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상공의 스텔스기가 金正日의 거처를 밝힐 것이다"(일본의SAP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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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래한국신문 http://www.futurekorea.co.kr 에 있는 것인데, 일본의 小學館이 발행하는 일본의 잡지 SAPIO (발행인 -秋山脩一郞)의 2005년 8월 24일 - 9월 7일 호에 있는 다음을 번역한 것임. SCOOP! 北朝鮮6者協議復帰の真相 平壌上空に侵入した米ステルス機が金正日の居所(居所:正しくは、居場所)をあぶり出す/惠谷治 번역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히고 있지 않은데 미래한국신문에서는 알고 있을 것임. "평양상공의 스텔스기가 金正日의 거처를 밝힐 것이다" 日 SAPIO 보도...김정일을 공포에 빠트린 `작전계획 5030` 편집자주 : 일본 SAPIO 7월 3일호는, 미군의 북한에 대한 다양한 군사작전의 전모를 인용하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소개했다. 핵시설 등을 한정 폭격하는 「작전계획5026」, 무력통일작전인 「작전계획5027」, 북한내부의 혼란에 대응하는 「작전계획5029」, 그리고 내부를 교란시키는 「작전계획5030」이다. 이들 작전 가운데 모략작전인 「작전계획5030」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미군이 진행하고 있는 「작전계획5030」의 목적이 어디에 있을까. 또, 북한은 어떻게 대응하려하고 있을까. SAPIO 2005년 8월24일자에서 저널리스트 에야 오사무(惠谷治)가 레포트 한다. 미국의 탱크잡는 공격기 A-10. 일명 `탱크킬러`로 불리며 주한 미 7공군(오산기지)이 보유하고 있다.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낸「작전계획5030」 「6자회담은 옛날 얘기다. 더 이상 없다, 고 2월에 말한 북한이, 무슨 연고로, 7월에 전격적으로 복귀했다고 생각합니까. 그 가장 큰 이유는, 金正日이, 미군의 핀포인트 폭격으로 살해되는 것이 아닐까 정말로 겁을 먹었기 때문이며, 미국과 교섭하고 있는 한 생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6자회담재개를 명한 것입니다」 일본에 온 DIA(미국방정보국) 관계자 L씨가, 나와 만나게 되자, 첫 일성으로 단언했다. 금년 2월11일, 북한의 한성렬 UN차석대사는 「미측이, 보다 전향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 이미 충분히 봐 왔기 때문에, 우리는 [6자회의참가 무기한 중단의]결단을 내렸다」고 말한 것이, 기억에 새롭다. 강경자세를 보여 오던 북한이 태도를 표변하여, 7월의 6자회담에 임한 것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미스터」라고 경칭을 붙여 金正日을 불렀기 때문도 아니거니와, 한국에 의한 안중근계획(대북전력공급)의 제안이 있었기 때문도 아니며, 하물며 중국의 설득에 응한 것도 아니며, 이미 시동되고 있는 「작전계획5030」의 성과였다, 고 L씨는 강조했다. 작전계획 5030에 대해서는 본지 7월 13일에서 소개했지만, 다시 설명해 두겠다. 90년대 초의 「제1차 核위기」때, 영변의 핵시설 등을 정밀유도탄으로 핀포인트 폭격하는 「작전계획5026」이 입안되었다. 그러나, 한정된 공중폭격이라 할 수 있고, 북한의 대응에 따라서는 전면전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본격적인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이를 「흡수통일」의 기회로 잡아, 韓美연합군의 적극적 공격에 의하여 북한을 점령하고, 국토통일을 성취한다고 하는 「작전계획5027」이 책정되었다. 그러나, 2000년 6월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융화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서, 「작전계획5027」은 현실적이지 못해졌다고 해서, 주한미군은 03년 중반에, 새로운 北韓軍事作戰을 책정했다. 그것이 「작전계획5030」이며, 북한의 군사자원을 고갈시켜, 金正日에 대한 군사 쿠데타 등을 유발시키거나, 아니면 최종적으로 金正日의 「제거」로 분위기를 조성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되어 있다. 주한미공군은 정찰비행이나 도발비행을 되풀이하여, 북한 공군기가 빈발하게 스크람불 발진을 부득이하게 하여, 북한의 귀중한 항공연료를 소비시킨다. 또, 식량, 연료 등의 전시비축자재를 소모시킬 목적으로, 한국과 한반도 근해에서 군사연습을 실시한다. 또는, 고관망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공작, 외화유입을 저지하여 金正日의 자금원을 괴멸시키는 공작이다. 그리고, 전략적인 허위정보를 흘려보내 내부혼란을 조장시키는 등, 전투로서가 아니라 모략에 의하여, 북한의 김정일독재체제를 와해시키는 것이, 작전계획 5030의 목적이다. 이러한 모략공작은, 지난날은 CIA(미중앙정보국)가 담당하고 있었지만, 작전계획5030의 特長은, 모략공작을 軍事作戰으로서 짜 넣어, DIA가 주체가 되어 軍이 실시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군의 교란공작인 「작전계획5030」에 의하여, 金正日에 대한 공격작전은, 이미 개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방공시스템용 컴퓨터는 NEC의 98 시리즈 6월 초순, 美國 뉴멕시코州의 호로만 美空軍기지의 제49전투항공단에 소속된 F117A 나이트 호크 전투폭격기 15기가, 한국의 군산공군기지로 날라 왔다. 제49전투항공단의 F117A가 한국에 배치 된 것은, 93년, 96년, 03년, 04년에 이어서, 금년으로 5번째이다. 주한미군사령부는 美공군의 순환배치의 일환으로, 「韓半島작전계획 및 地形完熟훈련이 목적」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괌도의 앤더슨기지에는, 12기의 B52H 전략폭격기가 상주하고 있으며, 限定空爆작전인 「작전계획5026」이 언제 發動되더라도, 적응할 수 있는 태세가 갖추어져 있다. 한정폭격작전에 있어서는, F117A 나이트호크라든가 B2 스피리트 등,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가 투입되게 된다. 그러나, 통상의 공폭작전에는, 먼저, 레이더와 對空미사일을 포함한 防空시스템을 無力化시키게 된다. 거의 알려져 있지 않는 北韓의 防空能力에 대해서 소개하자. 北韓의 防空체제는, 北東部, 北西部, 南部의 3개의 防空管區로 나뉘어, 防空部隊는 空軍사령부의 전투지휘소가 콘트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實質的으로는 「首都反航空司令部」(秘匿名은 第837軍部隊)의 예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초 한국으로 망명한 高哲明(假名)은, 金日成이 건재하던 시절에, 首都反航空司令部(수도방공사령부)의 내부에 몇 번인가 들어간 경험이 있어, 그 內實을 나에게 증언했다. 「수도방공사령부는, 평양에서 약간 떨어진 祥原이라는 곳의 30m 정도 파고들어간 지하에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보면, 세멘트의 품질이 나쁘기 때문인지, 건설기술이 낮기 때문인지, 습기가 괴여 있는 듯 했습니다. 또, 레이더로부터 들어오는 신호는 케이블이 낡았기 때문인지 잡음이 많아서 종종 에러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누전 때문에, 에러가 생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도방공사령부의 컴퓨터 시스템은, NSC의 퍼스컴, 98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에는 미국과 싸운다면 IBM에는 IBM으로, IBM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결정이 있었습니다만, 시간적, 예산적인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IBM이 아니라 NEC 16비트 98시리즈로 네트워크를 만든 것 같습니다」 高哲明의 증언에 의하면, 수도방위사령부의 콘트롤룸의 정면에는, 2m 4방의 대형스크린이 있으며, 10대 정도의 컴퓨터가 놓여있고, 화면에는 침입기의 機影이나, 진로와 방위각 등의 데이터, 주변의 地形과 防空진지의 位置 등이 영상으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사람은, 韓國국적으로 위장 변경한 在日朝鮮人이 경영하는 컴퓨터회사에서, 98시리즈 등의 하드웨어는 니이가타에서 「만경봉호」로 북한으로 운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니터링과 요격은 別途의 回路 수도방공사령부의 요격체제에 대해서, 高哲明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침입기에 대해서, 방공사령관이 방공부대에 대하여 요격명령을 내리는 것인데, 그 명령은 防空司令部에서 해당 中隊로 自動으로 내려가는 시스템으로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의 경우, 防空司令部는 모니터링만 할 뿐이고, 요격명령은 별도의 회선으로 연락하도록 되어 있고, 自動化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英전략연구소(IISS)가 발행하는 『밀리타리 발란스04/05』에 의하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防空미사일은, SA2가이드라인(러시아名 V75도위치, 中國名· 紅旗2/輸出仕樣名M7), SA3고아(S125네비아), SA5가몬(S200앙가라), 그리고 SA7그레일(9K32스토레라2) 또는 發展型의 SA16기무레트(9K39이그라)라고 하는 휴대식의 4종류이다. 일반적인 방공체제에는, 1만m 이상의 高高度, 3000m 이하의 低高度, 그 中間을 카바 하는 中高度의 3단계로 대응하는 兵器시스템을 配備하고 있다. 북한의 경우, 먼저, 高高度방공미사일 SA2가, 1962년에 소련으로부터 처음으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72년에 개인휴대식미사일 SA7이, 이집트로부터 공급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85년의 朝蘇軍事協定에 근거하여, 中高度用의 中距離방공미사일 SA3가 반입되고, 87년에는 신형의 高高度방공미사일 SA5가 반입되어, 방공체제가 갖추어졌다. SA2의 有效飛翔高度는 2만7000m로, 60년5월, 舊 蘇聯上空을 비행 중이던 美國의 高高度정찰기 U2를 격추함으로서, SA2는 일약 有名하게 되어, 62년에는 中國과 큐바에서도, SA2가 U2정찰기를 격추한 실적이 있다. 그러나, 그 射程은 30km로 짧고, 침입기가 SA2基地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 한 요격할 수 없다는 결점이 있다. 또 하나의 高高度방공미사일 SA5의 飛翔高度는 2만m라고 하며, 射程은 150km로 SA2에 비하면 훨씬 길고, 38線 以南의 항공기에 대해서도, 평양부근의 기지로부터 격추시킬 수가 있다. 또, 통상은 2連裝이나 4連裝의 발사기를 가지고 있는 SA3는, 비상고도 1만2000m, 射程은 18km로 SA2나 SA5가 카바 할 수 없는 저공 침입기에 대처하고 있다. 이들 3종의 防空미사일은, 노동 등 탄도미사일에 관한 보도에서, 자료영상으로서 종종 소개했는데, 그것은 언뜻 보아 비슷하나 다른 것이다. 이들 외에, 북한은 1萬基 이상의 個人휴대용미사일 SA7/SA16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미사일은 지상군의 高射砲부대의 中隊표준장비로 되어 있으며, 對空미사일로는 요격할 수 없는 저고도 침입기를, 赤外線 호밍으로 요격한다. 북한에는 「火能」으로 불리고 있다는 망명자 정보가 있지만, 實射훈련은 거의 시키지 못하여, 實戰에서는 어느 정도 유효할지 의문이다. 또, 저고도의 침입기에 대해서는, 彈幕式防空射擊이 가능한 지상군의 高射砲부대가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대표적인 自走高射砲로서 23mm ZU23-4(러시아名 시루카)를 소개했지만, 시루카는 85년부터 86년에 걸쳐 48兩이 도입되었고, 92년의 군사 파레이드에도 등장했다. 韓國의 국방백서 04년도판에 의하면, 시루카와 같은 기동성이 있는 자주고사포 뿐 만 아니라, 牽引式의 고사포를 포함하면, 북한은 1만5600문을 보유하고 있다. 『밀리타리 발란스04/05』에 의하면, 대공미사일의 發射機 총수는 340基, 미사일 본체의 총수는 3400發로 되어 있으며, 발사기 1基當 10發의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다른 보도에 의하면, 中距離高高度防空미사일시스템 SA2는, 주요 都市, 주요 軍事施設, 軍事境界線 부근 등 약 40개소에 배치되어, 합계 300基 정도의 發射機가 있다고 하며, 中距離防空미사일시스템 SA3는, 沿岸의 주요 都市에 배치되어, 36基의 發射機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 長距離高高度전략방위미사일시스템 SA5는, 西部戰線 前方基地와 평양北方의 2개소에 發射機를 12基씩 배치하고 있다. 金正日의 滯在地 上空에서 급강하 급상승 駐韓美軍機는 작전계획 5030에 근거하여 빈번한 정찰비행이나 도발비행을 반복함에 의하여, 北韓의 항공연료를 消費시키려 하고 있는 데, 전술한 L씨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제는 北韓 空軍機는, 스크람블차 뜨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意圖를 알아차리고, 연료를 절약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현재의 북한은, 스크람블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항공연료는 귀중품 취급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북한에 접근하는 미군기는 연료를 소비시킬 뿐 아니라, 동시에 북한의 防空시스템의 稼動率을 모니터하고 있다. 前述한 防空부대의 전투지휘소인 首都防空司令部와 레이더基地와의 通信回線이 충분히 機能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빈번한 정찰비행에 의하여 벌거숭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F117A전투폭격기 나이트호크는, 레이더로 포착할 수 없는 스텔스다. 이 스텔스機를 群山기지에 배치한 理由에 대하여, L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주었다. 「F117의 배치는, 公式的으로는 地域完熟훈련이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은 北韓上空으로 晝夜를 不問하고 侵入하여, 自由自在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 최대의 목적은, 金正日의 거처를 밝혀내는 일인 것입니다」 駐韓美軍은 휴민트(人的 諜報) 등에서 入手한 金正日의 所在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金正日이 滯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地點에 F117을 들여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金正日의 別莊 上空에서, 급강하와 급상승을 행하고 있다. 제트기가 급강하 할 때의 공기를 가르는 충격음, 또, 급상승할 때의 아프터 버너에 의한 굉장한 폭발음이, 야간에 갑자기 울려 퍼지면, 金正日을 警護하고 있는 護衛總局은, 美軍에 의한 空中爆擊으로 잘못 알고 「장군님」의 安全確保에 쩔쩔매면서, 피난을 위해 地下를 달릴 車輛준비라든가, 가장 가까운 비행장으로부터의 脫出機의 手配 등 緊急事態의 대응에 분주하다. 그러한 전화연락이나 무선통신은, 서울북방의 의정부에 있는 駐韓美軍 第501軍事諜報旅團(통칭 501 MI)에 의하여 감청된다. 501MI는 에린트(電子諜報), 시긴트(信號諜報), 코민트(通信諜報)를 담당하는 部隊로서, 日本의 캠프座間(자마)에 있는 500MI와 함께, 北韓의 움직임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다. F117의 급강하에 의하여, 金正日이 滯在하고 있을 경우와 不在의 경우의 대처가 틀리다는 것을, 501MI의 감청정보에 의하여 간단하게 식별할 수가 있다. 또, 그러한 감청정보의 축적에 의하여, 金正日의 行動패턴도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美軍은 작전계획5030에 따라서, 金正日의 行動이나 所在確認을 連日 행하고 있다. 덧붙이자면, 501MI는 金日成 死亡 때, 그 징후를 읽어내는 데에 실패하였으며, 그 교훈을 발판으로 金正日 追跡에는 情熱을 쏟고 있다고 한다. F117에 의한 北韓上空飛行은 명백한 領空侵犯이며, 원래대로라면 朝鮮通信이나 평양放送이 목소리를 높여 「美帝비난」을 되풀이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우, 그러한 報道가 없는 것은, 空軍機가 스크람블차 떠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실태라든가, 防空레이더가 無力하다고 하는 防空체제의 결함을 內外에 밝혀지는 결과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윽고 심야에 공습과 같은 폭발음이 들렸다, 고 체험담을 증언하는 탈북자도 나타나 줄 것이다. 본지 6월 22일호에서 전한 「吳世郁(오세욱, 吳克烈 노동당 작전부장의 장남)亡命사건」도, 작전계획5030의 일환이며, 부시 대통령은, 戰爭이 아니라 謀略에 의하여 「危險한 사나이」를 제거하려고 결의했다. 작전계획5026과 5030을 통합함에 의하여, 金正日個人을 핀포인트 공격할 수 있는 태세는 이미 갖추어져 있다. 교섭의 장에서 金正日이 완강하게 저항하면, 국제여론의 뒷받침을 받아, 金正日의 말살이라는 選擇肢도 앞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英明하신 장군님」은 美軍의 意圖를 理解하고, 連日連夜, 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다.(출처: 해성연구소) 참고자료: 한미연합군 대북작전계획(OPLAN) 5026~5030 미래한국신문 2003년 7월 14일자 보도 ▲제한적인 초정밀 공습계획-작계 5026 제1차 북한 핵 위기 당시 작성된 계획으로 북한의 영변 핵 시설을 필두로 JDAM(일명 ‘스마트 폭탄’) 폭탄을 사용해 612~756개에 해당하는 북한의 주요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한다는 작전계획이다. 전면전을 피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계획은 B-2 스텔스 폭격기와 F-117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북한 전역의 전략 거점들을 동시에 타격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전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지난 2003년 5~6월초 대북 정밀 공습을 위한 항공 전력을 배치 완료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주목할 것은 지난해 초 토머스 파고(Thomas B. Fargo) 美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항공기와 함대의 추가 배치를 요청한지 한 달 만에 장거리 폭격기 24대를 배치했으며 오산 미 공군기지에는 24대의 F-15E 전폭격기와 800명의 공군요원을 배치했다. 한편 지난해 5월14일에는 뉴멕시코 주의 홀로만 공군기지에서 온 최신예 F-117 스텔스 전폭기 6대를 군산 기지에 추가 배치했다. 한편 이와 같은 미국의 조치는 현재 美 태평양사령부가 작계 5026의 전개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전면전 계획-작계 5027(을지포커스렌즈 훈련) 작계 5027은 주한 미8군이 태평양사령부의 명령을 받아 한반도의 전면전에 대비해 1973년에 만들어졌으며 한미 양국군은 2년 단위로 이 작전계획을 개정하고 있다. 작계 5027은 한미연합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점령하고 통치까지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98년 판(작계 5027-98)의 경우 걸프전의 교훈에 따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김정일 정권의 제거 즉 ‘참수공격’(decapitation attack)을 목표로 한다는 가정 하에 작성됐다. 특히 이 계획은 유사시 美 본토로부터 온 증원군 69만 명을 전장에 투입한다는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해 작성된 계획이다. 한편 2004년 판(작계 5027-04)의 경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방어 전략과 한강 이북에 위치한 캠프 케이시(CP Casey)와 캠프 레드 클라우드(CP Red Cloud)와 같은 2사단 산하 미군부대의 재배치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념계획-작계 5028 작계 5028은 서해교전과 같은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에 대비한 계획으로 영어로 ‘Contingency Plan’(우발계획)이라 하며 CONPLAN으로 약칭된다. 현재 한미연합사를 지원하는 美 태평양사령부는 연합사와는 별개로 우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이후부터 CONPLAN 5028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아려져 있다. 개념계획의 경우 전면적 계획보다 훨씬 적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 높은 단계의 비밀이 요구된다. 따라서 현재 작계 5028의 존재는 충분히 입증되지 않고 있다. ▲북한붕괴계획-작계 5029 작계 5029는 게리 럭(Gary Luck)장군 前 주한미군사령관 재임시절 한미연합사에서 만들어졌다.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작전으로 북한난민의 대량유입사태 및 북한 정권 붕괴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사태에 대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작계 5029와 관련해 틸러리 前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연합군의 북한붕괴 시나리오인 작계 5029의 존재와 관련해 “이런 계획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며 자세한 작전계획의 언급을 피하기도 했다. ▲북한동요(흔들기)계획-작계 5030 작계 5030은 전쟁 발발 전 지역사령관이 김정일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저강도 작전’(Low Intensity operation)을 구사해 북한의 제한된 자원을 고갈시키고 군부의 동요를 유도해 김정일 정권을 붕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이 전면전에 대비한 ‘작계 5027’ 대신 북한 내분을 유도하는 ‘작계 5030’을 내건 것은 북한 민주화를 위한 김정일 정권 교체(regime change)작업에 돌입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례로 지난 2003년 3월 2일 발생한 미국 정찰기(RC-135S)에 대한 북한 전투기의 긴급발진과 같은 우발충돌을 들을 수 있다. 즉 북한의 영공에 미국 항공기를 근접 비행시켜 북한 전투기들의 잦은 출격을 유도함으로써 극심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보유 연료를 소진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다. 특히 작계 5030에는 예고 없이 한반도 주변에서 수주 간 지속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경우 북한은 불가피하게 대비태세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식량등 전시대비 비축자원을 소진시킬 수밖에 없다. 미래한국 2005-08-22 오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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