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명박이 대중이 빰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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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순진했지, 아이구 맙소사. 명박이가 4월달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했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추진해왔는데,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을 때 어뢰한방먹었군요. 이명박이 이 사기꾼이 거짓말쟁이 김대중이를 빰치는 놈이네여. 그러니까 김정일은 할 마음이 없었는데, 명박이 혼자 몸이 달아서 덤볐다면, 이 시점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오로지 정치적 목적인데... 세종시가 잘 않풀리고 흐지부지되고, 선거철도 다가오니까 한방 터트릴려고 했나 봅니다. 개정일이 꽁짜로 만나주지는 않을테니, 이번에는 얼마나 퍼주기로 뒷다마를 까고 저지랄을 하는 것인지...액수가 너무 적어서 어뢰한방 쏘았나? 저 사기꾼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내세우는 사이에 젊은 목숨만 수십명을 희생했네요. 개죽음당한 꼴인데, 결국 유가족들의 가슴에 원한 맺힐 짓을 했군요. 이거 진짜로 개리가 원하는데로 풀려나갈 뻔 했군요. 저러고도 개정일을 만난다면, 저놈은 완전 김대중을 능가하는 역적이야. 아마도, 군함을 바다에서 건져네는 시점은 정상회담이 지나고 나서이거나, 정상회담이 파토가 난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나저나 어선이 또 침몰했군요. 9명이 또 죽었네요. 개정일 때문에 많이 죽는다. 자꾸 죽네요. 명박이는 적입니다. 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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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오히려 역풍이 일어날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 갖는다고 표가 쏟아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반드시 그 반대바람이 불어서 작살이 날 것입니다.
너무 앞서 나가십니다.
아직 침몰원인을 확신할 만한 어떤 증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누군가 숨기려 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침몰된 군함이 인양된다면 그것을 근거로 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4월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서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모두 짐작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제 예전 댓글에도 그런 내용을 이미 기술한 바 있고 그것이 대단히 특별한 비밀도 아니었슴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한 마디 덧붙인다면...
정일이가 왜 남북회담에 시큰둥합니까? 아닙니다. 그들로서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이야기가 진행된 것이지요. 다만 이 자리는 그것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아니니 더 이상 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좀 지긋이 앉아 지켜볼 때입니다. 무슨 추론을 내든 간에 그것을 확인할 증거 자체가 없는 상태이고, 더구나 확인도 할 수 없는 추론을 근거로 비난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