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해가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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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단체들이 돈벌이한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뭔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답변자님께... 물론 제가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음악무용단과 대학생회가, 식품회사와 방송국이 하나가 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큰틀안에서 움직일수 있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안에 다양한 기업들과 단체들이 있듯이 혹은 '삼성' 의 이름 아래 다양한 계열사들이 소속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한국국민을 대표하는건 대한민국입니다. 하지만 탈북자를 대표하는곳은 어디입니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입니까? 탈북자 동지?회 입니까? 아님 이북 5도청? 저는 탈북자를 대표하는 통합된 단체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북한식 사고방식'이 어떤건지 가르쳐 주세요. 저를 나무라시는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탈북자를 모독하는 그런 언행은 삼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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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 마음을 먼저열고 남을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단합된 단체보다더 위용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의 권리찾는 모임 우리의 실상을 알리는 행사를 보면 참가율이 너무한심하다는 생각을 해 보셔는지요?
각자의 생각과 판단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하는 말임니다
만약 그 단체가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탈북자님이 이 사이트에 행사가 열리면 참가하는 비율이 너무 한심하다 하는데요 그런 행사가 없으면 우리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요.
그런 행사가 있기에 우리가 사는 맛도 있고 외로운 마음도 다 사라
질것이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항상 우울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생각만 하지말고 그런 행사에도 참가해야 앞길이 트이지 않겠어요.
전 퇴소된지 두달 밖에 안 됐어요.
하지만 전 탈북자동지회나 좋은 벗들 이것이 있는것이 우리에게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9월 25일 서울에서 통일 체육축전이 열리는 것도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탈북자님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그럼 앓지말고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 님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