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북송금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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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에 지금 북한의 경제상황이 아주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군대와 평양만 배급이 될뿐 다른 지역의 2천만인구는 지하경제로 연명한다고합니다.. 지하경제라 함은 각지역시장하고 국경지역등에서의 교역경제등일것입니다... 지금 북한군대도 난리가 아닌것같습니다.. 대대장부모가 굶어죽어서 대대장이 자살했다는 기사도 있고 암튼 군대 배급상황도 말이 아닌거 같구요... 근데 이시점에서 중요한점은 지금 탈북자들의 연간북에 송금하는 금액이 백억정도 된다는기사를 새터민들의 쉼터에서 봣습니다..그금액이 전부 지하경제로 흘러들어간다고 누가 뉴스기사를올렸더군요... 거기에서 댓글로 게리 (나름유명한사람)가 답한글이 이제는 북한으로 송금하는 탈북자들도 욕먹을거라고 댓글단걸보았습니다... 그사람이야 머 북한에 쌀주자는 얘기니까 그렇다 치고...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정말 북한이 빨리 망하게하려면 북한주민들의 봉기나 반란같은것이 일어날려면 탈북자들도 송금하지말고 지하경제도 빨리 망하게 하는것이 좋다구 생각되는데요... 연간백억이면 작은돈이 아닙니다..여기남한에서 큰돈이아니지만 북에서는 엄청큰돈으로 알고있습니다.. 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들 좀더 굶어봐야 반란이나 쿠테타같은걸 빨리 일으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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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써놓고 보니까 좀 싸가지없어 보여서 ㅠㅠ
주민들 굶는것은 정말 가슴아프지만...
김정일정권을 빨리 망하게 해야 한다는생각으로 적었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
왜냐면 전세계적으로 페세된 국가는 오직 북한이라는 나라이고 설령 외부세계의 정보를 안다고 하여도 당간부들이나 알게되고 그정보를 알게된 개정일의 수하졸개들은 이러한 정보가 주민들이 알게될가봐 여러가지로 책동하게되는데 자기들의 입지와 목숨이 아까워서 더욱 철저히 봉쇄할것입니다
전 송금하는데는 찬성입니다
서푼짜리도 안되는 종이장에 불과한 당증과 표창장이 배고픔을 달래우는것보다 더위력한것이 경제적 힘 즉다시말하여 송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백억원의 힘이 많은 주민들에게 풍성한경제의 필요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해답과 함께후날에는 천문학적수자에 비교한 통일비용보다 훨씬저렴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첫째, 이 돈은 개인에게 직접 전해지므로 '지도자가' 준 것이 아닌 풍요한 한국에서 보내진 돈이라는게 명확합니다.
둘째, 그 돈이 북에 들어가더라도 이건 지하경제에 귀속됩니다. 지하경제는 정부의 통제 밖에 있습니다. 이걸 김정일 수중으로 돌리려면 지난번 화폐개혁과 같은 사실상의 재산 몰수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는 주민의 반감을 불러와 필연적으로 정권의 위기를 낳습니다. 결국 김정일 수중으로 가는 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셋째, 지하경제의 성장은 정부의 통제력을 약화시킵니다. 암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보위부원의 수입보다 암시장 상인의 수입이 더 커집니다. 권력은 경제력을 따라갑니다. 지하경제가 극단적으로 커진다면 김정일의 목도 돈으로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반란은 일어났습니다.
북한은 정보를 통제한다고 하지만 예전 왕조시대에는 전세계가 왕정 국가니 정보를 통제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왕을 어버이(군사부일체)고 하늘의 아들(천자)로 교육하니 반란을 해도 감시 왕을 지적하지 못하고 왕 주변의 간신배 처단을 명분으로 삼곤 했습니다.
평상시에도 피지배계급이 똑똑하고 재능이 있으면 잡아다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타고난 운명이다 각 계급은 그 계급의 본분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유학에서 가르치니 천민으로 태어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믿고 참으며 살았습니다.
지금의 북한과 뭐가 다른가요?
그래도 인간이 극단으로 가면 반란을 하고 봉기를 하게되어 있습니다. 역사서에 있는 그 수많은 반란과 봉기들. 다 그 극단에서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설마 조선시대의 반란이 지금 북한에서의 반란보더 덜 위험했겠습니까?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탱크가 없던 예전에도 순수한 민중의 반란은 모두 손쉽게 진압되곤 했습니다. 대표적인게 고려 무신정권 때 '만적의 난'이죠.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 규모가 있고 역사서에 오르내리는 반란은 99% 지배층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안사의 난, 이시애의 난, 삼번의 난, 오초칠국의 난.... 가까이는 '성공한 반란'인 516, 1212 까지 절대 다수의 반란은 군을 움직일 수 있는 지배층에서 일어납니다.
북한도 반란이 일어나면 역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북한에서도 반란, 봉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지배층에 의해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지배층이라도 자신보다 훨씬 큰 권력을 가진 절대독재자를 상대로 봉기를 하려면 민심을 얻지 못하면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이민복 님이 하시는 대북풍선 사업은 이 민심을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역사에 굶주림으로 망한 나라는 없다"~
가까운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도 이씨조선500여년은 굶주림의 역사였습니다.
대한민국국민들이 박정희대통령에 감사하고 잊지 못하는 밑뿌리에는
배고픔의 2천년한민족사를 끝장내고 새로운 발전의 역사가 시작된데서
비롯될것입니다.
북한에 향해지는 우리탈북자들의 송금문제는 법적으로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법도 인간이 만든것이기에,
송금은 우리들만의 프로포즈~
피줄을 향한 탈북자들의 끊을수 없는 사랑의 최대의 표현일듯합니다.
이 말은 제가 보기에 남북통일을 바라지 않는 일본인의 마음을 잘 나타낸 말로 보입니다.
굶주림이 직접적인 멸망의 원인은 아닐 수 있어도 그 자체가 한 왕조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역사상의 수많은 왕조 말기에 공통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정치가 바르지 못하니 관리들이 부패하고 이로인해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고 그 현상의 하나가 굶주림입니다. 이는 기존 권력층이 민심을 잃어가는 과정입니다.
하나 더, 근세 이전까지의 백성의 삶은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굶주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강대한 제국이건 약소국이건 일반 민중의 삶은 거기서 거기였고 흉년에는 굶고 죽어갔습니다. 이건 비단 한민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선과 동일 시기(1390년 경)에 시작한 전세계의 왕조중에 조선만큼 오래 지속된 왕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는 조선의 통치가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방증입니다.
왜 조선이 망할 수 밖에 없었는가보다 어떻게 조선이 그렇게 오래 유지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역사를 과소평가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북한체제는 결코 망하지않는다는 뜻을 곁들여 한 말입니다.
즉~백전백승의 야만 간수장이 살아있는한,
또 그짐승이 만든 붕어빵이 대기중인것도 고려해야~
그리고 이씨조선 500여년도 일본의 진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 500년사의 갈피들에 이씨조선을 뒤집을 기회와 영웅은 부재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간수장은 현대문명과 인간의 창조물들을 역으로
자신의 감옥에 적절하게 활용한 21세기의 최악의 야만이라는 사실입니다.
북한의 독재정권은 머지않아 망하게 됩니다.
지금 북한에서 3대세 권력세습을 진행중인 것은 차라리 잘 된일이라 봅니다.
만약 김정일이 죽고 김씨가 아닌 사람이 권력을 장악한다고 가정해보면, 북한정권이 망해도 이전 정권 (즉 김일성-김정일)에게 불똥이 튀지는 않은 것 입니다. 그냥 지나간 역사에 해당되는 것이죠. 이를테면, 만약 김정일 이후 장성택이 권력을 장악했는데, 그 권력이 망해버린다면, (김일성 일가는 북조선 이라는 국가를 세운 역사적 인물에 불과하고, 그것은 과거의 역사이니까) 지금 당장 나라를 망친 것은 장성택이라는 죽일놈이죠. 루마니아식의 혁명이 일어난다면, 장성택은 욕을 바가지로 먹으며 백성들에게 맞아 죽습니다. 쏘련식의 붕괴가 일어난다면, 장성택만 욕을 먹으면서 정권이 교체됩니다.
하지만, 김정일의 아들이 정권을 물려받으면, 그것은 계속해서 김일성-김정일의 연속체가 됩니다. 즉, 김정은 정권이 망할때 김씨 일가는 지금 현재도 정치적 실체이며, 김정은의 실패는 김일성 김정일 실패가 됩니다. 루마니아식 혁명이 일어난다면 김정은 맞아죽고, 김일성 김정일은 시체를 끄집어내서 박살나게 됩니다. 쏘련식 정권교체가 일어나도 김씨일가는 철저하게 망하게 됩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오랫동안 지속된 여러가지 이유중에 하나는 국가이데올로기가 강력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소위 고난의 행군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굶어죽어도 북한정권이 끄떡없었던 이유는 이데올로기가 강건했기 때문에 지배체계가 돌아갔던 것이죠. 하지만, 지금 북한은 이데올로기 자체가 망했습니다. 물질적 기반이 없는 현실에 바탕하지 않는 허상뿐인 사상은 계속해서 돌아가는 힘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이미 망했습니다. 선군사상이라는 것도 헛된 사상의 다해가는 생명을 조금 연장해보자는 어거지에 불과합니다. 쏘련이 핵무기가 없어서 망했습니까? 지배계층이 힘을 잃으면, 남는 것은 극악한 폭압정치이겠죠. 하지만, 폭력정치만으로 계속해서 연명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특히나 남한과 체제경쟁을 계속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폭압정치로 정권의 생명을 계속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백성들을 가두어 두고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아무리 폐쇄할려고 노력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엔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나라의 힘은 쇄력을 다했고, 지배계층은 절대부패했고, 몰락해가는 정권은 왕권강화를 왜치며 쇄국정책을 추구했던 이하원이 지금의 김정일이 처한 상황이 몹시 비슷합니다.
북한 주변에 남한이 없고 중국도 없다면, 백성이 죄다 죽어나가도 북한정권은 계속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남한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북한 정권은 오래가지 못해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루마니아식으로 혁명적으로 망할 수도 있고 쏘련식으로 함몰될 수도 있고 아니면 중국식으로 변질되면서 망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체제가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북한 사회가 김일성 사망후 단 한 발자욱이라도 뭔가 발전한 것이 있나요? 지속해서 망해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에 손을 벌리지 않으면 지탱이 않되는 나라입니다.
차라리 김정은이 정권을 물려받고 몇년 더 지랄하다가 완전히 쫄딱 망해서 김씨 일가가 민족에 끼친 죄값을 확실히 받고 패망해야 제대로 된 역사의 발전입니다.
북한체제의 몰락시점에 대한 각각의 견해는 충분히 가치있고 더 론리적으로 발굴되여할야 우리들의 숙제에 속합니다.
세계사에 유례없는 김정일의 폭정에 사실 북한의 우리부모형제는
사실 인권이란?단어에 내재된 의미조차 생각해본일이 없으며~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마저 가져본일도.가질수도 없습니다.
우리역시 그러한 정신적불구의 삶을 살아왔고요~~~
서해의 31분의 운명의 기로에선 북한사람들!
혈혈단신은 다행히 남한에 떨어질 결심을 할지는 몰라도
물보다 진한 피줄과 무자비한 김정일의 폭정에 충분히 주눅이둔 저들은 어쩔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인간은 불안한 환경에 처해질수록 주체를 잃고 처지가 비슷한편으로
기울어지는 본능적동물인듯 합니다.
~~~
대구 유니버시아대회때 북한미녀들의 "현수막수거사건"에 모두 놀랐죠?
북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응당하고 그희생조차
영광스러워하는 이해못할 일들이 매일매일 비일비재일어납니다.
북한의 강도높은 우상화교육의 결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북한은 "쉽게 깨지지않는다" 입니다.
왜? 북한을 움직이는 자들은 인류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인간의탈을쓴 짐승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전에 황장엽선생의 12촌도 집안이 송두리채 어딘지도 보내지는것을 목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민족의어버이로 불리우는자가 휘두르는 공포정치의 최후가 언제일지를 오늘도 점쳐봅니다~~~
저항도 뭘 알아야 하는 것이고, 뭔 힘이 있어야 대드는 것이지요. 조직적 저항은 더욱 더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웃집도 못 믿는 공포정치 하에서 누굴 믿고 거사를 논한단 말입니까...그냥 굶어 주저 앉아 맥이나 놓는게 차라리 힘이나 덜 빠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