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 학도병 출신이 대북 퍼주기에 압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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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라는 영화가 요즘 개봉되었는데 평가는 별로군요. 내용은 학도병들이 포항여중을 사수하다 전멸한다는 얘긴데. 그런데 여기 살아있는 학도병이 있네요. 그는 학도병 출신이니 연세도 많고 어지간이 보수적인 분이 되려 대북 퍼주기에 오랬동안 압장서 왔군요. 노망이 든 것일까요? 그의 의견을 들어 봅시다. 남은 북을 모르며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흔히 보수적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북을 알려고도 하지도 않고 일반 상식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자신들에게 너무 익숙한 30년 전의 상황인식에서 벗어나길 싫어하지요. 그러나 그들도 알게 되면 아마 자신의 의견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이해하는 것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http://kcrc.or.kr/?doc=bbs/gnuboard.php&bo_table=z_interview&wr_id=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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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들 너보단 학교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고 보편적 상식 역시 너를 훨씬 뛰어 넘는단다. 멍청해서 했던 말 또하고 또해야 할 만큼 레파토리 부족한 ㄱㅐ리 따위가 할소린 아니라고. 니가 북한에 대해 도데체 뭘 알아? 나 같은 사람만 해도 국내에 출간된 탈북자들이 쓴 책은 거의 다 읽었거든? 북한 관련 책 도데체 몇 권이나 읽었고 탈북자들의 말을 얼마나 귀 기울여 들었길래 그따위 시건방을 떠는지 모르겠다. 허구헌날 북한 관련 기사 몇 개 짜깁기 해서 글 쓰는 주제에 뭘 안다고 떠드냐고.
민족화해라... 듣보잡 사이트이긴 한데 대체로 '민족' 이니 '통일' 같은 단어가 들어가면 굳이 단체에 대해 확인해 보지 않아도 극좌단체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거물 간첩 출신 임헌영의 '민족문제 연구소'나 대남 적화 노선을 추종하는 등의 이유로 대법원으로 부터 반국가 단체 확정 판결을 받은 '통일연대' 등이 바로 그런 예. 반면 좌빨단체가 단체명에 '자유'를 쓰는 일은 거의 찾아 보기 어렵다. 결국 이름 하나 짓는 것에도 이렇게 단체의 이념이 녹아들어있는 것.
어차피 이딴거 퍼날라서 니가 여기서 세뇌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망상일 뿐이다. 니가 뒈중이한테 미쳐 환장한 나머지 대중이가 했던 일은 모두 옳은 일이며 부활해야 한다고 주절거리듯 각자 소신은 이미 정해져 있는 만큼 저능아 따위가 퍼나른 극소수 좌빨 논리가 설득력을 가지긴 힘들단 소리.
"탈북자를 이해하는 것이 가르치려 들거나 도배질 하는 것 보다 중요하단다"
김대중 이전에 노태우 때의 남북기본합의서 작성에 참여했고요. 그거 읽으면 생각이 바뀌실 거에요. 안되면 말고.
생각이 바뀔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나 본데 내가 너 같은 놈이 희대의 역적 슨상이를 '개X끼'라고 생각할 일은 없다고 보듯 그런 상상은 망상일 뿐인게다. 착각하지 말라고. 물론 슨상족이 정신 차린 예가 꽤 되긴 한다만 그건 머리가 좋은 경우에 국한될 뿐.
이러기보다는 북한정권을 야단쳐서 변화시키는게 더 빠를겁니다. 재네들은 절대 안 변하니 포기하자고 할 지 모르나, 지네들이 뭔데...싸구려 고무신짝 같은 것들이 뭘 안 변해? 그러는 애들 거꾸로 요덕수용소에 집어넣으면 아마 새악시보다 더 고분고분할 거요. 얘네들을 야단치고 때려서 변화시키는게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위해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입니다. 그걸 동족인 남한이 안하면 남의 나라일 소 닭보듯 하는 세상에 누가 합니까? 에이 이런 소갈머리 없는 사람들 같으니....
민족을 국가보다 우월한 존재로 착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