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옥수수 120g... 황제의 식사가 아닙니다 |
---|
북한, 화폐개혁 실패와 국제지원 중단 등으로 식량난 심각 북한이 예년에 비해 더한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북한이 세계식량계획에 보고한 1인당 식량 배급량은 하루 350g입니다. 그러나 중국 현지에서 북한을 왕래하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국 현지 취재원에 의하면 현재 북한의 배급 상황은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보다 훨씬 어려움을 알 수 있습니다. 취재원에 따르면 함경북도 라선지구나 회령시를 기준으로 할 때 북한의 실 배급량은 성인 남성이 한 달 출근할 경우 옥수수 하루 600g씩 엿새치가 지급되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이는 북한 공식 발표치의 1/3수준인 하루 120g 정도입니다. 이같은 식량 사정은 군대도 예외가 아니어서 현재 군인 한 명당 하루 식량 배급량은 감자 세 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배고픔을 못 이긴 군인들이 주둔지 주변의 식량을 가져가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고 심지어 탈영병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식량난 심각... 군인 한명이 감자 세알로 하루 나 이같은 식량난의 원인은 북한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식량 수입가격 상승과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 축소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장이 무너진 북한 정부의 식량 배급을 어느 정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화폐개혁 실패 이후 북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식량 수입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는 시장에서의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으로 수출하는 농산물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유지하던 중국 정부가 최근에는 쌀 1톤(3200위안)당 900위안, 옥수수 1톤(1700위안)당 100위안, 밀가루 1톤(2250위안)당 200위안 등 수출 농산물에 10~30%의 세금을 부과하면서 북한 현지의 식량 가격은 더욱 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얼마 전 발표한 통일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달 평양 시내의 시장 물가는 다섯 달 전인 2월과 비교할 때 쌀과 옥수수는 2배, 콩과 닭고기 등은 거의 3배 가까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장의 식량 가격이 오를 것이 분명한 경우 상인들이 시장 가격이 더 오를 것을 기대하면서 시장에 식량을 내놓지 않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공급량이 점점 줄어들면서 식량 가격은 더욱 높아지고 주민들은 점점 시장에서 식량을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지난 해 화폐개혁 이 후에도 이 같은 상황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시장에서의 식량 값이 60배 가까이 폭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당시 시장에서 식량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농촌뿐만 아니라 평양과 회령을 비롯한 도시 지역에서도 아사자가 속출했습니다. 북한 환율이 계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장에서의 식량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위해선 결국 가을걷이로 시장에 식량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봄의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와 최근 있었던 장마 피해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북한에 필요한 최소 식량은 약 540만 톤입니다. 이 중 북한의 올해 총 수확예상량은 약 432만 톤입니다. 따라서 산술적으로 외부로부터 최소한 110만 톤 이상의 식량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와 얼마전 발생한 장마 피해를 고려해 보면 110만 톤을 훨씬 상회하는 양의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 북한에 국제사회의 원조가 절실함에도 국제사회의 대북 식량 지원은 오히려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WFP)의 레나 사벨리 북한 담당 대변인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WFP가 대북 사업과 관련해 확보한 예산은 전체 필요액 9600만 달러의 6%인 69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식량으로는 앞으로 두 달간의 지원만 가능하고 9월 이후에는 더 이상 지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쌀 지원 전면 중단... 북한주민은 어떨까요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북 식량 지원국 중 하나였던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전면 중단하였습니다. 현 정부는 이전 정부들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매년 보내던 쌀 40만~50만 톤의 반출을 지난 2년간 전면 중단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던 대북 인도적 지원도 모두 막아 버렸습니다. 현 정부의 이와 같은 대북 식량 지원 중단은 북한 주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2년 전 북한 내부의 실상과 탈북자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룬 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 머릿속에 숫자로 입력되어 있던 북한의 현실을 일상의 삶으로 풀어주었습니다. 하루 120g의 식량배급이 얼마나 모자란 것인지, 식량 110만 톤이 부족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수만 명의 아사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숫자가 아닌 한 사람의 삶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현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과 다를 것 없이 누군가의 아내이고 누군가의 남편이며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자식을 지키고자 하는 부모이며, 그들의 자녀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많은 숫자를 언급했습니다. 물론 정부의 정책 결정에는 이러한 숫자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저 숫자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님을 현 정부가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똑같은 말을 하며 같은 방식으로 숨쉬고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향해 도움의 손을 내미는 것은 굳이 성경의 예수님의 말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너무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일 것입니다. 부디 이명박 정부가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본성을 기억하고 행해 주길 요청합니다. 당부의 말씀 사단법인 하나누리와 함께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 가실 후원자를 찾습니다. 하나누리는 현재 함경북도 지방에 위치한 두 곳의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함경북도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장에는 30명의 북한 현지 주민들이 고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고 있으며 농장 수확물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쓰이고 있습니다. 문의 : 02)743-4113 (사)하나누리(www.hananuri.org)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8421&CMPT_CD=P0000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개새끼야 그럼 이게 다 지원이 없기 때문이라는거냐? 진짜 배고프면 자기가 개방해서 자기 손으로 벌어먹어야 하는거아니냐
개정일이 시키더냐? 탈북자들이 아니 된다고 그렇게 호소하여도 귀등으로 듣지도 않는 놈이 북한을 지원해,,,,,
네 같은 놈들을 보고 사기꾼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 사람들이 식량을 주지 않아 북한 주민들이 굶주린다는 식의 표현은 대단히 섭섭합니다.
사람이 굶어 죽어가는데 그것을 방치 하고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겟습니까?
단 지원되는 식량이 확실하게 수요자들에게 전달이 된다는 사실을 주는 쪽에서 확인 하겠다는것이 그렇게 못맞당 합니까?
노무현 정권 당시 지원된 식량이 실 수요자들인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이 되었다는 사실이 확인 된적 있었습니까?
심지어 북에서 나오신분들도 남으로 부터 식량지원 되었다는 말을 들어 본적 없다 합니다. 이 어찌된 영문일까요? 진정 궁금합니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내가 하루 굶는 다고생각하고 우리 국민 전체가 나선다면 북한 주민들의 기아 상태는 충분치는 못해도 부분적이나마 해결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식량과 물자가 군자금으로 전용되고 김정일 잔당의 배만 채우고 있는 상황하에서 정일이가 그것을 허용할 리는 없다. 국제사회의 지원은 허용하면서 그것의 분배를 확인 못하게 하는 나라는 북조선을 제외하곤 그 어떤 나라도 없다.
사단법인 '하나누리'는 정치적 극좌성향의 목사 나부랭이 김정명 이사장(전라도 여수 은현교회), 방인성 두 놈이 운영하는 김정일 퍼주기 단체. 이들의 극좌 성향은 '한상렬'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해 쉽게 검색될 정도.
진정으로 인민을 생각한다면 풍선에 물자와 돈을 보내 주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그래서 누구 보다도 인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법을 잘 아는 탈북자들이 오늘도 묵묵히 인민을 생각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풍선을 날리는 것.
풍선에서 뿌려진 전단지 한 장 주우면 한달치 월급을 줍는다.
강도네 집안 걱정 하는척 하며 ...네놈의 더러운 정치 야망 실현시키려고
쥐새끼처럼 쏠라닥 거리지 말고 네놈의 가정과 네놈의 배때기나 잘 챙겨라.
북한 주민들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구??? ㅋㅋㅋㅋ
더러운 놈아 육갑을 허냐?
네가 뭔데?
네눔이 왜 가슴이 아퍼?
운전하다가 접촉 사고 쳤냐?
가슴이 아프면 어떻게 아픈데??
이눔아 가슴이 아프면 얼른 병원에나 갈 것이지...
아직 그것도 몰라서 가슴 아픈놈의 자식이 이런데 와서 개 지랄 허능겨?
겉과 속이 다른놈.. 똥개야.
북한 사람들이 굶는것이 그리 가슴아프면 ...이눔아 우선 네 재산 통 털어서 김정일에게 보내 주라우.
그리고 그 것이 일반 백성들에게 한 톨의 쌀이라도 돌아 가는가를 보고난 후에 짖어 보거라.
네놈이 여기서 짖어 대는 것은 단지 무엇이 가슴 아픈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미워서 대갈통이 터져 오니까 하는 개소리일 뿐이야.
어디와서 육갑을 치냐?
똥개야 ..저리가라. 대갈통을 부숴 줄테다.
지난 10년동안 대통령이 두대나 갈리면서 까지 막 퍼주고...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서로 찾아가며 갑삭 거렸을때에는 김정일이 항복하고 나오더냐?
미친 똥개새끼야.... 저리가라.
식량지원아... 지난 10년 북에 얼마 퍼주었는지 모르지?
그 주제에 가져 온건 아냐?
그래 북에서 지난기간에 뭘 가져 왔는데?
형제들의 죽음??
시체???
핵시험??
미사일 발사???
무식한 놈아!11 북한사람 걱정 하는 척 하며 지랄 까지 말고 짜장면 배달이라도 열심히 해서 먹고 살거라.
일자리 없으믄 서산으로 내려 오든가.
그러면 내라도 네눔에게 일자리르 하나 주지 않으리..
아니..아니 그런 심부름은 <개리>가 잘 하니까 그 놈에게 물어 보렴.
바보야 .그리 해라.
식량지원 너 같은 겉들이 썩어질 날도 멀지 않었다.
너는 김대중의 더러운 졸개다.
됐냐?
시원하냐?
식량지원이 그리도 하고 싶으문 네 재산 털어서 쌀 사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