 네가 지냈다고 해도 우리탈북자들한테는 기질로 보나 의리로 보나 대비도 하지 못할 인간쓰레기야! 입다물고 그만있어!
내윗놈. 너는 남을 웃지말고 너나 잘하라.
똥 뭍은 개 게 뭍은 개보고 욕한다는 소리를 너 같은 인간한테 하는소리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너 처럼 하지않아.
인간이 자존심도 없는 놈. 너는 탈북자이기전에 뒈져라.
원글을 보고 다시 님의 꼬리글을 보았습니다만 왠만하면 원글은 지우시지요.
저도 님과 같은 남한태생입니다만 하고 많은 말들 중 원글엔 안해도 좋을 말들이 있는 듯 합니다.
역지사지란 말이 있듯이 만약 님이나 제가 운 없게도 북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해 보십시다. 민초의 삶이란 것엔 별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민중의 항거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만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님도 아시겠지만 과거 김정일 전용 방탄열차에 남겨진 총탄 자국들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김정일 낙서 이야기들은 수시로 듣고 있고요.
북한군이 그러하듯 전방에 북한군 부대가 새로 이동돼 오면 이미 우린 그 정보들을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또 지금도 북에서 활동하고 있을 우리의 대북공작원들을 돕는 이들은 또 누구일까요?
우리 지역에 있는 고정간첩들이야 잡힌다 해도 사형까지 당하진 않겠지만 북에서 우릴 돕고 있는 그분들이나 낙서 몇자 삐라 몇장 뿌리는 그들 모두는 목숨을 각오한 분들일 겁니다.
그리고 님께서 북한사랑을 언급하셨습니다만 원글은 아닌 듯 합니다.
왠만하면 좀 지우시죠.
민주시민으로서 적절치 않은 생각과 발언이십니다.
지금 탈북자 분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죄가 있다면 북한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 뿐인데 그것이 그 분들의 잘못입니까?
만약 저나 피오님이 북에서 태어나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 우리는 북한주민들과는 달리 김정일과 공산당에 처절하게 저항을 했을까요? 뭐 그럴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개는 아마 그렇지 못했을 겁니다. 현재의 북한 주민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예요.
저는 민주주의가 '포용'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수많은 이견들 속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이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그런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무시한 '배제'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설마 세상에서 똑똑하고 잘난 사람만 자기 할 말하며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그런 뜻에서 선생님의 발제글은 부적절해 보입니다.
과연 북쪽이 남쪽처럼 항거하지 않았을까요.. 되뭇고 싶습니다.
북에서 온사람들이 님보다 몰라서 이런다고 생각 하십니까?
어쩌면 탈북자들이 님같은 분을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정일이라는 사람이 평화와 민족을 사랑하는 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탈북자들이 가만 있을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