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중국에 있을 때 탈북자를 도왔던 국내 체류 조선족 김모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중국으로 돌아갈 경우 형사처벌 등 박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중 동포가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난민 인정을 받은 첫 판결이다.
탈북자 도운 중국동포 첫 정치적 난민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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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도운 중국동포 첫 정치적 난민 인정
[중앙일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중국에 있을 때 탈북자를 도왔던 국내 체류 조선족 김모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중국으로 돌아갈 경우 형사처벌 등 박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중 동포가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난민 인정을 받은 첫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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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탈북자를 중국당국의 탄압속에서도 도와준 고마운 분이지요.
체포직전 한국에 왔는데 여기 오니 자신이 탈중자신세로 추방위기속에 일일 노동으로 전전.
4년전 김상철 전 서울시장, 변호사에게 문제를 의뢰하여 문건이 제출된 것으로 아는데
너무 시일이 걸렸네요. 좀 빨리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한방 더 맞아야 나아지겠는지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아닙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인정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읍니다.
좌빨판사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대단한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중국정부가 탈북자를 도우면 처벌하기때문에 돕는게 쉽지않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북한인을 상대로 돈을 벌려는 중국인들도 많지만 처음엔 중국동포들이 북한 사람 불쌍 타고 다 도와 주었는데... 중국정부에서 탄압한후론 그들의 불행한 처지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하고 심지어는 고발하고 팔아 묵고 했죠
하지만
도운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