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세습 반대’ 공언한 김정남 망명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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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TV 아사히가 보도한 장남 김정남의 ‘세습반대’ 인터뷰건으로 저녁까지 각 미디어로부터 취재를 받았다. 한국의 MBC나 AFP 등 몇개의 외국 미디어 인터뷰 요청도 있었다. FM-J WAVE에서 밤 8시 20분부터 전화출연, 이 건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말했으나 정남 씨의 ‘3대 세습 반대’ 발언은 솔직히 충격이었다. 북한이 당 대표자회를 44년만에 열고, 삼남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함과 동시에 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전에서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낸 날, 장남이 “나는 3세 세습에 반대한다”고 말한 셈이니 김 총서기로서도 청천벽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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