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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반박 기자회견문
Korea, Republic o 한명숙후보 0 426 2010-05-24 19:14:14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긴급 제안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문 -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의한 명백한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그에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어제 방송 연설을 통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단 한 마디의 자기 반성이나 대국민 사죄도 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자 처벌 요구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담화의 본질은 실효성 있는 대책은 하나도 없는 ‘명백한 국내 선거용’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놓은 처방을 압축하면 △UN안보리 회부 △파기 △남북 간 교역과 교류 전면 중단입니다.국방부 장관은 대북 심리전 재개, 한미연합 대잠수함 훈련 실시, PSI 역내외 해상차단훈련 실시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결코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한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이루어 놓은 남북화해와 협력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자신들의 안보무능을 숨기기 위해 다시 이 나라를 냉전의 소용돌이 속으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통상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 무한 경쟁의 시대에 스스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선언하며, 한국 경제의 미래에 암운을 몰아오고 있습니다.



남북 간 해운합의서를 파기하면 오히려 우리가 입을 피해가 휠씬 크다는 사실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실제로 제주해협을 통과한 북한 선박의 운항횟수는 2006년부터 3년간 491회 밖에 되지 않는 반면, 같은 시기에 우리 선박의 북한 해역 운항횟수는 27,221회로 50배가 넘습니다.



남북 간 교역과 교류를 중단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은 이미 중단된 상태이고, 개성공단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도대체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우리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이 같은 안보 위기를 겪은 적도 북의 도발에 패전한 적도 없습니다.



북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였고,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대륙을 향해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변명할 수 없는 안보무능과 경제불안 사태를 몰고 온 이명박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분명히 요구 합니다. 즉시 국민에게 사죄하고, 무모한 남북대결 정책을 재고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26일 클린턴 미 국무부장관의 방한이 예고돼 있습니다. 이번 방한에서 천안함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 국민은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의와 인권을 기치로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가 한·미 우호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방한 중에 각별히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 국민은 지금까지 한·미군사동맹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철통 같이 막아낼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벌어진 해역에서 미국과 한국의 이지스함이 3대나 함께 훈련하는 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미군의 첨단장비와 군사위성으로 북한의 이 같은 침공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데 대해 믿을 수 없다며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천안함 사건에 대해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한국 국회조사단에 제공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 국민은 클린턴 장관의 방한이 천안함 사건을 지방선거에 악용하려는 한국정부를 뒷받침하거나, 이용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지금 한반도는 유례없는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긴장과 대립이냐, 평화와 상생이냐의 중대한 기로에 있습니다. 범야권과 시민사회, 종교계 등이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이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긴급 제안합니다. 평화를 지키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한나라당 정권은 선거 때마다 북풍에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현명합니다. 이명박 정부 심판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꿈을 꺾지 못할 것입니다.



2010. 5. 24.



http://www.seoul2010.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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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05-24 23:05:17
    애시당초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원인제공자 정일이한테 하소연을 할 것이지 이런 상황에서 담화나 성명 발표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수십개의 서방국가들도 잇달아 성명을 내고 있는데 피해 당사자인 대한민국이 그럼 한명숙이 따위를 위해 가만히 있어야 하냔 말이다.선거에서 패색이 짙어지니까 별 핑계를 다 대고 있구나.

    놈현서거 1주기 쑈우~로 막판 세몰이 좀 해볼랬는데 왼종일 비가 와서 다 망한것도 맹박이가 인공강우를 뿌려서 그런거란 억지는 안쓰려나?

    9일 남은 지금 지지율이 저지경인데 무슨 수로 역전하려고? 이번 선거는 사실상 이미 종료된거나 마찬가지라니깐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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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59.7-한명숙 36.4%…‘盧風’보다 거센 ‘老風’
    인천 안상수 59.1-송영길 38.6%, 경기 김문수 54.9-유시민 35.6%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90103012306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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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의날 2010-05-25 09:37:49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 해전에서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김정일의 경비정의 총격을 받고 전사한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는 최근에 이런 탄식을 하였습니다. 천안함 침몰에 관한 완벽하고 철저한 보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 믿겠다는 자들을 두고 “말이 안 통하니 외계인들인가.” 의심한다면서 “그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하며 가슴을 쳤다고 전해집니다.

    오늘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에 살 자격이 전혀 없는 자들이 상당수 으스대고 있습니다.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 중에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뻔뻔스런 자들도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출마를 하려거든 북에 가서 할 일이지 어쩌자고 대한민국 땅에서 출마를 합니까.

    일은 김정일을 위해서 하면서 밥은 이명박 밑에서 벌어먹는다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사리에 어긋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 놈들을 편하게 세 끼 밥을 먹게 해줄 뿐 아니라 출세하여 공직의 높은 자리에까지 앉힌다면 이 나라는 나라입니까, 나라가 아닙니까.

    이번 선거에서 우선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누가 김정일의 심부름꾼인가를 골라내는 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그 사람들은 평양에 보내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남한에 두고 놈들을 먹여 살려도 한반도의 평화나 통일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망하게 되기를 획책할 뿐이니, 그런 놈들을 이 땅에 그대로 두고는 대한민국이 일보전진하기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반역자나 반동분자들을 몰아내지 않고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대한민국호는 천안호의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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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2010-05-25 10:29:46
    저 더러운 한명숙 같은 더러운 김정일의 졸개를 지지 찬성하는
    인간들은 영원히 부끄러워 하게 될게다.

    서해에서 숨진 해병들의 원혼이 저 년을 언젠가는 데려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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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한명숙 2010-05-25 16:26:56
    한명숙 너의 얼굴만 보아도 너무 뻔뻔스러워 보아 주지 못하겠다.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46명의 우리 아들들을 수장시킨 김정일 악당에대한 한마디의 질책도 없이 오히려 피해를 당한 대한민국 대통령을 공격하는 네가 과연 선거에 나설 자격이나 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김대중 노무현시기에 이런일들이 여러번 있었지만 북한에 한마디 추궁이나 제대로 해 봤느냐??? 일이 벌어질때마다 더욱더 굽실거리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막대한 조공을 북한에 받쳤던것이 지난 정부가했던 일이고 국무총리라는 감투를 썻던 당신이 한 짓이 아니었던가!!! 이번에 천안함 사건에대한 객관적 조사는 국제 사회가 모두 높이 평가할 정도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되었는데 너를 포함한 좌익들만 뒤짚으려고 무척노력하고 있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네 남편의 좌익 행보도 국민들 모두 잘알고 있고 너 또한 골수 좌익이면서
    친 김정일파라는 것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으니 가면을 벗고 자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 북한에서는 3대세습을 할려는데 그것에대해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는가를 답해보라. 살인마 김정일을 한마디 욕하지 못하는 사람이 감히 대통령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선거에 출마 하지 않는것이 체면을 유지하는것으로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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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방파수군 2010-05-25 17:17:16
    목적이 고립압살이라니?

    이북 대변인은 저네를 고립압살하기위한 미국의 자자극이라고 거찟말하고있으나, 실지는 미국의 당면 목적은 파헤쳐진 강상리옥토가 고발하는것인 북조선의 정당한 핵보유를 시인하는 6자회담의 사전격파이며, 장차 넘겨야하는 전시작전권을 지키기 위한 천안함 공격이였고, 고립말살은 오히려 저네가 고립된다는것쯤도 모르게 무지하지 아니하다고 배웠다.

    때문에 공동군사훈련중에 천안함을 격침했음을 괴이한 구조현상들이 립증하며, 속은 순진하고 깨끗하지만 것만이 검은자중에 속까지 검은자의 분주한 망동이 확증하는 것이나,이북은 자아피해의식에 착각하고 있기에. 상기 내용에 다음과같은 관람권으로 보충한디.

    공짜 관람권
    미국제 어뢰면 미국이 만행했다고 즉시 보복하는자가 만행자가 아닌가? 그런데 아무리 실험해도 바다물은 한달내에 어뢰추진기를 삭이지 않고,만행자는 보복자라고 증명하니 어쩌죠?

    설사 이북이 만행했다 증명돼도 천안함46명의 죽음은 반북대결정책의 필연적 산물인때, 보복자는 그 죽음도 모자라 경제봉쇄로 이북의 한국편들만 골라 굶겨 죽이며. 100리 대포아가리앞에 1000만 서울시민을 세우고 부지런히 방아쇄를 당기고 있으니 참 볼만한 구경거리를 연기하고 있네!

    그런데 고난의행군은 생명없는 천민들만 골라 굶겨죽이고 권력자는 오히려 살지웠으니 이번 봉쇄작전은 탈북자 유가족을 골라 굶겨 죽이기 전투이니 탈북자가 무척 좋아하겠네 !

    효도의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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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포갈릭 2010-05-25 18:07:17
    북풍을 막으려 북한을 편드는 듯한 모습을 보인게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가장 큰 패착입니다. 이것 때문에 다수의 중도 시민들이 한나라로 돌아섰어요.

    만약 천안함 발표와 더불어 북한을 맹비난 하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했다면 저를 포함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지지했을 겁니다.

    왜 우리는 안보와 관련하는 사안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지 참 아쉽군요.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에서 초당적으로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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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우산 2010-05-25 20:20:36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는 안보위기를 겪은적도 패전한적도 없단다. ㅎㅎㅎ

    그럼 두차례에 걸친 연평해전과 핵실험,수차례에 걸친 미사일 발사등은 4800만 대한민국국민들이 헛것이라도 봤었다는 말인지...ㅎㅎㅎ

    저런 사람이 총리씩이나 됐었으니,정일이가 우리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간땡이가 부어 버린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제정신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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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2010-05-26 11:05:35
    최소한 북한과 싸워서 이번처럼 훈련중에 이지스함 몇척이나 떠있고 핵잠수함과 링스헬기도 없었지만 패하진않았다. 한마디로 싸워서 이겼단거지. 그리고 이 정부들어서처럼 안보위기를 겪은적도 없었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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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2010-05-26 12:59:45
    그리고 그렇게 안보의식이 철저한 이번 정부가 안보상 중요한 성남비행장보단 롯데기업이 더중요해서 공군참모총장까지 바꿔가며 롯데월드허가내주나?
    그렇게 안보의식이 철저한 정부가 ADD(국방연구원)인원감축하나? 국방비삭감하나? 참고로 홍상어라는 대잠어뢰개발한곳이 ADD란다. 그리고 홍상어관련해서 이런글을 누가 썻더라 참고해서 봐라.

    "좌파정권이라 불리는 지난 10년간 시작해서 이미 2007년 시제품이 나오기 시작한걸



    명바기가 미루고 미루다 2009년 6월에 가서야 개발 완료한 무기이다.



    이 홍상어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수면 위에서 발사되는 대잠 어뢰다



    물속에서 발사되는 속도보다는 훨씬빠르고, 잠수함 레이더에도 잘 포착이 되지 않아, 명중률이 높다.



    이걸, 4대강 삽집를 한다고 국방연구소 연구원 ADD감원까지 하고 명바기 졸깨 경제관료 국방 차관이 항명을 하고 강경파 이상희 장관을 쫒아내고 국방예산 삭감하고 김태영을 국방 장관을 앉히면서 시작된일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뜬금없이 홍상어가 있었으면 천안함 사태와 같은 문제가 없었을텐데



    이제 개발완료되어 북한 잠수함 한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명바기 칭송까지하며 실전 배치내 공장 완료내 이런 기사들을 쏟아내고들 자뻐졌다.



    너무 뻔뻔하지들 않은가?



    게다가 홍상어와 함께 개발하던 나머지 신무기들은 모두 취소시킨게 명바기 아니야?



    고작, 4대강 삽질을 하겠다고? 이거 정말 너무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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