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남자찾는 "북한여"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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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훌륭한 동반자를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삶을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남한 남자를 한번 만나 봤는데, 별로였다구요? 님께서 찾고 있는 남자중에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남한남자는 만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마도 님께서 찾았던 것이 품절남이었나 봅니다. 상품으로 치면 상급 또는 명품은 옛날에 다 팔려갔습니다. 그런 상황을 모르고, 소개한 사람을 만났지만, 그 사람은 않 팔려서 재고처리하는 ... 또는 하자가 있어서 반품이 된 ... 상황이니, 만족스러울 수 있었겠어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파란색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파랗게 보입니다.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는 눈은 바라보는 사람의 인격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마음을 닦아보세요. 40이 넘었으니, 이팔청춘의 아리따웠던 시절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닦으면 닦을수록 풍성해집니다. 더 행복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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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을 재미잇게 실감적으로 올리셧군요.
오늘제가 휴무여서 늦게일어나 컴을켜고 보고잇는데 우리친구들이 냉면먹으로가자고 전화와서 지금나가는 중이니 다시 답글올리겠습니다.
정말 상식 이하의 쓰레기가 누구에게 훈계하려고 하니 참 가소롭다는 생각이 듬니다.
당신이 말하는 좋은 상품,명품이 다 나갔으면 당연히 질이 못한것이 남았을것이 아니나요?
그속에서 골루고 골라야 그 모양, 그 꼴들만 있을것이 아니나요???
머리속은 텅 비여 가지고 품절남 어떻고 저렇고 개소리를 치고 있으니,,,,,
허튼 개소리 치지 말고 제 굴에 들어가서 똥이나 할트면서 사세요,
남한 사람을 혼자 다 아는것 처럼 개소리를 치고 있으니 남한사람 망신만 시키고 있지요,
욕으로 이어지지말고 그냥 속에있는말 주고받으면서 경험도 느껴보고 하면좋찮아요.
아직은 저의 실제 연분을 못찾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두분의 이야기는 다 맞는 이야기인것같습니다. 그냥 재밋게 이야기 햇으면 더 좋을상싶은데 ... 글을 올린제가 더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