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식인인간이 나타났다고 하는 기사 보셨습니까? 말만 들어도 등이 섬뜩한데 더 놀라운 건 북한에 식인인간 등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군요
1990년 중반 고난의 행군 시절, 굶주림과 혼란 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흉흉한 소문이 파다했었고, 실제로도 현재 북한 여러 지역에서 굶주림에 고통 받는 이들이 자식을 잡아먹거나 인육을 장마당에 내다 파는 경우가 종종있었다고 합니다. (이 무슨 영화같은 얘기가;;)
한 동안 뜸하다가 이처럼 또 다시 북한사회에 식인인간이 등장했다는 것은 현재 북한 사회가 고난의 행군 당시 보다 더 비참하고 끔찍한 상황이라는 건데... 이지경까지는 이기적이고 독재 북한 정권의 영향이 물론 컸을 듯...
김정일, 김정은 두 돼지가 자기들 배만 채우기에만 급급한 한편으로 주민들이 굶어 죽어 가는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도통 관심이 없으니 식량난이 번지고 결국엔 이런 상황까지 연출된 것일 겁니다.
핵실험으로 국제원조 조차 중단된 상황에도 여전히 정권유지에만 급급하고, 아사하는 인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식인들에게 잡혀 먹는 인민,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들이나 모두 북한의 독재정권이 만들어낸 참상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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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짜장면을 만들어 버릴까부다..