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방법은 여기에 올리면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서 어렵겠고 단체를 통해 비용이나 방법을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널리 알려진 단체로 '두리하나'가 있구요. 이외에도 탈북자 구출을 돕는 단체는 많습니다. 개별적으로 일하시는 브로커분들도 많죠. 개인 보다는 단체를 통하는 것이 아무래도 신뢰도가 높겠고 일반 탈북자단체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직접 구출은 아닐지라도 정보 제공 정도는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발제자 님이 생각하기에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클릭해 읽었는데도 대답을 달아주는 사람이 너무 적다"고 몹시 서운해하고 낙담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님을 도울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또한 님을 붙잡아 강제북송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아니 상주)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땅에 무사히 도착해 있는 탈북자들이 이곳에 구체적인 방법을 적을 수 없는 것입니다.
탈북자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고 몇가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모르긴 해도 탈북자들중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사람(2만명)비율이
전체 탈북자 숫자의 10% 또는 20%로 본다면 님의 남은 과제는 여전히 크고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한국으로 오고싶은 조급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급한 마음으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탈북자수기를 잘 읽으면 어느 정도 감을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이 사이트의 탈북자동지회소개>관련기관도 참고하세요.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시간과 온갖 정성을 들여 궁리를 해 보세요.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분들도 다들 님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내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이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북한개혁방송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