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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반디 0 390 2010-12-23 11:28:07

이글은 반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2-24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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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찰보다중요한 ip1 2010-12-23 12:11:54
    전 남태생의 남자지만 탈북자라면 , 탈북녀라면 친구하고픈 분이네요.
    대개 친구하자는 분들의 간단한 몇줄의 성의없고 ,진정성 없는 글들을 가끔 보며
    실망스러웠는데, 님의 글은 마음으로 신뢰가 전해집니다.

    혹 카이스트급에 다니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우정과 사랑도 열심히 하시고,
    국가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셔서 큰일을 하시길 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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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ip2 2010-12-23 14:23:09
    대덕연구단지면 멀~리.......전 대전 서구
    TOEIC 920점 꽤 높네요...난 언제 저 점수를 ㅠ.ㅠ 열심히 해서 나두 해내야쥐~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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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고 ip3 2010-12-23 16:17:35
    그마음 갸룩합니다.
    북한과 북한사람 확실히 이해하려면 아래의 사람과 같은 정신을 버리세요
    몇년전에 대학 캠퍼스에서 한 남학생이 오래전 부터 북한에 관심 많았던 관계로 탈북자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하기에 북한을 알기위해 그런줄 알고 주변에 지나가는 탈북자출신 여대생을 불러 마주 앉혀 주었다.
    형식상의 인사말만 하고 그들은 헤어지고...
    후에 알게 된 사연인즉, 남자학생이 여학생에 대하여 자기 친구에게 했다는 말 "남남북녀
    좋아하네... 탈북자여자 베트남여자보다 더 못 생기고 다리는 기형아 처럼 짧더라" 라고 말하더란 것이다.
    이렇게 속빈 인간들이 남한엔 어느정도 된다고 본다.
    반면에 진정으로 탈북자를 이해하는 친구들도 많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것은 너의것도 다 좋아 한다는 의미다, 이런 쉽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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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디 ip4 2010-12-23 16:54:23
    조언 감사합니다.
    충고님께서 조언해주신 '정신'은,
    마치 제가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 마냥 쓰셨네요..

    1. 두번째 줄에 써 주신 '아래와 사람과 같은 정신을 버리세요' 라는 말은
    '당신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버려라'라는 말입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정신이 있다면 버리세요'라고 쓰셨으면 훨씬 말이 순화되었을텐데..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여자이건 남자이건 '성별'에 관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2. 마지막으로, '내가 너를 좋아하는다는것은 너의 것도 다 좋아한다는 의미이다'의 말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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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뇽 ip5 2010-12-24 03:52:00
    반디님 댓글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여기에 여자 만나려고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는 남자들이 가끔씩 있다보니 오해를 받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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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구쟁 ip6 2010-12-24 15:25:09
    천길물속은 알아도 한길사람속을 모른다는 말있죠
    저도 탈북민으로서 반디님의 관심은 감사하지만 왼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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