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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가 개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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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속보에 의하면 링스 헬기 한 대가 해상에 비상착륙하여 승무원 3명은 구조되고 헬기는 인양 중에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도입된 최첨단 링스 헬기가 추락한 지 며칠도 되지 않아 또 이런 사고가 났습니다.. 전방에서는 병사 한 명이 4발의 총격을 맞아 사망했는데, 자살이라고 합니다..자살하는 사람이 어떻게 왼쪽 오른쪽 돌아가면서 자신의 몸에 4발의 총을 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도 자기 총이 아닌 남의 총으로 말입니다.. 천안함 사고가 나자마자 군에 대한 엄중한 문첵을 실시했어야 합니다.. 함참의장과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사고가 난 지 50분이 지나서야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이것이 말이 됩니까? 사고 발생시각도 얼마나 많이 바뀌었습니까? TOD 영상에 대해서는 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해댔습니까? 사고가 난 후 함미와 함수를 찾는데에만 며칠이 걸렸습니다... 그런데도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생각은 없이, 사고가 나자마자 생존장병들 휴대폰 부터 회수했다고 합니다..그리고는 사실을 숨기고 은폐하는데만 일관해 왔습니다...그러다보니 당연히 의혹이 증폭되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한심한 것은 보수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군을 옹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조갑제를 비롯한 보수우익들이 애국자들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너무도 큰 실망을 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규명은 뒤로 제쳐둔 채, 그저 자신의 선입관과 판단만을 확실하다고 믿고서 다른 입장에 대해서는 마녀사냥식의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갑제씨와 보수세력은 버블젯 어뢰가 틀림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그런데 함미를 인양해 놓고 보니, 우현이 좌현보다 6미터나 짧은 사선 모양으로 두 동강이 났습니다.. 버블젯은 순간적인 공기의 수축과 팽창으로 선체를 위아래로 요동시켜 두 동강내는 것이기 때문에, 선체의 중심점에서 일직선으로 두 동강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양된 함미를 놓고 봤을때는 버블젯이란 지금까지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습니다..게다가 숭실대 소리공학과의 지진파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의 결과도 버블렛이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뢰가 선체에 직접 타격을 가했다는 말이 되는데, 인양된 함미 어디를 살표보아도 직접 타격을 당한 흔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박전문가에 의하면 어뢰에 타격을 받았을때는 선체에 어마어마한 충격과 파괴가 일어나며 승조원들은 강한 충격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거나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게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천안함 생존장병들에게서는 이런 증상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상의 사실들을 종합해 본다면 아직까지는 천안함이 어뢰에 의해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할만한 그 어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셈입니다.. 그런데도 조갑제와 보수우익들은 북한에 대한 보복을 해야 한다며 여론몰이를 하면서 대통령을 비겁자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군기가 개판인 군에 대한 문첵은 반대하면서 오히려 청와대에 대한 물갈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 제정신들입니까? 미쳐도 어떻게 이렇게 더럽게 미칠 수 있단 말입니까? 천안함 사고가 났을때, 바로 군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했어야 합니다.. 머저리같은 국방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군사적으로 대응을 하겠다 아니다 취소하겠다..또 아니다 ..도대체 이런 머저리 국방장관을 그대로 안혀 두고 있으니 군기가 이렇게 개판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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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헬기 조종사도 애인하고 핸폰으로 쪽지놀음 문자주고 받다 사고는
생기지 않았는지.
하기사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대통령이니 많큼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
아닌지.
얼빠진 군바리들 걍 푹시고 있으라.
니같은 얼빤들 죽고나면 세금만 오른다.
읽어 보고 대통령에게 삿대질을 해라.
아마 지금한국이 군지휘관들은 처벌받고 보급장교들은 표창받아야하는건 아닌지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18 21:45:25
딴나라당 안상수원내대표도 행불자로 처리되어서 군대를 안갔다왔습니다.
이명박이 국방부차관을 내쫒고 자기선거팀에있던 사람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KBS, MBC 사장 내쫒을때처럼요. 이명박이 내려보낸 민간인 국방부차관이 운하예산이 모자른다고 국방부예산을 차감하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군은 예산 짤리면 잘 안돌아 갑니다. 겉으로만 돌아가는척 하죠.
대통령한사람 잘 못뽑은거뿐인데 나라가 개판입니다. 국민들 혈세만 날아가는거죠.
지난번 촛불사태도 그렇고 이번 천안함 사건도 그렇고 대통령이 과감하지 못함으로써 사회적 갈등과 비용만 커지는 느낌이 듭니다...
군기가 개판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개판입니다.
이명박을 옹호하는 머저리 보수가 개판이기도 하고요
이명박은 민간인 국방차관과 김성환안보수석을 통해 남한 군을 와해 시키고 있습니다.
이명박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에서 보고를 하지 않고 자신에게만 보고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2009년 강제조항이 들어간 유엔결의가 없었다면 이명박도 노무현못지 않게 북에 퍼줬을 겁니다.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군의 기본입장이나 대통령이 무서워서 군사적으로 대응못하고 있다고 국회에서 암시를 준것이라 봅니다. 횡간을 읽어야지요
군의 보고체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국방장관에 감사원에 조사를 요첨한 것은 군을 죽이려는 이명박에 대한 반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