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람도 힘들정도로 일잘하는 대단한 탈북자 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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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탈북자들의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전 건설현장에서 전기기술 책임자로 일하면서 남한사람들도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참 대단한 분 있습니다. 그 대단한 분과 함께 일하는 또다른 두 탈북자분들 해서... 3총사네요. 들어보면 긍지가 넘치는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들어보실 분은 아래 주소에 가보세요. http://www.nkreform.com/media/media_view.asp?tableName=media07_board&gotoPage=1&b_idx=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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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는 잠 자는 시간만 빼고 공부만 해서 지식으로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제 6살 짜리 조카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갑니다. 어린이집이 끝나면 피아노학원에 갑니다. 피아노학원이 끝나면 집에서 학습지를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안좋은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 게 자유주의사회입니다). 삼성전자의 이사직 임원들은 1년에 30억원 가량 받습니다(연봉).
나머지 1가지는 열심히 일하는 겁니다. 공장은 보통 2교대(12시간 일하고 12시간 쉬고, 밤낮이 바뀌기 때문에 몸이 망가짐)나 3교대(8시간 일하고 16시간 쉬고, 밤낮에 바뀌기 때문에 몸이 망가짐)를 합니다. 남한은 빨리빨리 일하는 걸 좋아해서 일의 강도가 셉니다. 노동직도 기술을 배우면 시간당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내가 아는 남한 사람은 낮에 건설현장 노동직으로 10시간 정도 일하고, 밤에 택배 분류 작업을 8시간 정도 합니다. 잠은 하루에 서너시간만 잡니다. 돈은 많이 버는데, 몸이 망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