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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과 대승호는 류가 다르다
Korea, Republic o 자동회 0 248 2010-08-19 21:54:14
법을 어기고 밀입북해서, 계속해서 우리 정부를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다가 온 한상렬과 생업을 하다가 붙들려간 대승호를 같이 취급하려 한다면 이것은 말도안되는 언어도단이다.
북한은 만약에 한상렬 같은 북한인이 한국에서 한상렬같은 행동을 취했을 때 어떤 취급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면 논란 자체도 에너지 낭비이다.
한상렬은 마땅히 엄벌에 처해야 한다. 북한은 대승호를 조건없이 즉시 송환해야 한다.
북한이 19일 우리측 오징어잡이 어선 대승호의 나포 사실을 처음 확인하면서 선원.선박 송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8일 10시15분경 우리 동해 경제수역을 침범해 어로작업을 하던 남조선 선박이 정상적인 해상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해 단속돼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승호가 나포된지 11일이 지났고 정부가 전통문으로 조기송환을 촉구한지 8일 만에 북한의 첫 반응이 나온 것이다.
불법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기 하루 전에 보도된 점도 눈길을 끈다.
우선 북한이 뒤늦게나마 나포를 확인한 것은 사태해결에 긍정적 신호로 볼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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