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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를 소개합니다
Korea, Republic o 자유주의 0 489 2010-03-24 23:01:13
올바른 사회란 무엇일까요?
바로 의무에 충실하고 이를 통해 얻은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입니다.

여기, 이상한 나라가 있습니다.
올바른 사회를 추구한다면서는 의무는 등한시 한채
권리만을 추구하며 성별을 무기로 권력을 추구하는
무리가 주권을 잡으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여성이란 이유로 더 많은 권리와 특혜를 받고
남성이란 이유로 더 많은 차별을 강요당합니다.

이상하게 변해버린 우리나라.
당신의 작은 참여로 바꿔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정의로운 심장을 가진 남성연대
http://cafe.naver.com/openwar.cafe

망설이지 마십시오.
당신의 행동이 바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출처] (정의로운 심장을 가진 남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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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 2010-03-24 23:24:04
    남성이란이유로 차별이 웬말씀이세요? 저는 남자입니다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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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2010-03-25 00:40:42
    남성연대에서는 뭐를 하는가요?
    여성연대와 싸우는가요?
    코미디 <남보원> 처럼 하는가요?

    뭐를 하는지를 알어야 참여를 하든지 말든지...

    지금 남자들은 부정의의 심장을 가졌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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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10-03-25 01:09:17
    ㅋㅋㅋ

    뭐...이런 단체없으란 법은 없지만...근데,여긴 어케알고 오셨는지...ㅎㅎㅎ

    하여튼,'정의로운 심장을 가진 남성연대?'이 단체가 정말 실제 존제하는 단체라면 건의사항 하나있는데요...

    다른 무슨권리 다 필요없고,대한민국 모든 직장이 옛날처럼 월급봉투에 현금넣어서 주는 것을 의무화하는데 귀 단체가 앞장서 주시기를 건의드려요.

    지난여름 한국가서 보니깐,장가간 제 친구들 소원이 그거 더이다.

    그럼 귀 단체의 가열찬 투쟁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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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25 08:44:25
    대한민국에는 남성연대 있어야합니다 나는 여기와서보구 깜짝 놀랏어요 어디 여자들이 막 바람피구 남자하구 맞담배 맞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구

    이대한민국남자들 대한민국이라는 세상만든거보면 머리가 숙여지는데 여자들 꼬락서니 만든거보면 혀바닥이 절로나옵니다

    북한남편들 하루세끼 먹을것만 벌어오면 하늘같은 남편으로 떠받들리는데 여기남편들 하루 네끼쌀 고기 사탕 사과 바나나 승용차 모두 벌어오구두 찬밥신세되는걸 보구 내원참...

    북한여자들 먹을게없어 남편한테 바가지좀 긁다가 남편이 신경나서 쫒아버리고 못들어오게 문걸어잠그면 아침까지 문앞을 지키고 앉았는데 여기 여자들 그랫다간 이거나먹어라 이지요

    결국 이런현상은 여자들좋아지게 만들것 같지만 지들 더 힘들게 만들지요
    여자가 남자위에 오르면 남자는 그만큼 자기 책임감이 없어지게 되있거든요

    나아가서 사회전반이 위태로워 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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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 2010-03-25 13:18:54
    남성연대 멋지군요! 정말 요즘 남성들이 많이 피해를 입고있죠! 요즘 극성인 여자단체들을 견제하기위해 필요한 존재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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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10-03-25 16:07:52
    학사대님

    북한사정에 대해서 저같은 남한사람들도 알기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신 글 잘보고 있읍니다.

    그런데,이글과 같이 남한내부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 더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저또한 대한민국에 태어난 대한민국남자이지만,현재 한국에서 남녀의 사회적,혹은 가정에서의 지위문제는 한국여성탓만 하기는 좀 그런게 있읍니다.

    그 원인중에 제일 큰 것이 아마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사회환경변화에 있다고 봅니다.

    세상의 거의모든게 너무 억압적으로 누르면,반드시 거기에 대한 반작용이 있게 마련이거든요.

    아버지대만 하더라도,앞에 학사대님께서 말씀하신 북한가정같은 분위기가 남쪽에도 있었거든요. 그런데,당시 저희아버님들이 집안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실때 어머님들의 의견을 지나치게 무시하시다 보니...

    한국의 어머님들이 딸자식들을 당신들의 한을 담아서 '전사'로 키웠더랬죠.

    저희 어머니도 제 여동생에게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이

    "나는 배운게 모자라 이러고 살지만,너는 열심히해서 절대로 나처럼 살지말아라'이거 였거든요.

    이래저래 한국여성들이 지금처럼 독이 오른것은 저희아버님대의 남성들이 시대의 변화를 파악하지 않으시고 어머님대의 여성들을 갈구신 결과(북한에서는 후과라고 그러나요?)인 것이지요.

    그렇다고,저의 어머님대의 여성들이 지금 행복해 하시는가?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너나 없이 딸들을 그렇게 키우시다 보니,아들가진 어머니들은 지나치게? 똑똑하신 며느님들 때문에 골치아파하시는 거 같고,아들도 나름 똑똑하게 키워놨다고 생각했는데 손주둘만 있어도 지 아버지랑 다르게 지 마누라 표정만 좀 이상해도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하는 머저리가 돼있고...ㅎㅎㅎ

    아믛든.남성이든 여성이든 사회에서건 가정에서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니까...투쟁보다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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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2010-03-25 17:09:45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한면 여자들이 자연히 건방떠는세상이 되면 우리옆에 일본은 우리보다 더 발잔해도 아직 우리여자들같지는 안던데요

    풍속같은건 좀 지키면서 발전해야지 서구와 미국식을 너무 갑자기 받아들인것이 원인이 아닌지 하여튼 놀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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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10-03-25 18:19:45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메이지유신부터 따진다면 근150년동안 서서히 근대화가 진행됐읍니다.

    그런데도,일본사회에 한때 '황혼이혼'이라고,남자가 돈벌어다 줄때는 가부장적이고 자신의 의사를 무시하는 남편을 인정하고 참고 사는데,남자가 돈떨어지고 늙어지면 이혼해 버리는 일본여성이 많아져서 사회문제화 됀적이 있었죠.

    거기에 비해 한국은 근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이 70년대 초.중반으로 봐야죠.그 이전은 준비단계였고...

    불과 한세대만에 물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데 반해,사람의 의식이라는 것은 그렇게 갑자기 달라지기가 어렵구,거기서 기인한 문제라고 봅니다.


    어찌돼었던,한국사회는 옛날과 같은 가부장적인 가장의 권리를 계속 인정하기 어려운 사회로 가고있읍니다.

    여자들 탓하기 이전에,우리남자들이 좀더 지혜로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남한에서 재미없고,무뚝뚝하고,남성우월적인 성향이 강한 지방으로 인식돼서 가끔 놀림의 대상이 돼기도하는 '갱상도 남자'인데...요즘 그'갱상도 남자'들도 옛날 같지가 않습니다.

    북한남자들 여자들 바가지 긁으면 내쫒고 문걸어잠궈버리고,그래도 여자들은 문앞에 밤새도록 앉아있는다고 하셨는데...(작년에 함경도분인데 제 고향으로 시집온 탈북자출신 형수를 신랑이랑 같이 만난적이 있는데...솔직히,남편이 쫓아내도 문앞에서 밤새도록 기다리고 있을 분으로는 안보이시던데...)

    한국에서 그래버리면 여자들 친구들이랑 여행가버립니다. ㅡ,.ㅡ

    여자 돌아올때까지 애들 알아서 다해야하고,또 여행하면서 여자가 쓴돈 결국 남자가 벌어서 갚아야 하구. ㅠㅠ

    어쨋던,집안에서 '군기'잡는답시고 니가 옳니,내가 옳니 여자랑 핏대세우고 싸워봐야...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건 남자거 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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