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풍선개발자(민간)로서 요즘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어제 북한의 임진각 풍선거점 조준포격 엄포소리를 접하고 서이다.
라디오와 인테넷 없는 유일나라 북한, 폐쇄속의 동포를 돕자는 순수한 동기로 시작하여 풍선을 개발하였고 원하는 모든 단체에 전수하여 이제는 모든 국민이 알 만큼 여론화되었다.
김정일의 대북풍선, 방송중단 요청을 2000년4월 받아들인 김대중 정권,
북한주민의 눈과 귀를 가로 막는 김정일정권을 우선하는 대북정책을 보다 못해
풍선삐라를 시작한 것이 2003년. 처음 고무풍선을 날리다가 지금의 대형비닐풍선을 개발한 것이 2005년7월, 그 다음 달인 2005년8월부터 지금(2011년2월)까지
북한당국이 공식 항의한 것을 집계해온 필자로서 헤어보니 36차례이다.
북한은 처음 악담으로 엄포성 항의하다가 2년 전부터는 풍선거점을 포격하겠다고 협박한다.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북한의 도발은 무모하지만 나름대로 명분을 세우고 감행한다.
3차에 걸친 서해해전도발과 연평도포격이 그렇다.
반세기 전의 정전협정에서 불분명한 해상분계선에서 도발이 자주 일어난 것이 그 증거이다.
대북풍선은 더욱 도발 명분이 분명하다.
2004년 노무현 정권과 안하기로 도장까지 찍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북한의 도발형태로 보아 또한 심리전에 의한 영향력으로 보아
도발의 여지는 어느 때보다 강하여 졌다고 본다.
특히 임진각에서의 행사를 또다시 한다는 것은 대량인명피해가 날 소지가 크다.
임진각은 기상과 위치로 볼 때 풍선 날리기 가장 나쁜 장소이다.
그동안 임진각에서 날린 풍선의 대부분은 북으로 가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이다.
거기다가 행사를 위한 행사를 위해 남쪽으로 바람이 불어도 언론기자가 있기 만하면
풍선을 강행한 사례는 한 두 번이 아니다. 이제는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하였다.
우리는 북한이 도발할 빌 비를 가능한 주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풍선행사를 하면서 떠들 만큼 떠들었으니 이제는 자제하여야 한다.
언론기자들도 남으로 바람 불어도 풍선행사를 강행하며 너무 떠드는 것을 지적해야 한다.
정부도 대량인명피해를 우려하여 자제시켜야 한다.
그렇다고 할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하되 떠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북풍선은 레이더에도, 눈으로도 안보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떠들지만 않으면 잘 모르게 되어 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www.nkdw.net
대북풍선단장 이민복 010 5543 2574
북한을 자극하면 안된다면서 왜 김정일 생일날에 맞춰 삐라를 보내서 빨갱이들이 X랄 발광을 하게 만듭니까? 이건 내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 하는건 위험하다는 식의 억지일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단체가 보내는 삐라까지 태클 걸 시간에 본인 일에 더 충실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너무 풍선의 가치를 올리려는 게 눈에 띄어 눈쌀이 찌푸려 진다.
좋은일 하는건 맞지만 은근히 자신에 대한 이미지 쌓기에 열심인것도 거슬리는구만.
항상 초심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무서우면 삐라 왜하냐?
이눔아 숨어서 날리는 삐라에는 북한이 맞대응을 안하고 떠들며 날리는 것만 대응하냐?
김정일이 짖어 대는게 그리 무서우면 집어치워요.
너는 순수 박상학이 떠들어서 너보다 앞서는 것이 싫어서 마치도 북한의 포격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를 들고 나오는거지?
삐라 날리는 것두 중요 하지만 남한에서 소문을 내는 것두 역시 중요한거야요.
그렇게 무서우면 이따위 글도 쓰지 말구 혼자 꾸겨박혀서 삐라나 날리라구요.
그러는 사람이 인터넷에는 왜 삐라 내용을 공개하며 그러는거야?
이 인간은 오직 자기만이 제일이고 남은 다 꺼지라는 식이여.
전번 글들에서두 임진각에서 날린삐라는 북으로 안들어갔고
자기가 보낸 것만 북으로 갔다구 과장을 해대더구만요.
이 사람이 쓰는 글은 항상 자기를 올려세우고 남은 갉아 내리는 더러운 칼이 숨어 있어요.
그래서 탈북자들이 이민복 하면 머리를 돌리는 거야요.
뭐를 모르는 초학도들이나 순간 속아서 글이라도 곱게 써주는 것일뿐이죠.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노무현 정부때 전단지를 날리지 않기로 도장을 찍었다면 그것을 알고도 전단지를 날리는 사람은 또 뭡니까?
그리고 그것을 무조건 우리가 이행하여야 한다는것은 없습니다.. 북한은 평화협정을 위반하고 천안함을 침몰시겼고. 연평도에 포격을 감행하여 무고한 주민과 군인들을 죽였습니다.
결국은 이민복님이 하는 소리를 보면 북한에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는 날리고 다른 단체는 그러면 안된다는 소립니까?
님이 날리는 전단지는 북한에서 환영하면서 받아 주시나요?
인간쓰레기가 따로 없지않나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북으로 보내라고 하는데-
필요이상 떠들다가 많은 사람 죽어나면 그때가선 풍선개발자를 욕하겠지.
남한에 떨어져도 궨찬다고...
네 돈을 뿌리냐 - 이 양심없는 자들.
배은망덕하자들이 어떻게 통일운동하냐
속보이는 자들이지
- 맞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3-02 07:54:17
배은망덕이라구요?
그러는 님은 밥먹는거 배워 주신 어머님께 매일,매끼 감사합니까?
글 읽는거 배워 준 선생님께 편지 한장 씁니까?
배은망덕이란 말 아무데 쓰는거 아니죠.
죽는 순간 까지 스승이 스승 답게 살어야 대접 받죠.
이민복씨가 당당한 스승이라면
자기 제자들이 잘못했으면 그를 직접 만나서
따끔하게 이야기 해서 바로 잡아 주는것이 바로 스승의 도리가 아닌가요?
이건 스승이라는 대접은 바라면서 뒤에숨어서...
기자들에게 제자의 잘못을 비방하고 다니며...
이런 공개 창에서 제자의 잘못을 떠벌이는 인간이
어찌 스승으로서 자기 본분을 다 했다고 보겠어요?
스승 좋아 하시네요.
논리가 정연하지 못하고 횡설수설 물타기성 논조를 보입니다.
이런 정도 각오와 정신으로 그 동안 박상학과 함께 삐라 보내기의 대부로 통했단 말인가?
박상학이도 국회의원 삐라 날리기에 뭐라고 하더만..도대체 정신을 챙기고 있는 건가?
당신들의 그 동안 공로는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당신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이는 풍선날리기의 본래 취지를 재평가 받아야 합니다.
북쪽에 진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인간된 권리를 찾도록 일깨우자는 것이 본질 아닌가?
개정일이 위협하면 그만 두거나 흔들릴 거리면 뭐하러 시작했나?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함을 잃지 말기를 간절히 당부한다.
당신이 걱정하는 위험요소가 문제라면 정부와 국민이 나서서 적극 말릴거니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정신줄 놓는 우를 범하기 말길 바랍니다.
국민 특히 우파가 말리지 않는다는 것은 오히려 무언의 지지를 보낸다는 뜻입니다.
당신들이 그 동안 했던 행동은 정의로운 행동이고 개정일의 협박은 개소리 정도로 무시하고 무력대응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우파가 자제를 요구하더라도 그들을 설득해 운동을 계속해야할 당신들이 왜 꺼꾸로 지레 겁먹고 발을 빼며 국민을 걱정하는 척 합니까?
국민들이 그렇게 멍청한 줄 압니까?
남한 땅에 포격을 가하고도 오히려 큰소리치는 개정일같은 뻔뻔한 놈은 기회만 된다면 정의의 이름으로 박살을 내버리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읽혀지지 않는가?
그 동안 개정일의 위협에 대해 평화를 구걸하는 좌파정권의 무능함과 이적성을 질타하던 그대들이 아닌가?
그런 정의감과 패기가 배떼지에 기름끼가 끼니 시들해 진건가?
넌 곧 죽을 거 뭐하러 밥 쳐먹고 힘들게 사니?
그냥 너도 의미없는 쌩고생 말고 부엉이 바위로 가라 ㅎㅎㅎ
북한 주민들한테 물어봐라..개정일이 남한을 위협하여 조공을 챙겨 주민들한테 주는 개정일 하사품이라 하는 풍문도 못 들었니?
원조는 대한민국 정부다.
정부에서 대북 풍선을 민복이가 북에 남한에 오기 수십년전 부터 보낸거다.
그러던 것을 615합의에 의해서 남북한 쌍방이 상호 비방을 중단하기로 헀기때문에 중단한것을 민복이가 주워서 한것을 무슨 스승이네 뭐네 하고 거창하게 말하나.
아마 풍선의 제작을 말하는것 같은데 이번에 정부에서 보내는 것이 오히려 최신식이라서 북한의 어느 지역 까지 남한에서 원하는데로 핀포인트 찍어서 보내는것이 더효과 적이라는 것을 모르나?
그러나 일부 정치인내지 단체가 정략적 목적 또는 일회성이나 이벤트성 행사 위주의 실효성이 없는 대북전달 살포로 인하여 오히려 위 삐라의 목적이 훼손되고 남북의 불필요한 대결구조가 확산되어 제2의 천안함 또는 연평도 사건과 같은 무고한 인명만 희생당하는 사태의 발생이 염려되어 지적한 글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좋은 취지의 글이 욕설과 비방의 글로 무색해진다면 정말 안타깝다. 필자는 위 악성댓글을 단 이들의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 보수를 가장한 우매한 극우이거나 기득권 수구골통들이라 치부하기에는 뭔가 섞연찮다,
필자도 삐라를 보내는 목적이 북주민들을 꺠우치게하고 김정일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있다면 대북전달 살포를 광고하듯 야단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고 본다. 옛말에 "뇌대우소"라는 말이 있다. 우뢰소리는 큰데 빗방울은 적다는 말로소 구호는 요란하고 거창한데 실속은 적거나 없는 것을 두고하는 말이다. 필자는 대북 심리전은 감정에 치우치거나 정략적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성적이고 위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차분히 대북 심리전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극단적인 대북 심리전은 더더욱 동의할 수 없다
- 본터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3-03 0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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