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네티즌 “김정일도 사람인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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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홍수피해 현장이 아니라 중국을 먼저 찾은 김정일도 사람인가” “김정일 학생은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나 후진타오(胡錦濤) 선생님을 찾는다”] 김정일의 방중(訪中)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을 비난하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당일 중국 주진조선(走進朝鮮) 웹사이트에는 ‘장군도 아닌 김정일은 진정으로 조선(북한) 인민을 사랑하는가?’ 제하로 “북한 여러 지역이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데 김정일 학생은 후진타오 선생님을 찾았다. 이것이 진정 인간으로서 할 짓인가?”라는 내용의 글이 올랐다. ‘콩꾸(空谷)138’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 네티즌은 “현재 중국 단둥(丹東)과 조선의 신의주에 큰 비가 내리면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왜 조선의 김정일은 신의주 홍수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중국을 찾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은 “왜 김정일은 자신의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가? 왜 조선 주민들을 싫어하는가?”라고 여러 차례 지적한 뒤 “김정일의 행동은 중국의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와 많은 비교가 된다”고 강조했다. 후 주석은 김정일과의 정상회담 이전에 동북3성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네티즌은 “후 주석이 모든 활동을 접고 동북지역 홍수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감동시켰다”며 “이후 김정일의 중국 방문 소식을 듣고 창춘(長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또 “김정일 학생은 북한의 모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후진타오 선생님과 원자바오(溫家寶) 선생님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멍청한 학생이다”며 “김정일의 모든 행동은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 네티즌의 의견에 찬성하는 댓글도 속출했다. 네티즌들은 “김정일만의 어려운 고충이 있다. 죄지은 그가 인민을 만나봤자 할 말도 없고, 인민도 김정일을 보기 싫어하니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김정일은 수영을 할 줄 몰라서 홍수피해 현장을 찾지 못했다” 등 비판에 동참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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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9-04 19:46:11
힛도리, 아부라, 후다리... 난리도 아니군하. 닉넴 도데체 몇 개냐. 이렇게 반복적으로 닉넴 바꿔 찌질대면서 남을 뭐라할 입장이 못되지? 전 세계를 떠돌며 닉넴 바꿔 글 올리니 잼나냐 ㄱㅐ리야?
보기 좋습니다.
개리님 에게 도움이 될 좋은 말 을 하나 가르쳐 주니까 명심하십시오.
<제 발등에 떨어진 불 걱정부터해라>
As yor like.
모두 자업자득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