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난 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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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하자. 유명한 장관님이 하신 말 한마디로 요즘 야권이 또 무슨 먹이 만난 시라소니무리 마냥 으르렁 거리던데.. ㅜㅜ 정말 못봐주겠다. 나라도 장관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도 백번 했을 말인데... 요즘 나라 꼴이 뭐가 돼가는지 정신 바른 넘들이면 직시해보라. 너희들이 과연 애국이 뭔지 똑바로 아는 인간들이면 나라의 안보가 이토록 험해지도록 방치한 책임을 누구한테 따져야 할지 판단이 설 것이다. 한심한 야권=좌익들아 정신차려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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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교를 총책임지는 외교부 장관이 더구나 외국가서 그따위 발언을 하니...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좆으로 보것냐?
맘에 만들면 숙청하는 독재자들의 마인드하고 똑같은 거거든...
똑같이 말해주마...
좌빨들 맘에안들면 미국이나 일본가서 살어라.
웃기는 놈들...
1당독재를 선호하는 탈북자들의 전형적인 반응이군요.
오늘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유 장관은 이런 소란을 피울 게 아니라 천안함 외교 실패를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몬 좌익들이 정신을 차립니까?
그리고 교만해서그런건지 아니면 지깐에는 보궐선거에 집권여당에 유리하게 해줄려고 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야당에서 말한게 아닙니다. 야당에서 한말이 아닌데 정신차리라고여?
강일1동님 주체사상 휴유증 앓고계세요?
첫째, 경솔합니다.
장관의 자리라면, 때론 머리 속에 어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그걸 마음 속 깊이 꼭꼭 담아두어야 합니다.
선출직이라면 또 다르지만, 공무원 아닙니까. 그렇다면 공적인 자리에서 사회갈등을 부추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을 가감없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같든 다르든 그 모든 사람들은 똑같이 자신이 섬겨야 할 국민들임을 잊으면 안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발언을 쉽게 생각하고 사적인 자리도 아닌 매스컴을 통해 드러낸다는 것은 경솔하다는 말 밖에는 어울리는 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둘째, 현실인식 수준이 열악합니다.
과거엔 그런 시절이 있었죠. (사실은 지금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어~ 내 생각과 달라? 그럼 넌 빨갱이네'
웃기는 얘깁니다. 과거엔 실제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고 죽임까지 당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인 지금, 우리는 또다시 이런 모습을 여기저기서 발견하게 됩니다.
좌파적 가치를 지지하고 추구하면 빨갱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정부 발표에 의문을 표하면... 빨갱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면... 빨갱이,
이명박에게 반대하니... 박근혜도 빨갱이,
지난 번에 보니, 하다 못해 삐라날리기에 일본극우인사를 포함시킨 것을, 같은 보수단체가 비난하니... 그럼 너희들도 빨갱이.
장관이라는 사람이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에 사로잡혀 말을 함부로 합니다. 대체 누가 북한을 지지한다 했습니까.
천안함 정부발표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그랬나요?
아니면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찍지 않은 사람들이 그랬나요.
왜 수많은 국민들이 정작 자기는 하지도 않은 말로 비난을 들어야 합니까.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많죠. 그런데 아무 근거도 없이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그 잘못된 판단을 근거로 비난하고... 이건 뭐 북치고 장구치고 원맨쑈네요.
천안함 사건 이후 벌어진 국론분열 현상은, 다수의 국민들이 북한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진상 자체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것은 정부에 대한 불신입니다. 또 사건 전개과정에서 그 불신을 증폭시킬만한 여러 부적절한 대응 또한 존재했고요.
그런데 이를 단순히 '북한을 옹호하다니... 넌 어느나라 국민이냐'라고 말한다면 그건 너무 단세포적인 사고입니다.
그리고 '전쟁이냐, 평화냐'했더니, 다들 나약하고 겁쟁이들이라 전쟁싫다 했다는데, 그것도 웃기는 얘깁니다. 물론 정말로 그런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무슨 수로 확인했답니까? 그냥 자기 생각에 기초한 추측일 뿐이죠.
제가 보기에 상당 수의 사람들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행위라는 정부 발표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보기에는, 현 정부가 자신의 오점이 드러날 것이 두려운 나머지 불필요하게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힘으로써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이런 식의 무책임한 남북관계의 긴장국면은 더 이상 원치 않는다는 것을 표로써 보여준 겁니다.
세상은 변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6,70년대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과거의 대한민국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구성원들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는 구성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저 장관이라는 사람은 여전히 자기 머리 속에 있는 과거의 대한민국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현실의 변화를 볼 줄도 모르고 인정할 줄도 모릅니다.
장관의 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싫으면 대한민국을 떠나라'
저도 이 말이 그렇게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속담에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정말로 누가 떠나야 할까요?
장관이 말하는 6,70년대의 대한민국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2010년의 대한민국이고, 과거와 같은 냉전적 의식 속에 매몰된 국민들 못지 않게, 새로운 가치관을 갖고 꿈꾸는 국민들 또한 전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고, 이제 더 이상은 과거로 회귀하기 힘듭니다.
누가 떠나야 할까요?
(좋든 싫든, 옳든 그르든, 이미 변해버린) 현재의 대한민국이 싫은 사람이 떠나야 합니다.
그게 순리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투표결과가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민심의 표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공무원을 비롯한 위정자라면 그 결과를 비난할 핑계를 찾기 보다는 그 결과에 내포된 민심을 헤아리려 노력해야 옳습니다.
그런데 이 장관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알량한 판단에 근거해서 감히 국민들의 투표결과를 모독하고 있습니다.
(좀 거친 표현을 쓰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도대체 제까짓 것이 무엇이관대 이토록 안하무인이고 건방질 수 있다는 말입니까.
겉에는 하나님의 셩경을 두르고 속에서는 정권의 ,,,정치의 야망 속에서 칼을 벼르는 위선자 더 샌드맨.
그러나 역사는 당신같은 인간들을 지옥으로 보낼것이다.
머지않아..김정일의 저승행 열차에 그대들도 꼿 같이 타게 될 것이다.
지나가다와 같이 대학도 중퇴한 더러운 인간과 더 샌드맨 당신은 좀 다른줄 알었는데 한수 더 뜨시는군요.
하긴 자루속의 송곳을 어찌 감추랴.
닉네임 앞에 십자가까지 달고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정말 그럴 듯 합니다, 그려.
그런데 먼저 좀 웃어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요? 정치의 야망이요? 당최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비판을 하시려면 제대로 해보세요. 별 이유도 없이 욕설이 댓글의 절반이군요.
저는 그래도 처방전님은 그렇게 싫지는 않아요. 글의 욕이 반이든 어쨌든 간에 그래도 자기 닉네임을 걸고 하시잖아요. 그 점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 선생님의 조금은 황당한 글을 보니, 제가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도 된 듯 합니다. 이거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탈북자가 전형적인 1당독재를 지향한다고 말하는 너의 눈알은 분명 병신이다. 탈북자는 독재를 반대하며 원칙있는 권력을 지향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