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이 쿠르드족에 생화학무기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승리가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승자는 과오에 대해 심판되지 않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국가 멸망의 위기에서도 후세인은 생화학무기를 미군 상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생화학무기 사용은 후세인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지도층 대다수와 그 가족들의 전후 전범재판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패전이 확실한 상황에서는 사용하기가 더욱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 우려 때문에 예전에는 북한을 자극하는데 부정적인 여론이 꽤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연평도 사건으로 그런 여론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피해를 입더라도 전면전을 불사하자는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홈즈님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중국과 북한은 게와 가재입니다. NLL 무력화 전술을 통해 그 사이에서 각종 이권을 챙기려는 중국 그리고 여기에 맞추어 적화통일 만조기를 조성하려는 북한.. 이참에 중국의 민주화에 한국인들도 참여해야합니다. 저는 인터넷읉 통해 천안문정신을 계승발전시키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일당독재를 고집하는 공산당지도체제에 인권을 빼앗기고 자신들의 정부와 지도자를 인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지지하는 자유를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하여 알려준다면 언젠가 중국공산당 일당독재는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면 김정은시대에 북한은 저절로 무너집니다. 소련과 동독도 무너지고, 이제 중국과 북한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