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이해해야할 한국의 민족주의에 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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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보기에 한국과 조선족 사이의 갈등을 안타까와하며 그래도 같은민족인데.....힘을모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며 남한사람들이 민족성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남한사람들은 민족성이 없는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의 생각처럼 조선족사회와 한국사회가 융합할수 있으면, 아니 그러한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북한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러한 민족주의를 순수한 '종족적 민족주의'라고 표현 한다면....반면 중공은 다민족 사회로서 많은 영토와 많은이구,많은계층간의격차,주위를 둘러싼 많은적국으로부터 나름 체제 안정을 위하여 북한보다는 못하지만 '국가주의'를 내세워 반민주적, 반인권적 통제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에서 공산당의 주입식교육받아온 조선족들은 우리와는 다르게 국가와 민족을 구별하여 이해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조국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의문을 갖지않고 절대 "선" 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민족의 결속력은 매우 떨어집니다(이것은 조선족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에 있어서도 동일한것 같습니다)-조선족을 욕하는건 용서받을수 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을 비난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욕하고 비난하며 자신의 조국이 정치,사회,문화,종교 모든면의 중심이라고 우깁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시민적 민족주의시대로 들어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국가민족주의'로 보입니다. 곧 "대한민국 민족주의"라는 것이지요......쉽게말해 대한민국을 향한 애정과 충성이 있어야 '우리민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국가주의보다 더 심할수 있다고 봅니다. 바로 이점에서 조선족과 남한국민들간의 충돌이 생기는 것 입니다. 서로 이점을 이해하고 인정해줄수 있어야 서로 화합할수 있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대한민국 민족주의가 나쁜것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동란이후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었던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강대국에 둘러싸여있는 지정학적 위치(미국을 제외하곤 모두 "적국")도 '국가민족주의'를 강화할수밖에 없었던 원인이기도 하구요........ 한국의 민족주의 교육 현재도 말을 배우기 시작할즈음 유아기 어린이집에서 태극기를 대한민국이라고배웁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뭐냐고 하면 "나","엄마","아빠"이렇게 교육시키죠....초등학교부터는 국기에대한맹세를 외우기 시작합니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우리도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죠....어떤날은 밥먹는 횟수보단 많이ㅡ.ㅡ(2007년부터는 우리때랑 좀 바뀌었더군요-"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나는 곧 대한민국이며 조국의 뜻에는 오직 "충성" 뿐이라고 배웁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에게 물어본 한국민족주의 한국 귀화인 한분은 오노사건때 "스포츠 경기에선 있을수 있는일 아니냐...오노의 단순한 실수인것 같다". 이런말을 했다가 심하게 왕따를 당한적이 있다고 하더군요....같은 귀화인 에게 물어보니 "우리는 한국을 찬양할 의무는 있지만 비난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살라"고 하더랍니다. 한국여성과 결혼한 캐나다친구는 한국여성은 남자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많은데...헤어질각오 아니면 한국을 비하할수 없다고 하더군요...그 친구의 어머니가 평생 가지고 있던 지병을 한국 한의원에서 고친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더니 아내도 기독교인이면서 서운해 하더라고.....그래서 어머니께서 한국에 감사해하고, 한국어 배우고, 늘 한국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아내와 어머니 사이가 너무좋아져서 편하다고 하면서 이게 자기가 느끼는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정서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결론 저를 비롯한 한국인들은 나=대한민국, 대한민국=우리 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조선족을 동포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지요...반면 대한민국만세를 외치는 조선족이 있다면 위대한 우리의 형제로 환영받을 것 입니다. 탈북자 여러분들도 남한사람들에게 "나는 대한민국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 환영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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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병 수준의 민족주의는 아닌데.
님의 설명을 보고 느낀점은...
한국의 민족주의야말로 주입식 민족주의라는것을 뼈빠지게 실감했습니다.
즉, 대뇌적 사고를 걸치지 않고, 쇠뇌된 결과...
결론적으론...
한국엔 국가주의만 존재할뿐, 민족주의라는것은 원척적으로 존대도 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단지 민족주의라고 하지만, (본문에선 아주 희귀하게 무슨 "국가민족주의"라는 이런 단어까지 만들어 내고 있찌만...) 그 실체와 본질은 그냥 국가주의일뿐입니다.
뭐, 본질은 국가주의이지만...
민주주의란 개인주의입니다.
그러기에, 한국의 소위 "민족주의"라는것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모순이 되는 개념입니다.
"민족주의"란 자체가 반민주주의입니다.
중국을 보고서, 중국의 민족주의는 반민주주의라는 말씀을 했는데, 이것은 아주 정확한 서술인것입니다.
"한국의 "민족주의"는 자유민주주의다"고 말하면...
이것은 님이 정신병자일 경우에야만 가능한것입니다.
님은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님이 보이것이 모든 세상이 아닙니다.
일제시기에 한국의 민족주의의 최고봉에 도달하였씁니다.
이 최고봉에 도달하였을때, 한국에서 민족주의자라고 부를만한 인간은 김구를 포함한 몇몇 정도였씁니다.
즉, 한국의 민족주의의 대표자는 김구입니다.
김구가 암살되면서, 한국의 민족주의는 죽었습니다.
현재, 님이 말씀하는 민족주의라는것은 가짜민족주의입니다. 혹은 허위적 민족주의입니다. 혹은 주둥이로만 하는 민족주의입니다.
가서, 력사부터 다시 잘 배우세요.
나아가 파괴하려는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활동하고 있는 김정일 을 추종하는 자들이 민족주의를 찾는데 왜 남한사람 들 일부가 조선족이나 탈북자 들을 그리 썩 반기지 않는 이유는 오랜동안 공산주위에 젖어 일해도 배금 일 안해도 배급으로 살아 왔기에 내가 노력해서 살아야 하는 생존개념이 없어 기회주의 로 어떻게 통박을 굴리면 일 안하고도 배급 타먹고 좋은자리 에 앉아 편히 지낼까 살아왔기때문에 이나라 국민이라는 생각보다
민족주의를 먼저 찿는 습성이 있어서 화합이 잘 안된다고 봐야 함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는 조화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것이야...
미국이나, 뭐 다른 유럽나라는 안 그런줄 아느냐..
국가주의와 개인주의를 이분적으로 놓고, 어느 하나를 지향함이 선이라고 할수는 없는게고...
한국의 집단주의는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직접연결되어있어.. 그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적 개념은 거기 국민들의 전체적 안위와 이익의 개념인것이지,,
개개인은 자기 개인과 가족의 이익을 추종해야 함이 정상이고 또 그게 인간본성인것이고, 허나 국가주의적 집단주의도 어느정도 있어야 해. 그게 또 인간 본성에도 존재하고.. 내 회사 고향 민족 국가 에 본능적 애정과 귀속감을 갖는것 또한 본성이지...
어차피 너희 지나인들이야, 다수 한족들이 너희 소수민족들을 얼리느라 줴치는 소리들을 너흰 무비판적으로 따를 뿐인, 매우 약한 군체인것이고..
나중에 몇십년 지나바라, 소수민족 자체도 소멸할것이고, 니늠 후손들은 조상이 다 한족인줄 알테니..
니늠들이 과거에 한 집단주의는 거의 미치괭이에 가까웠던것이고.
현재 말은 사회주의를 표방하지만, 극단적인 극우 국가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결국엔 한국이나 주변국이 피해나 줄것이지. 조족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에 앞장서는 것만으로도, 너희는 이미 한국인과는 원쑤인것이야.
또 시비네.....민족주의와 그 구분법은 지나가 가르치는것과 세계보편적인 구분법이 다른가 보군요....또한 지나에선 "민족주의는 반민주주의다" 라고 가르쳐서 조선족의 민족성이 그모양인가요??? 지나국의 논리대로라면 자국시민권자들의 민족적 결합을 인정하는 미국이나, 시민적 민족주주의로 발전한 유럽의 제 국가들은 모두 반민주주의 =======결론은 이세상에 민주주의 국가는 오직 중화인민 공화국뿐======ㅋㅋㅋ
지나에서는 우리"력사"를 어떻게 왜곡하는지 모르겠지만.......당신과는 하등의 이해관계없는 남의 역사 걱정말고 너나 잘하세요!!!!
지나민족 외의 세상 모든일을 그렇게 부정적이고 삐딱하게 바라보고 살려면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안늙는지 몰라.......
뭐.....황하 원숭이족들은 인류가 아니니 그럴수 있다만.....
따라서 이념이나, 지역이나 정치적 사안별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동 시대 그 어떤 나라보다 극성을 부립니다. 누가 결정하면 그걸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쟁합니다.
그래서 한국 게시판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언제나 의견충돌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죠. 이러한 모든 충돌은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쏟아내는 열정입니다. 매우 좋은것이죠.
애국과 민주주의도 서로 충돌하지 않습니다.
애국과 충돌하는건 바로 개인주의지요.
한국인과 조선족이 충돌하는건 바로 여기에 있는겁니다. 조선족이나 탈북자는 자신의 이익, 즉 개인주의 때문에 민족을 팔아먹고, 한국인은 공동체의 미래, 즉 국가의 미래를 위해 민족을 팔아먹고 있기 때문인거죠.
대의를 생각하고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한국인에게 조선족과 탈북자의 개인주의는 그래서 경멸의 대상인겁니다. 민족주의를 이용하는 방법이 너무나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