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세습-절대로 성공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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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항간에서는 북한 김정일의 후계구도를 놓고 말들이 많다. 후계자가 김정철로 확정되었다느니, 맏아들 김정남의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느니 하면서 북한의 후계구도에 대해 이러저러한 말들이 막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것도 그동안 북한에 의해 길들여진 우리사회의 어쩔수 없는 병패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북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남한의 대북알레르기 환자들은 이것만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현재 북한의 후계구도는 김정일의 장남든 차남든 남은 일은 후계자로 지명된자가 불행한 운명을 맞이한다는 것외 그 이상의 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다아시다 싶이 북한은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이어지는 잘못된 후계구도인 세습통치에 의해 암흑의 나락으로 전락된지 이미 오래다. 현 김정일체제는 수령, 당,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바탕으로 한 삼위일체라는 힘의 원천이 풍지박산나 이미 체제의 토대가 무너진 상황이며 김정일을 지탱하고 있는 군과 당이라는 상부구조만 간신히 심한 골다공환자의 뼈다귀처럼 겨우 북한을 지탱하게 하고있을 뿐이다. 이미 경제가 붕괴돼 자생능력을 잃은 북한이고 보면 현재 김정일후계구도의 쟁탈전은 김정일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김정일에게 붙어 드러운 운명을 유지하고 있는 한줌도 못되는 간신들의 마지막 세력다툼인지도 모른다. 이미 인민대중의 사상적기반이 무너져 있고 명령지휘체계가 붕괴돼 오합지졸로 전락한 북한군의 내부와해는 이미 북한 김정일체제로는 더 이상 북한체제가 지탱할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북한체제의 후계자문제가 거론된다는 것은 이미 북한체제의 붕괴가 눈앞에 박두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북한의 김정일후계자로 거론되는 인물이야 말로 가장 비참한 종말의 대상자로 후계구도의 확정에 따라 그 종말의 시점도 더욱 앞당겨 질 것이다. 그러나 악마와 같은 김정일이 살아있는 한 권력세습은 쉽게 이뤄질수 없다. 원래 자기아닌 남 믿기를 가장 싫어하는 김정일이 자기의 권력을 하나둘 후계자에게 물려줄 경우 아비 김일성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빈껍데기만 남는다는 너무도 잘알기 때문에 김정일이 후계자에게 권력은 넘겨준다는 것은 남한내 북한 알레르기환자들의 지난친 민감한 반응일뿐 세습은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 않을것이다. 다만 김정일이 개처럼 뿌려놓은 자기 씨들이 권력승계싸움이 또다른 기쁨조 아가씨를 그러안고 더러운 종자를 뿌려대며 이를 지켜보는 살인악마의 마지막 쾌락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체제의 세습은 김정일의 의도에 따르든 타인에 의도에 따르든 그 세습이 성공할수 없으며 세습의 그 순간이 북한체제가 멸망하는 날이 된다는 것을 친북알레르기 환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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