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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떠나오신 분들에게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Korea, Republic o 손8672님 0 555 2011-02-26 20:19:17

 

북한을 떠나오신 분들중에서 가족들을 북한에 남겨두고 오신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리 북한처럼 여러가지가 심각한 나라라고 하더라도..저라면 가족을 남겨두고

 

떠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탈북하면 북쪽에 남겨진 가족들이 처벌 받는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너무 가혹하군요..

 

사실 저는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는 자본가의 노예짓에 환멸감을

 

느끼던 인간으로..우리나라도 진정한 자유는 없는 나라인데요..

 

이런 삶조차 행복한 것이였다면 북한은 진짜 얼마나 최악일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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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삐 ip1 2011-02-26 21:07:25
    북한을 한마디로 표현하지는 못하겠고
    지금 당신의 삶속에서 행복을 찾고 키워가세요
    아무리 비참 해도 절대 누구와 자기를 비교하지마세요
    비교하는 순간부터 더가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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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비 ip2 2011-02-26 21:31:39
    그 상황에 처해보지 않은 이상 성급하게 결론 내리거나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도저히 말로 설명안되는, 겪어보지 않고서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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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3 2011-02-27 08:19:52
    손님8672야. 너 알지도 못하면서 개소리를 치지말라.

    누가 자기가족을 버리고 오고 싶어서 온줄 아느냐. 정말 이 버러지 같은 놈새끼 자기만 인간인것처럼 횡설수설 하는데 제발 아픈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지 말라.

    독재정권에 가족을 두고 온 우리들이 마음은 너보다 더 아프다.

    너희 남한에서는 돈을 위해서 자기부모도 죽이는데 우리 북한사람들은 가족을 위해서는 자기가 죽는 그런 강한 사람들이다.

    무엇 때문에 가족과 헤여졌는가?. 너는 말로는 이해를 하지 못하기에 설명이 필요없다.

    물론 너처럼 가족을 두고 오기가 싶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 가족을 데리고 오지 않았을때야 그 상황을 너무도 잘 알수 있지 않겠냐?

    너희들은 돈을 위해서 가족을 죽이지만 북한사람들은 그렇게는 살지 않는 사람들이다.

    아..이 등신이 아픈 사람들이 마음을 허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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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언니 ip4 2011-02-27 08:44:58
    자유민님 말씀 한번 시원히 잘하셨습니다. 저도 어느때인가 가족을 두고 올때 가슴아프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당연한 질문이었겠지만 너무 어이 없고 상처 받았죠
    표현은 못하고 웃고 말았는데. 참 이런 말엔 어떻게 대답할지를 몰라 한참 망설였는데
    자유민님이 대답 잘 해 주셨네요
    다 같은 사람인데 어찌? .....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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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2-27 09:26:47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7 0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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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2-27 09:34:42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7 0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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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좌파찌질이 ip6 2011-02-27 10:01:34
    오랜만에 전문 공작조나 퇴보 전사들이 아니고 정신 상태 불량한
    지대로된 순수좌파 찌질이 나타나셨네.
    이런 글에도 댓글 달아주니 까무러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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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유 ip7 2011-02-27 10:44:08
    자유민 이넘 네넘이 니 쥐새끼보다 못한 숨통이 아까워서 도투새끼처럼 개정일의하수인으로 택간이처럼 온갖 세상 못된짖거리를 다하면서 놀다가 니를 낳아주고 키워준 니부모처자들을 버리고 삼십육게의 동작으로 도망쳐온주제에 무슨 자유민이라고 닉네임을 붙이고 도투새끼처럼 꿀꿀거리긴...
    북한사람 좋아하고 있네...
    여기까지 왔으면 정신을차리고 열심히 일하여 부모처자에게 진빛을 갚기위해서도 더열심히 일해야 할 니넘이 아직까지 폭언과 폭력으로 마치 이사회를 뒤집어으려고 온넘처럼 설레발을 치고다니는 니넘에게는 자유민이라는 닉네임보다 흡혈귀이다
    정신차리거라 폭언폭력의 대상이 남한주민이 아니라 개정일이거던 ...
    복수하려면 집구석에서 뒹굴면서 똘똘이를 만지작거리지말고 일하거라
    일하기 싫어서 일자리도 없는 백수주제에 남한테 훈시하려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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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준좀올려라 ip6 2011-02-27 14:20:41
    참 수준 떨어지는 전사군
    어찌 이런 자도 일당이나 하는지 모르겠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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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유 ip4 2011-02-27 10:52:20
    개자유. 탈북자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당신의 입은 정말 말다 못하게 드럽구만
    민주사회망신은 니가 다 시키고 다니네 ㅊㅊㅊ . 이창에서 썩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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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2-27 11:35:18
    저 위에 <개자유>라는 놈이 바로 <개처방>이라고도 닉을 바꾸어 살아가는
    <진보를향한 마음>이라는 쓰레기입니다.

    저눔은 제가 침북좌파들의 개노릇을 하니까..
    그저 개 밖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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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토박이 ip8 2011-02-27 14:10:53
    북에 가족이 없는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도 서울 사람입니다만, 저희 아저씨중에 한분은 월북하셔서 북으로 가셨죠. 남쪽에 가족을 남겨둔체로 말입니다. 저희 장인 어른도 북쪽에서 결혼하시고 아드님이 계셨는다고 하더군요. 1945년 8월생이라 광복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다고... 가끔 광복이 형님은 살아 계실까... 살아계시면 날씨도 춥다는데 잘 계실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글을 읽어보니 이런 월남가족은 북에서 어렵다고 한다던데 가슴이 아픔니다. 한번은 장인어른께 가끔 북에 가족이 보고 싶지 않으시냐고 물어보니.. "아마 다 죽었을거야" 하시더군요. 나이 80에도 아직 생생한 노인네 눈이 갑자기 촉촉해지는걸 보고는 큰실수를 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물어볼게 있고 묻지 않을게 있습니다. 손8672 - 글쓰신분 말조심하세요. 그렇게 예의가 없고 눈치가 없으니 본인의 인생이 고단한겁니다. 돈때문에 하기싫은일을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도 없는것 같고.

    대한민국은 염치없고, 예의없고,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없는 당신같은 사람이 성공할수 있는곳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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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 ip9 2011-02-27 20:45:37
    네! 토박이님 맞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고향이 충청도 공주라 정말 힘들게 사셨습니다.
    늘 감시를 받으며 사셨어요. 저의 아버지도 돌아가실때까지 고향에대한 추억을 늘 애기해주었답니다. 그런 아버지가 무척이나 그립고 고향으로 모셔올수없어 죄수러워 죽겠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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