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심리전 대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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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이다 서울에서 88 올림픽을 한다는것두 삐라를 보구알앗고 사회주의 나라들이 대거 참가햇다는것두 방송을통해 알앗다 휴전선 방송과 삐라는 정말 민족의소리 중앙방송이엿다 조선중앙방송은 너무 거짓선전으로 일관되여잇어 누구도 들으려고도 보려고도 안한다 일단 하루세끼 먹을것걱정안하면 듣고 보는걱정이다 이런일화가잇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티비를 사다주엇다 북한에서 자식이 부모에게 티비를 선물한다는것은 대단한 효도이다 일주일동안 티비를 보구난 엄나는 자식에게 말한다 " 아애비야 다른뗄레비를 좀 가져다줄수는 없냐 저건 이젠 지겹다" 그러니 새것에 민감한 젊은이들은 더 말해 무엇하리 강원도 평강군 쇠덕산에서 군복무 할때일이다 아침에 기상하니 병실주변의 삐라수거작업을 하라는지시가 내려왓다 군인들은 삐라를 주으면서 절대 보아서는 안된다고 교육받는다 보면 삐라의 사명을 한것으로 북한에서는 간주한다 근데 안볼수가없다 88 이라고 쓴 담배를 많이들 주어왓다 야 신발신은 담배다 물주리담배 려가담배다 모두 찬탄을 하면서도 선뜾 피우지를 못한다 저녁 자유시간때이다 북창내기 오윤석이가 담배가 피우고파서 군침만 삼키면서도 죽을가봐 피우지못하고잇는 중대군인들을 위해 목숨걸고 나섯다 " 내 동지들을 위하여 먼저 가겟소" 하고 라이타를 켠다 한모금 깁숙이빤다 후 또한모금 들이마신다 후 이틀째 가랑잎을 신문지에 말아피우던 장군님의전사들이다 그친구가 두대째 피울때는 이미 주변에 온중대가 둘러쌓여 숨소리마저 죽이고 그의 최후를 기다리고 잇엇다 " 슴슴하군" 이한마디하고 죽을줄알앗던 그친구는 기침한번안한다 병실주변에 잇던 담배는 그날밤중으로 전부 행방불명되엿으며 틈만잇으면 군인들은 산으로 담배주으러 다니군한다 삐라도 주어보고 담배두 피우고 이제는 독이잇다는 당의 선전은 누구도 믿지않는ㅇ다 그후론 폭팔물이 잇다고 선전한다 실지 담배피우던 군인이 뢰관이터져 손가락이 잘라진 일이 잇엇다 모두들 보위부의 보이지않는 마수가 닿아잇다고 끼리끼리 수근거린다 그다음부터는 담배를 손으로 잘 주물러보고 피운다 이일이 80년대말 이야기이다 2000년대 초는 북한주민이 휴전선 방송과 삐라를 갈망하고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잇던시기이다 이때 바로 방송과 삐라를 단절해버렷다 민족의 소리를 숨죽여 버렷다 이제다시는 중단하지 말아야한다 투석기도 만들어 쌀도 던져야한다 민간단체가아닌 군이 해야한다 북의 군대와 인민은 대환영한다 북의 대거탈북을 휴전선과 해상으로 돌려놓아야한다 전후 인민군포로들로서 조직되엿던 29사단 처럼 탈북사단을 만들고 이들이 대북심리전의 앞장에 서야한다 그들을 당할자 북한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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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방송도 탈북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만들어야 김정일이 가장 아픈 곳을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광고 없이 매출 없듯 광고를 계속하고 세뇌를 계속하면 인간의 생각은 변화한다. 북에서 남한의 라디오를 듣거나 삐라를 접하고 환상을 가지게 됐다는 소리 한두번 듣는가? 최근엔 삐라를 보고 완전날조라 생각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삐라의 진실을 인민군 병사들도 내심 인정할 정도란다. 개념탑재 요망.
삐라 등 대북선전은 될수록이면 민간단체들에 맡겨버리는게 좋을 듯 ...
정부적차원에서 단행한다면 결국은 그들과 저질싸움에 휘말리게 되며 도발의 구실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과거 심리전대북방송도 썩 그다지 효과적이진 않았습니다.
이미 휘청거리기 시작한 북한을 그런 식으로 상대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국제사회를 통한 외교적압박과 제재를 통한 진정한 북한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천안함충격에 빠진 정부가 이러한 것들을 놓치고 너무 성급하게 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오히려 해이된 북한의 응집력을 높이는 효과적홍보거리로 작용할 텐데 ~
심리전대북방송은 별로 좋은 발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북괴 군인이나 인민들이 믿었겠습니까? 그러나 탈북자들이 보내는 삐라는 정말 장난 아닙니다. 100% 북괴 사람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야말로 핵폭탄이랍니다. 알고나 이런 말 쓰시오.
먹을 거리도 없고 볼 것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10년 이상 복무하려면 심심해 죽을 건데 이제부터 귀가 좀 즐거워지겠네요.
속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습니다.
대형LCD전광판도 설치해서 TV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대환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5-24 22:42:04
첫째로 휴전선 지역에 있는 인민군장병에게 과장하거나 거짓말할것도 없고,남한.중국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북한을 있는 그대로 설명했으면 합니다.
북한의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미 독재자,그주위 몇몇의 이익과 북한의 절대다수 인민과 일반병사의 이해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긋나 있읍니다. 따라서,과장을 한다거나 거짓말을 할이유가 우리에게 전혀 없을것입니다.
둘째로,당과 군의 중간간부와 대학생이상의 지식인들에게 자신들의 처지에대한 각성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의 도구로 살다가 그 이용가치가 없어지면,언제 가족들과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갈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계속살것인지...아니면 당장 독재자에 대한 적극적인 반항은 힘들지라도,지금이라도 절대다수 인민의 이익에 복종하고 은인자중하면서 남한동포들과 함께 변화의 시대를 준비해갈것인지...선택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지난정부 지지난정부 그리고 일부단체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상황속에서 남한내 탈북동포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힘으로 만들고 유지해온 대북방송단체가 있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이시점에서 그분들에 대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대북방송과 전단지살포시 민관이 서로 소통도하고 역할분담도하고 협력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몇차례 강조한 바가 있읍니다만,특히 이런사업은,남한에서 태어난 소위 북한전문가 10명보다도...북에서 태어나 그 체제를 잘알고.그사회의 각분야에서 엘리트교육을 받은 탈북동포 한분보다 못할 수 밖에 없읍니다.
정부나 해당기관이 진정성을 가지고 정중하게 협력을 요청한다면,그분들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고 그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형 LCD TV 설치해서 안 볼수가 없게 만드는거지요.
정부주도의 확성기를 통한 음성방송은 별로 효과가 없을거 같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지 않습니까?
눈으로 보여주는게 훨씬 나을거 같아요.
아울러 차라리 정부주도로 할거라면 아예 위성을 통해 남한TV방송을 송출해 버리는건 어떨까요? 우주에서 위성을 통해 북한에 방송을 해버리면 방해전파도 소용이 없고, 난리가 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