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을 무서워하면 더 큰 확전을 불러올 뿐이다. |
---|
1차 연평해전을 제외하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응징을 해 본 적이 없다. 연평도에 무자비한 포격을 가하는데도 확전이 무서워 제대로 된 응징도 못하고 교전중지를 요청하는 비겁한 행동만을 했다고 하니 참으로 비분강개하지 않을 수 없다. K9 자주포 6문 가운데 2문은 고장난 상태라 고작 4문으로 반격을 했다고 하니 80발을 쏜 것도 장하다 해야 할까? 북한은 서해안에 걸쳐 1,000 여문의 포를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연평도에 고작 자주포가 6대 밖에 없었다는게 말이 되는가? 매년 수십 조 원의 국방비는 전부 어디에 썼단 말인가? 북한의 포격진지가 절벽 동굴 속에 있어서 곡사포로는 공격이 불가능했다니...이게 말이 되는가? 북한의 포격 공격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말인가? 포격진지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하여 막사를 공격했다고 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공격하는 북한군의 병사들이 한가하게 막사에나 앉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북한군 병사들은 다들 참호에 들어가 있었을건데, 빈 막사를 공격한 것이 그리도 대단한 응징이었단 말인가? 1차 공격에 대한 응징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2차 공격을 당한 것이 아닌가? 이번 연평도의 포격도발에 대해 응징을 못했으므로 북한은 더 큰 도발을 준비할 것이 아닌가? 연평도가 저토록 초토화 되도록 공격을 당한 지금, 과연 북한이 다음에 서울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응징을 해야 할 때 응징을 못하면, 더 큰 응징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해안포를 때릴 방법이 그리없는지?
해안포를 때릴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네요....
음... 제생각에는 잠시 전쟁에 대한 준비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민들의 마음에 준비를 시킨다음. 반격이 필요할것 같군요.
피할곳도 알아보고 ...
직장에서 가정에서 준비를 하고 일을 해 나가는 겁니다.
방독면도 사놓고...
예비군도 불러 훈련을 시키고...
그다음 기회를 봐 해안포를 공격하는겁니다.
포병부대는 단점이 있어요?
설사 북한비위거슬렸다해도 어떻게 민간인구역까지 포격을 할수있는지?.....
역시 북한하고는 그어떤 논리나 규정가지고 대상하면 안 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뭘 주고 뺨맞는 식으로 식량을 주어도 인제는 파렴치하게 백주대낮에 포격도 불사하는 막장 인간들에게 말로만하는 초강적대응이 짜증난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1-26 1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