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부터 굉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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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선미부터 침몰 중..`공격받았을 가능성`
26일 오후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 선체 아래쪽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알려진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은 선미 쪽부터 침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천안함이 선체 뒤쪽부터 침몰 중이며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당시 인근에 있던 초계함 속초함에서 북쪽의 미상 타킷(선박)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상당수가 폭발 당시 바다로 뛰어내려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연합뉴스)
야간을 틈타 어뢰정을 동원해서 공격해온 것 같습니다.
헛점을 찔린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당연히 영토침해행위로서 국군통수자가 제대로된 머리를 가졌다면
폭격기를 동원해서 북한 해안부대를 쓸어버려야 합니다.
젊은해군들 수십명의 목숨을 희생당했습니다.
이런것을 말로 해결할려고 덤비는 비겁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리같은 놈이 전쟁하자는거냐?도 되묻고 덤비겠지요.
소규모분쟁을 통해서라도 응징을 함으로써 북괴집단에게 교훈을 줘야 합니다.
김정일이 하는데로 끌려다니면 않됩니다.
이것을 말장난으로 때우고 말면 정일이 한테 끌려다니는 것이 됩니다.
강력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사고가 난지 3시간이 이미 지났으므로 아직까지 구조하지 못한 수십명의 해군은 희생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에서 수십명의 젊은 해군의 희생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입니다..
청와대는 미군과의 협의 하에 응당한 보복공격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암초에 부딛칠 확율이 높다고요? 어디서 나온 가능성입니까
길이 88m 100 큰 함선이 암초바위가 어디 있는 것도 모르고 다닌다구요?
말 도 안되는 소리. -- 밤에 어디 속도 내서 가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암초에 부딛치면 깨어 나갈 약한 배도 아니지요. 그 곳 주변 수중에 대한 다년간의 탐색을 전문으로 하고 다니는 군함이 그곳 지리를 몰라서 암초에 부딛친 다구요 ?
옆의 군함이 앞서 3개의 물체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고 사격을 했지만 확인하지 못햇다고 하니... 참 안타 깝기는 하지만 그렇게 각성없이 대할 일이 아니네요 . 내부에서 기관으로 인한 폭팔이 아니라면 필연코 나쁜 자들의 행위겠지요
인명피해가 심히 걱정 됩니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 초계함 내 기관실 등에서의 폭발사고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 ▲ 북한이 설치한 기뢰와 충돌 ▲지형 지물과의 충돌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토했으나 "내부 폭발 또는 은폐 폭발물과의 충돌 등 두 가지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직접 교전에 의해 침몰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북(北)의 연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초계함 침수사건의 원인 파악을 위해 미국 등 관련국들과도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① 함내 폭발사고 가능성=북한과의 교전이 없었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정부도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군 관계자들은 기관실 폭발 등 함내 화재 발생의 경우 자동 소화 장치가 작동되기 때문에 함정이 침몰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함내 사고인 경우 함정의 지휘관이 즉각 상부로 보고하게 돼 있어 이렇게 침몰 원인이 오리무중에 빠지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② 북한 어뢰 공격 가능성=북한 잠수함은 매우 노후했다. 그러나 작전 불능일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해군 전문가들은 침몰 해역의 수심이 40~50미터 정도로 잠수함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북한의 소형 잠수정이 소형 어뢰를 장착하고 은밀하게 침투해 천안함의 뒤에서 공격했을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추후 조사에 의해 밝혀야 할 부분이다.
③ 북한 기뢰 설치 가능성=정부는 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해역은 조류가 7~8노트에 달할 정도로 빨라 기뢰를 부설하기가 어려운 해역으로 꼽힌다. 이런 해역에 기뢰를 부설하면 기뢰가 북한 해역으로 흘러가 북한 함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사고 초기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상당수가 폭발 당시 바다로 뛰어내려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는 연합뉴스 기사와 침몰해역의 조류가 시속 7-8노트란 점을 고려할 때 실종자들 중 상당수의 시신 발견은 당분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보장관회의는 자격도 없는 이명박이가 북한측 소행 아니라고 전국민을 속이고 진실을 가리라고 지시내리는 자리였을뿐.
저런 자가 대통령으로 있으면 우리나라는 다시 일제의 식민지가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김정은이 얼마나 비웃을까 싶습니다. 이명박은 빨리 쫒아낼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1. 3/26 밤 9시 30분경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경비활동을 하던 천안함에서 의문의 폭발 발생
[최원일, '천안함' 함장]
"21시 25분경 저는 당직 상태를 확인 후에 함장실에서 내일 작전 계획에 대해서 구상하던 중 '쾅'하는 소음과 충돌음과 함께 배가 오른쪽으로 직각으로, 90도 기울어졌습니다."
순간, 전기도 통신도 끊겨버렸습니다.
이 때부터 최 중령이 함장실에 갇혀있었던 시간은 5분 정도.
승조원의 도움을 받아 함장이 바깥으로 나왔을 때는 배의 반쪽 뒷 부분이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최원일, '천안함' 함장]
"폭발음 나고서 올라갔을 때 두 동강나 있었습니다. 반파돼 있었습니다. 반파가 돼서, 반쪽은 침몰된 상태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폭발 순간부터 최대 5분만에 두동강 난 배의 반쪽이 물 속으로 사라졌다는 것임
그리고는 아직 물 위에 떠 있던 천안함의 나머지 반쪽도 오른쪽으로 기울며 가라앉기 시작함
생존자가 구조되기 시작한 것은 이 무렵임
폭발이 발생한지 한 시간여 만에 58명 구조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차장]
"22시 40분 현장 근해에 있던 해경정에서 천안함 인원 58명을 구조했습니다."
새떼를 오인한 경고 사격이 있었던 것은 밤 11시쯤.
그리고 40분 뒤 추가 구조를 위해 헬기가 떴지만 허사였습니다.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차장]
"23시 40분 구조 헬기와 조명기가 현장에 도착해서 조명 아래에서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추가 구조자 없이, 폭발 세시간쯤 지난 새벽 1시 무렵 배는 완전히 뒤집어진 채 바닥으로 가라앉았음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그렇게 큰 배가 수심이 낮은 백령도 부근까지 왜 기동했는지에 대해서는 사고 원인 규명 전이라도 말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표시하고 있음.
통상적인 기동이 아니라 작전 기동인 것 같은데 어떤 작전적 판단 때문에 갔는지 밝혀야 한다. 특수 정보가 있었을 걸로 보이는데, 정보 당국이나 해군 수뇌부의 운용 사항이 안 나오고 있다.
수리 받은지 며칠 만에 급히 출동했다는 점, 통상 넓은 바다에서 초계활동을 하는 배가 섬까지 근접했다는 점 등은 이번 기동이 정상 상황에서 한 게 아니라는 의미다. 뭐가 그리 급해서 거기까지 들어갔을까? 특수한 사정이 있었는지, 안이한 기동이었는지 향후 지휘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책임 공방이 예상된다.
1. 사고 당일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 연안까지 항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통상 초계함은 연안보다 먼 외해를 항해한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1) 의혹 : 사고 당일 천안함이 모종의 특수임무를 받고 백령도 연안까지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실종자 가족, 당일 저녁 9시 10여분경 실종된 아들과의 핸드폰 통화에서 비상 중이라 통화가 곤란하다는 내용 청취
- 김태영 국방장관, "풍랑을 피해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
-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 천안함이 백령도 연안까지 접근한 것은 북한 반잠수정을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 그러면서 그는 "천안함은 당시 정상적인 항로를 항해 중이었고 풍랑을 피해 연안으로 간 것은 함장의 재량"이라며 김 장관의 설명에 무게를 실었다.
2. 사고발생 시각은 언제인가?
(1) 의혹 : 실종자 여친, 당일 저녁 9시 16분경 실종된 남친과의 핸드폰 문자 송수신 중 통신 두절
- 군의 사고시각 발표 : 26일 밤에는 9시45분이라고 했다가 다음날에는 9시30분으로 15분을 앞당겼고, 29일에는 9시25분, 30일에는 9시30분이라고 다시 정정하였음.
- 김 국방장관, "굳이 숨길 필요도 없고 숨길 수도 없는 것"이라며 "내 얘기를 거짓말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음
3. 사고 후 속초함이 발사한 150발 함포사격의 목표는 무엇였나?
(1) 의혹 : 군 발표대로 과연 새떼라면 10여분간 이상 함포사격은 그곳 위치상 무리한 처사로 간주됨. 사고 직후 백령도 주민들이 들었던 포성에 대해 왜 군은 초기에 조명탄 발사소리라고 발표하였을까?
- 군, 포격 후 새떼로 판명되었다고 발표
* 군 발표를 믿으면 대공 목표에 대해 주로 대선박용인 함포를 발사했다는 셈인데 그런 전례는 있었는가?
4. 사고 후 상당 시간 동안 해당 선박의 반파가 아닌 선미부에 구멍난 사고로 발표되었을까?
(1) 의혹 : 천안함 함장의 발표 전까지 군은 해당 함정이 반파된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듯 함
- 참고로 현재까지의 발표만 참고하면 천안함 함장은 사고 직후 상부에 사고상황을 ㅂ
"밤 11시부터 굉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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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선미부터 침몰 중..`공격받았을 가능성`
26일 오후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 선체 아래쪽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알려진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은 선미 쪽부터 침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천안함이 선체 뒤쪽부터 침몰 중이며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당시 인근에 있던 초계함 속초함에서 북쪽의 미상 타킷(선박)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상당수가 폭발 당시 바다로 뛰어내려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연합뉴스)
"해군작전사령부, 유사시 북한함대에 발포명령 하달"
디지털뉴스룸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훈련중인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이 침몰중이며 27일 00시 02분 현재 승무원 24여명이 구조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9시 45분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의 바닥에 원인미상의 피해로 침몰중에 있어 인원을 구조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천안함 승조원은 104명이 탑승했으며 해경 경비정 2척도 사고 해역에 도착해 고무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다만 인명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백령도 주민이 사고당시 들었다는 북측의 포소리는 인명구조를 위해 해병대가 현지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조명탄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헛점을 찔린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당연히 영토침해행위로서 국군통수자가 제대로된 머리를 가졌다면
폭격기를 동원해서 북한 해안부대를 쓸어버려야 합니다.
젊은해군들 수십명의 목숨을 희생당했습니다.
이런것을 말로 해결할려고 덤비는 비겁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리같은 놈이 전쟁하자는거냐?도 되묻고 덤비겠지요.
소규모분쟁을 통해서라도 응징을 함으로써 북괴집단에게 교훈을 줘야 합니다.
김정일이 하는데로 끌려다니면 않됩니다.
이것을 말장난으로 때우고 말면 정일이 한테 끌려다니는 것이 됩니다.
강력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2. 북한 어뢰정에 의한 공격 가능성
3. 선체 결함에 의한 선미의 폭발 가능성(이건 좀 가능성이 낮아 보임)
이와 관련, 합참은 "작전 중에 초계함 레아더 상에 미상 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군 소식통은 "선미 쪽이 폭발해 구멍이 났다는 것은 북한의 어뢰정 등에 의한 공격 가능성일 수 있다면서 현재는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NLL(북방한계선)에서 멀리 떨어진 남쪽 해상이다.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상당수가 폭발 당시 바다로 뛰어내려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58명이 구조됐다.
해군은 백령도에 구급차와 구조헬기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about 2 hours ago via TweetDeck
(출처) 김주하님의 트위티
금강산 관광 재개 협박위한 깡패짓 아닙니까?
청와대는 미군과의 협의 하에 응당한 보복공격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연합뉴스 | 입력 2010.03.27 02:42 | 수정 2010.03.27 02:47
(인천=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26일 오후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역에서 침몰된 해군 초계함에서 승무원 58명이 구조된 이후 더이상 구조 작업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해군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침몰한 초계함의 길이는 80m이며 사고 해역 수심이 25m라 현재 초계함은 선수만 물 위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해군은 함정을 동원해 선수 주변을 맴돌며 물 위로 떠오를지 모를 생존자나 사망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침몰 함정에는 104여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간이 흐를수록 인명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군에서 조사팀을 투입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날이 밝아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과 해경은 승무원 구조를 위해 사고 해역으로 함정을 증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san@yna.co.kr
대한항공 폭팔시키고도 지금까지 지들이 아니라고 우기고 6.25 전쟁도 남측이 도발햇다고 우기는 자들인데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혀져도 아니라고 우길것이다
한국정부는 남북교류를 중단할것이고 그럼 부동산 자연히앞수되고 북한내부에서는 초긴장을 조성해 주민과 군의 반발을 남쪽으로 돌리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노린것이다
허나 북한이 우려하는건 남측의 전면보복이다 그경우 국가전반이 위태롭고 나부붕괴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이점을 제일 두려워하고잇다
남측이 교류중단으로 그치고 더 확대 되지말기를 그들은 간절히 기도하고잇다 여기에 말리지 말아야한다
보복타격으로 본때를 보여주어야한다 그럼 북한은 자체붕괴된다 이제부터 한국은 북한문제 해결못하고 앞으로 나가기는 어렵다
암초에 부딪쳤거나 기관실 내부에서의 폭발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주로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곧 침몰된 선체에 대한 수중조사를 한다고 하니, 침몰원인은 그때 가봐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희생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길이 88m 100 큰 함선이 암초바위가 어디 있는 것도 모르고 다닌다구요?
말 도 안되는 소리. -- 밤에 어디 속도 내서 가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암초에 부딛치면 깨어 나갈 약한 배도 아니지요. 그 곳 주변 수중에 대한 다년간의 탐색을 전문으로 하고 다니는 군함이 그곳 지리를 몰라서 암초에 부딛친 다구요 ?
옆의 군함이 앞서 3개의 물체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고 사격을 했지만 확인하지 못햇다고 하니... 참 안타 깝기는 하지만 그렇게 각성없이 대할 일이 아니네요 . 내부에서 기관으로 인한 폭팔이 아니라면 필연코 나쁜 자들의 행위겠지요
인명피해가 심히 걱정 됩니다.
포탄과 뢰관은 따로보관하기때문에 그것도 불가능 합니다
북한이 아니구서는 생길수없는 일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직접 교전에 의해 침몰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북(北)의 연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초계함 침수사건의 원인 파악을 위해 미국 등 관련국들과도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① 함내 폭발사고 가능성=북한과의 교전이 없었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정부도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군 관계자들은 기관실 폭발 등 함내 화재 발생의 경우 자동 소화 장치가 작동되기 때문에 함정이 침몰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함내 사고인 경우 함정의 지휘관이 즉각 상부로 보고하게 돼 있어 이렇게 침몰 원인이 오리무중에 빠지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② 북한 어뢰 공격 가능성=북한 잠수함은 매우 노후했다. 그러나 작전 불능일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해군 전문가들은 침몰 해역의 수심이 40~50미터 정도로 잠수함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북한의 소형 잠수정이 소형 어뢰를 장착하고 은밀하게 침투해 천안함의 뒤에서 공격했을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추후 조사에 의해 밝혀야 할 부분이다.
③ 북한 기뢰 설치 가능성=정부는 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해역은 조류가 7~8노트에 달할 정도로 빨라 기뢰를 부설하기가 어려운 해역으로 꼽힌다. 이런 해역에 기뢰를 부설하면 기뢰가 북한 해역으로 흘러가 북한 함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사고 초기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상당수가 폭발 당시 바다로 뛰어내려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는 연합뉴스 기사와 침몰해역의 조류가 시속 7-8노트란 점을 고려할 때 실종자들 중 상당수의 시신 발견은 당분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노란우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3-27 14:19:11
저런 자가 대통령으로 있으면 우리나라는 다시 일제의 식민지가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김정은이 얼마나 비웃을까 싶습니다. 이명박은 빨리 쫒아낼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또라이니....
중국에 탈북자 북송금지 말도 못하는 이명박 같은 또라이를 뽑아놓고...우파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참 멍청합니다.
1.우리측 수역이므로 잠수정이 올 수 없다.
2.앞으로 북한 잠수정은 새떼로 불러 달라.
1. 3/26 밤 9시 30분경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경비활동을 하던 천안함에서 의문의 폭발 발생
[최원일, '천안함' 함장]
"21시 25분경 저는 당직 상태를 확인 후에 함장실에서 내일 작전 계획에 대해서 구상하던 중 '쾅'하는 소음과 충돌음과 함께 배가 오른쪽으로 직각으로, 90도 기울어졌습니다."
순간, 전기도 통신도 끊겨버렸습니다.
이 때부터 최 중령이 함장실에 갇혀있었던 시간은 5분 정도.
승조원의 도움을 받아 함장이 바깥으로 나왔을 때는 배의 반쪽 뒷 부분이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최원일, '천안함' 함장]
"폭발음 나고서 올라갔을 때 두 동강나 있었습니다. 반파돼 있었습니다. 반파가 돼서, 반쪽은 침몰된 상태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폭발 순간부터 최대 5분만에 두동강 난 배의 반쪽이 물 속으로 사라졌다는 것임
그리고는 아직 물 위에 떠 있던 천안함의 나머지 반쪽도 오른쪽으로 기울며 가라앉기 시작함
생존자가 구조되기 시작한 것은 이 무렵임
폭발이 발생한지 한 시간여 만에 58명 구조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차장]
"22시 40분 현장 근해에 있던 해경정에서 천안함 인원 58명을 구조했습니다."
새떼를 오인한 경고 사격이 있었던 것은 밤 11시쯤.
그리고 40분 뒤 추가 구조를 위해 헬기가 떴지만 허사였습니다.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차장]
"23시 40분 구조 헬기와 조명기가 현장에 도착해서 조명 아래에서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추가 구조자 없이, 폭발 세시간쯤 지난 새벽 1시 무렵 배는 완전히 뒤집어진 채 바닥으로 가라앉았음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그렇게 큰 배가 수심이 낮은 백령도 부근까지 왜 기동했는지에 대해서는 사고 원인 규명 전이라도 말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표시하고 있음.
통상적인 기동이 아니라 작전 기동인 것 같은데 어떤 작전적 판단 때문에 갔는지 밝혀야 한다. 특수 정보가 있었을 걸로 보이는데, 정보 당국이나 해군 수뇌부의 운용 사항이 안 나오고 있다.
수리 받은지 며칠 만에 급히 출동했다는 점, 통상 넓은 바다에서 초계활동을 하는 배가 섬까지 근접했다는 점 등은 이번 기동이 정상 상황에서 한 게 아니라는 의미다. 뭐가 그리 급해서 거기까지 들어갔을까? 특수한 사정이 있었는지, 안이한 기동이었는지 향후 지휘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책임 공방이 예상된다.
1. 사고 당일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 연안까지 항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통상 초계함은 연안보다 먼 외해를 항해한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1) 의혹 : 사고 당일 천안함이 모종의 특수임무를 받고 백령도 연안까지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실종자 가족, 당일 저녁 9시 10여분경 실종된 아들과의 핸드폰 통화에서 비상 중이라 통화가 곤란하다는 내용 청취
- 김태영 국방장관, "풍랑을 피해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
-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 천안함이 백령도 연안까지 접근한 것은 북한 반잠수정을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 그러면서 그는 "천안함은 당시 정상적인 항로를 항해 중이었고 풍랑을 피해 연안으로 간 것은 함장의 재량"이라며 김 장관의 설명에 무게를 실었다.
2. 사고발생 시각은 언제인가?
(1) 의혹 : 실종자 여친, 당일 저녁 9시 16분경 실종된 남친과의 핸드폰 문자 송수신 중 통신 두절
- 군의 사고시각 발표 : 26일 밤에는 9시45분이라고 했다가 다음날에는 9시30분으로 15분을 앞당겼고, 29일에는 9시25분, 30일에는 9시30분이라고 다시 정정하였음.
- 김 국방장관, "굳이 숨길 필요도 없고 숨길 수도 없는 것"이라며 "내 얘기를 거짓말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음
3. 사고 후 속초함이 발사한 150발 함포사격의 목표는 무엇였나?
(1) 의혹 : 군 발표대로 과연 새떼라면 10여분간 이상 함포사격은 그곳 위치상 무리한 처사로 간주됨. 사고 직후 백령도 주민들이 들었던 포성에 대해 왜 군은 초기에 조명탄 발사소리라고 발표하였을까?
- 군, 포격 후 새떼로 판명되었다고 발표
* 군 발표를 믿으면 대공 목표에 대해 주로 대선박용인 함포를 발사했다는 셈인데 그런 전례는 있었는가?
4. 사고 후 상당 시간 동안 해당 선박의 반파가 아닌 선미부에 구멍난 사고로 발표되었을까?
(1) 의혹 : 천안함 함장의 발표 전까지 군은 해당 함정이 반파된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듯 함
- 참고로 현재까지의 발표만 참고하면 천안함 함장은 사고 직후 상부에 사고상황을 ㅂ
5. 사고 직후 및 그 후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4차례나 개최되었다는 안보장관회의의 성격은?
9시 15분 천안함 소속 2함대사령부, 최초 상황 발생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
(함대사령관과 작전처장이 직접 통화)
9시 16분 백령도에 있는 방공33진지에서 폭음 감지 및 보고(상황일지에 기재)
9시 20분 백령도 해안초병, 폭발음을 들었다고 보고
9시 21분 백령도 지진 관측소, 규모 1.5의 지진파 탐지했다고 기록
9시 22분 한국형 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 위에서 천안함이 사라지기 시작, 해상작전 위성통신체계에서도 천안함의 신호 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